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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원주민선교회 “그들이 보여준 희망, 오히려 우리에게 치유였다”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선교단체 탐방<1> 뉴욕 북미원주민선교회   북미원주민선교회 김기호 목사(왼쪽부터), 회장 이재봉 목사, 함성은 목사. 북미원주민선교 13년차. 하루하루가 변하는 IT시대에 이제야 조금 희망이 보인다고 한다. ‘10년 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은 진짜 옛말이 됐다. 2006년 첫 선교를 간 후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는 원주민. 하지만 첫 만남은 강한 거부감이었다. 복음을 가장한 백인들의 약탈과 학살. 이런 경험으로 본능적인 거부감과 불신이 가득찬 원주민들이었다. 동남아•...
입력:2018-07-29 20:24:19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께 상 받는 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서 존재하는 것처럼 그분이 살아계시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믿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관념적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눈에 보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우리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때문이고, 텔레비전의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 때문입니다. 지구가 태양풍으로부터 보호를 받아 이렇...
입력:2019-08-29 11:05:01
장동신 목사 “인생에 패자부활전은 없다. 하나님만이 부활케 하신다”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목회자 탐방<6> 오늘의목양교회 장동신 목사   장동신 목사. 연합과 가정. 무슨 연관이 있을까. “너희는 주 안에서 하나 되라!” 말씀처럼 장동신 목사의 목회활동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두 교회의 연합,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그리고 뉴저지 연합 기도운동. 또 아버지학교와 하나님의 가정학교 세미나처럼 소리없이 열정을 쏟는 사역.   장 목사는 교회와 가정은 하나님이 세우셨고 교회의 본질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20년 군목 생활을 소령 예편하고 2주만에 미국행. 도...
입력:2018-07-23 17:29:04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범사에 감사하라
기독교 믿음의 핵심 중에 하나는 감사하는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고 했습니다. 감사하는 삶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바울은 골로새교회의 성도에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그 안에서 뿌리를 내렸다면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본문 7절에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5∼17절에는 감사하는 사람이 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
입력:2019-08-22 11: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그리스도가 자존감 회복의 해답
지난 오랜 기간 교육계 최고의 화두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거라고 교육학교수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건강하게 세우기를 원하면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자존감 회복의 문제는 사실 교육계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도 시급한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은 흔히 두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하나는 자기 존재감이란 관점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존중감이란 관점입니다. 성경에서 인간은 누구나 자기 존재감과 자기 존중감을 가질 수밖에 ...
입력:2019-08-15 11:05:01
[할렐루야대회 폐막] 성령으로 충만했던 3일. 기대되는 다음 집회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미션 현장 <1>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성회(3)​   필그림 선교무용단.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성회 막 내려 주초 개최에도 성공적…찬양 위주 집회도 긍정  ‘오직 성령으로’ 주제로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린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성회가 11일 막을 내렸다. 주초 집회로 인원 동원의 우려는 기우로 끝났다. 다음세대와 함께 한다는 취지의 찬양 위주 구성은 일단 긍정적인 반응이다.  역시 찬양으로 시작된 마지막 집회는 기존 출연진에...
입력:2018-07-12 17:22:54
[할렐루야대회 둘째 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닫혀진 문을 열어주신다”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미션 현장 <1>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성회(2)   6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쥬빌레이션 합창단의 찬양.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성회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둘째 날에도 어김없이 찬양으로 시작됐다. 첫 날의 성공적인 인원 동원으로 이틀 째도 기대를 모았으나 뒤로 갈수록 빈자리가 조금씩 보였다. 여호수아 찬양팀의 시작으로 뉴욕권사합창단, 쁄라중창단, 크리스천 K팝 그룹 ‘라스트(LAST)’ 구순연 국악찬양가수. 쥬빌레이션 합창단 순으로 찬양을 이어갔다. 전날과 바뀐 곡들로 ...
입력:2018-07-11 14:51:16
[​할렐루야대회] 찬양에서 말씀까지 어우러진 첫 날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미션 현장 <1>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성회(1) ‘오직 성령으로!’(행 1:8)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성회가 9일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개막했다. 첫째 날이자 주중 집회라는 우려를 씻어내고 많은 성도들이 함께 했다. 또 회장 이만호 목사가 언급한대로 찬양위주의 집회는 시작부터 6개팀이 출연해 찬양을 이어갔다. 여호수와 찬양팀의 인도로 뉴욕연합합창단(뉴욕목사합창단•뉴욕사모합창단•글로벌뉴욕한인여성합창단),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찬양대, 엔제이클...
입력:2018-07-10 18:28:48
20년 동역 전희수•권금주 목사 “인생에서 잘 한 것은 하나님을 만난 것”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목회자 탐방<5> 기쁨과영광교회 전희수•권금주 목사   기쁨과영광교회 권금주 목사(왼쪽)와 전희수 목사. ‘지란지교’는 여기 두 목사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전도사 시절부터 기쁨과영광교회까지 20년을 동역한 전희수•권금주 목사. 또 각각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연합회장과 뉴욕회장을 맡아 뉴욕의 여성목회자와 연합 사역에 힘쓴다.  하나님의 은총에 누구보다도 감사하다는 두 목사. 그런데 목사는 원치 않았었다고. 그러나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하나님...
입력:2018-07-08 20:56:0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나침반과 지도
작가 스티브 도나휴의 저서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을 읽고 사막의 영적 성품을 배우고자 사하라 사막에 다녀왔습니다. 책과 사막에서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사막은 두 종류로 나뉩니다. 광야 사막과 모래사막입니다. 광야 사막은 벌판이 있는 사막을 말합니다. 어찌 됐든 사막을 건너기는 힘이 듭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산을 오르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사막을 건너는 것입니다. 산을 오를 때는 꼭대기가 보입니다. 가야 하는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막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옳게 가고...
입력:2019-08-08 11:05:01
김경열 목사 “뉴욕은 세계 선교 거점이자 가교 역할의 중심”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목회자 탐방<4> 뉴욕영안교회 김경열 목사(뉴욕실버선교회 훈련원장, 회장 김재열 목사)    교육학을 전공한 선생님이 목사가 됐다. 또 선교사가 됐다. 아홉 형제 중 여섯 째인 김경열 목사는 집안의 반대에도 처음으로 교회에 다녔다. 그리고 교회 개척, 필리핀•중국 선교, 남들 보다 늦게 뉴욕에 왔다.   2년 전 서울 영안교회 지교회를 설립 후 전문분야인 선교로도 사역을 다지고 있다. 시간과 공간의 변화엔 부침이 있기 마련인데 김 목사는 타이밍이 절묘했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
입력:2018-06-29 21:31:43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의 우편이 보이는가
1세기 초대교회 성도들은 언제 어디서 누구의 설교를 들어도 주제가 ‘회개와 천국’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의 광야 설교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였고,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40일 금식기도를 마치시고 비로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고 전파하셨습니다. 오순절 이후 사도 베드로는 성령의 선물을 받으라고 외쳤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2:38) 바울은 우...
입력:2019-08-01 11:05:01
이철희 목사 “내 수화 보고 ‘농아’냐고 질문, 내 평생 들은 가장 큰 칭찬”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목회자 탐방<3> 뉴욕 농아인 사역 10년, 뉴욕농아인교회 이철희 목사 수화를 접하고 소리 없는 대화에 큰 울림으로 지켜온 33년. 올해 설립 10년이 된 뉴욕농아인교회를 뉴욕지역 농아인들의 구심점으로 만들기 위해 일일찻집을 열고 농아인교회의 존재와 지역사회에 장애인 복지기관으로서의 인식을 홍보하는데 뛰는 이철희 목사. ‘아는 사람만 아는’ 뉴욕농아인교회에서 한국•미국•중국 수화로 다민족 교인들에게 설교를 하는 이 목사는 손으로 전하는 복음의 중요성과 농아인들의 모국어인 수화, ...
입력:2018-06-22 14:59:4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성전 건축
이 땅에 누군가는 교회공동체를 세워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관심이요 계획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눈에 보이는 바벨탑 같은 건물(예배당)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땅의 교회는 주님의 핏값으로, 성도들의 땀과 수고, 눈물과 헌신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 교회에 우리는 집중해야 합니다. 바로 나 자신이 성전으로 세워져서 또 다른 지체들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준비시켜야 됩니다. 오늘 본문에선 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이를 보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준비하는 ...
입력:2019-07-31 11:05:01
유태웅 목사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 가장 중요하다”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목회자 탐방<2>지성소 예배 사역자 유태웅 목사(뉴욕예람교회•라이프라인미션 대표) 지성소 예배, 찬양예배 사역. 유태웅 목사 앞에 항상 따라 다니는 수식어다. 수식어 만큼 유 목사를 설명하기 적절한 단어도 없다. 그렇다고 지성소 예배와 찬양 사역으로만 한정 하기엔 좀 억울할 수도 있다. 예배에 대해 오래전부터 생각해 온 툴을 만들고 적용하고 나아가 ‘주 예비 하신 집’ 릴레이 홈 테마 콘서트 등 꾸준히 전진하고 있다.   찬양은 도울 뿐, 본질은 예배의 중요성과 또 한국 교회의 예배...
입력:2018-06-18 16:21:27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회복의 때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습니다. 때로는 불평하고 좌절합니다. 하지만 이를 참고 견디면 하나님께서 선물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황을 항상 살피십니다. 그러면서 적절하고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당신의 선하심으로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역경 속에서 인내하고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자신의 잘못을 알고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잘못을 저질렀을 때 우선 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할 때도 많습니다. 경찰관 시절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적발하면 그 자리에서 잘못했다...
입력:2019-07-24 11:05:01
조원태 목사 “이보교는 근거 있는 희망… 다음세대 사역은 하나님이 주신 본능”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목회자 탐방<1> 이민자보호교회 TF 위원장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     ‘이민자보호교회(이하 이보교) 1주년’   뉴욕 교계에서 이렇게 성공적인 운동이 있었을까. 또 지속되고 있을까. 이보교를 통해 만난 조원태 목사는 CCV, 국제청소년평화순례 등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다.   더불어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은 따뜻했다. 성령 충만한 사랑, 순수한 다가섬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표현하는 마음은 더 따뜻해 보였다.     이런 경우를 ‘작은 거인’...
입력:2018-06-08 13:09:44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상한 갈대, 꺼져가는 등불
사람은 역사와 관계를 통해 태어나고 성장하며 성숙합니다. 그 역사 속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묻습니다. 이를 통해 존재의 본질을 찾고자 노력합니다. 인생의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우리 삶의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과거는 우리의 현재를 알려줍니다. 자신을 알려면 과거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현재의 과거는 나의 연속이며 미래의 나로 연장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어떠한 삶을 살아오셨습니까.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이라는 사람을 생각해 봅시다. 야곱의 말뜻은 ‘속이는 사람’ ‘발꿈치를 잡다’...
입력:2019-07-17 11:05:0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영적인 사고력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만 주신 독특한 선물이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바로 이성, 즉 생각입니다. 사람에게 생각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생각을 통해 이해하고 터득합니다. 그리고 기쁨을 누립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가치관 또는 더 넓은 의미로 세계관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내가 자라온 환경과 터득한 지식이 내 생각의 전부가 되면 안 됩니다. 내 생각은 오직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는 훈련이 필...
입력:2019-07-10 11: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회개와 천국
예수님이 공생애 때 제일 먼저 외친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입니다. 우리도 이 말씀을 외쳐야 할 것입니다. 천국은 누구에게나 가까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까워도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회개하는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누가 천국을 소유합니까. 성경은 천국에 들어갈 사람,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을 분명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는 의인을 구하려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의인은 율법적인 사람을 말합니다. 양심적인 사람을 말합...
입력:2019-07-03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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