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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에게 묻다] “람스, 출산 후 처진 뱃살·허벅지 살 제거효과 뛰어나”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이 한 중년 여성의 복부에 지방분해주사요법을 시술하고 있다. 주사요법은 출산 후 늘어진 뱃살 제거뿐만 아니라 팔뚝, 옆구리, 허벅지 등의 살을 부분적으로 제거하는데도 사용된다. 365mc 제공 365mc 노원점 채규희(44·사진) 대표원장은 비만치료 및 지방흡입술 전문가다. 2001년 경희대 의대를 나와 2005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365mc노원점에서 일하기 시작한 것은 2006년부터다. 현재 365mc대표원장협의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채 원장은 최근 10년간 SBS 모닝와이드와 스타킹, MBC 불만제로UP, KBS 여...
입력:2018-09-17 08:30:01
LPGA 메이저 대회 우승 75전 76기 스탠퍼드 “하나님은 재미있는 분”
미국의 안젤라 스탠퍼드가 16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뉴시스 “안젤라는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꿈이 이뤄진다는 것을 증명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젤라 스탠퍼드(41)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평가대로 스탠퍼드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은 메이저대회 도전 76회라는 기나긴 과정 끝에 나왔다. 이는 LPGA는 물론이고, 미국 프로골프협회(PGA)를 통틀어서도 가장 긴 도...
입력:2018-09-17 05:40:01
北TV, 文대통령 평양 도착 생중계 안해…녹화방송할 듯
[평양정상회담] 역사적 평양의 첫 만남 '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의 첫날인 18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마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는 장면이 이날 서울 중구 DDP 메인프레스센터에 중계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한국시간) 오전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해 직접 영접을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을 하는 장면이 남측 공동취재단 중계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를 탔지만, 북한 내에선 생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방송을 시작하지 않고 있다. ...
입력:2018-09-17 22:14:07
‘마라톤 왕국’ 케냐, 3가지 비결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가 16일(한국시간) 열린 2018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01분39초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한 뒤 기록판 앞에서 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지난 16일(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2018 베를린 마라톤 대회.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34)가 2시간01분39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남자 마라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케냐의 아모스 키프루토(2시간06분23초)와 윌슨 킵상(2시간06분48초)이 2,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종전 세계신기록 보유자 데니스 키메토(2시간2분57초) 역시 케냐 선수다. 케냐 마라톤은 왜 이렇게 강한 ...
입력:2018-09-17 05:40:01
뮌헨이 ‘손’ 잡는다?… 군 문제 풀리니 이적說 무성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 홈페이지 캡처] 군 문제에서 자유로워진 손흥민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설이 터져 나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뮌헨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독일의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17일(한국시간) “뮌헨은 프랭크 리베리와 아르연 로번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내년 여름 대형 이적이 있을 거라 예고했다”며 “그 후보 중 하나가 손흥민”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도 “손흥민이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시야 안에 있다”고 ...
입력:2018-09-17 05:40:01
[헬스 파일] 추석 연휴 생활 수칙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명절 연휴는 과로와 과음·과식,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생체리듬이 깨지고 병도 나기 쉬운 때다. 오죽하면 심근경색 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을 빗대어 ‘명절 심장병’이란 말까지 생겼을까. 추석은 특히 먹을거리가 많아 어느 때보다 절제가 필요하다. 추석이 지나면 체중이 느는 경우가 흔하다. 추석 음식은 외식과 비교해 거의 대등한 열량을 갖고 있어서다. 한식의 경우 보통 한 끼 열량이 약 500㎉인데, 송편 5∼6개는 300㎉로, 밥 한 공기와 맞먹는다. 따라서 추석 연휴에는 아예 체중이 약간 늘 ...
입력:2018-09-17 05:35:01
10월의 진주, 가을축제 도시로 빛난다
10월 경남 진주에서 가을축제들이 줄줄이 열린다. 진주시는 논개의 구국 혼이 깃든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사진)’를 비롯해 대한민국 축제의 원조인 ‘개천예술제’, 최초의 한류 드라마 축제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이 다음달 1일부터 14일간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했다. 시민이 원하는 축제로 전환해 방문객을 모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다만 부교 체험과 유람선 타기, 유등띄우기 등 일부 행사는 유료로 진행한다. 남강...
입력:2018-09-17 05:25:01
문대통령, 평양 순안공항서 北 의장대 사열
[평양정상회담] 역사적 평양의 첫 만남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의 첫날인 18일(한국시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마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는 장면이 이날 서울 중구 DDP 메인프레스센터에 중계되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18-09-17 21:19:25
문대통령, 평양 안착해 현지 2박3일 일정돌입…오후 첫 정상회담
[평양정상회담]문재인 대통령 기다리는 평양 순안공항 18일(한국시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 의장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환영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중계되고 있다. 
입력:2018-09-17 20:58:02
'플로렌스' 사망자 최소 32명…'물바다'된 노스캐롤라이나
'차 안에 혹시…' 초강력 폭풍 '플로렌스'가 뿌린 폭우로 거리가 물바다로 변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예트빌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긴급구조대가 물에 잠긴 차 내부를 살피는 모습   허리케인서 '열대성 저기압' 약화했으나 폭우로 홍수 피해 속출 일부지역 완전히 물로 고립…당국, 구조활동에 총력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된 '플로렌스'가 덮친 미국 남동부에서 사망자가 최소 32명으로 늘었다. 플로렌스가 주말을 거치며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된 후 폭우가 잦아졌으나, 그동안 쏟아진 많은 비로 인한 ...
입력:2018-09-17 20:24:47
룩스 트리오, 뮌헨 ARD 국제음악 콩쿠르서 피아노 삼중주 3위
피아니스트 안은유,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형, 첼리스트 채훈선으로 구성된 ‘룩스 트리오’(Lux Trio·사진)가 제67회 뮌헨 ARD 국제음악 콩쿠르 피아노 삼중주 부문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16일 밝혔다. 한국 실내악팀이 이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에서 입상하기는 처음이다. 앞서 2012년 노부스 콰르텟이 현악 사중주 부문 2위에 오른 바 있다. 금호영체임버 출신인 룩스 트리오는 결선에서 슈베르트 ‘피아노 삼중주’ 등을 연주했다. 1952년 시작된 뮌헨 ARD 콩쿠르는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콩쿠르로 한국인으...
입력:2018-09-16 15:10:01
첼리스트 박유신, 레오시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 2위
첼리스트 박유신(사진)이 체코 부르노에서 열린 제24회 레오시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고 목프로덕션이 16일 밝혔다. 박유신은 결선에서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연주했다.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아카데미 소속인 박유신은 경희대 음대 졸업 후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같은 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에서 수학 중이다. 강주화 기자  
입력:2018-09-16 15:10:01
축구팬들 볼맛?… ‘AG·벤투 효과’에 K리그 들썩
울산 현대 선수단이 지난 1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를 승리로 장식한 후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타오른 축구 열기가 K리그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집계 결과 지난 15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28라운드 경기에는 1만3224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이는 울산의 전반기 평균 관중(6609명)의 2배가 넘는다. 울산은 주니오의 선제...
입력:2018-09-16 15:10:01
‘권불12년’… 무패 권력 무너뜨리다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왼쪽)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게나디 골로프킨의 안면에 강력한 펀치를 날리고 있다. AP뉴시스   경기 후 챔피언 벨트를 몸에 두르고 기뻐하는 알바레즈. AP뉴시스 현시대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프로복서들의 두 번째 대결은 말 그대로 ‘혈투’였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공이 울리자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28·멕시코)와 게나디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의 찢어진 눈가에 피와 땀이 뒤섞여 흘러 내렸다. 마지막에 웃은 건 판정승으로 새 챔피...
입력:2018-09-16 15:10:01
김정은, 공항서 직접 영접… 곧바로 공식 회담할 듯
서해 직항로 이용 평양으로… 숙소는 백화원 영빈관 유력 양 정상 대동강변 걷거나 번화가 여명거리 산책 관측 귀국 前 산업현장 시찰 예상… ‘퍼스트레이디 외교’ 전망도 “좋은 열매를 키워가는 가을에 평양에 오시면 대통령 내외분을 성대하게 맞이하겠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대하며 한 약속이다. 문 대통령은 18일부터 사흘간의 평양 방문에서 김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인사들로부터 극진한 환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18일 전용기인 ‘공군 1호기...
입력:2018-09-16 15:10:01
‘이도류’ 멈췄지만 오타니, 대포 펑펑
올 시즌 타격에만 집중키로 한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시즌 2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나와 1회 첫 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팀이 2-0으로 앞선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에라스모 라미레즈의 다섯 번째 공을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그는 지난 8일 19호 홈런을 쳐 조지마 겐지가 갖고 있던 아시아선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홈런 기록(18개)를 갈아치운 후 그 기록을 늘려가...
입력:2018-09-16 15:10:01
비핵화 협상 잇기 ‘빅딜’ 시작된다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2박3일간 평양에서 벌어지는 정상회담 주요 일정이 이곳을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된다. 단상 배경에 이번 회담의 표어 '평화, 새로운 미래'가 적혀 있다. 윤성호 기자 文 대통령, 김정은과 담판 비핵화 약속-종전선언 이어 완전한 비핵화-평화협정 동시에 맞바꾸는 로드맵 거론 산림·철도 협력사업 등 남북 긴장 끝내기 방안도 논의 한반도의 65년 정전(停戰) 체제를 종식시키고 전쟁 공포를 몰아내기 위한 결정...
입력:2018-09-16 15:10:01
팀 복귀 태극전사들 ‘물오른 골 감각’
J1리그 감바 오사카의 황의조가 지난 15일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 나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왼쪽).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는 같은 날 마인츠 05를 상대로 시즌 첫 골을 넣은 지동원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공식 페이스북에 올렸다. 감바 오사카 인스타그램·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A매치 2연전을 연이어 치른 태극전사들이 소속팀에서도 낭보를 전했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팀에 복귀한 선수들은 골을 넣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9골을 넣은 황의조는 소속팀 감바 오사카로 돌아...
입력:2018-09-16 15:10:01
인천공항 면세점,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점이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에 등극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 시상식에서 인천공항 면세점이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사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남수 공사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면세 쇼핑 서비스를 통해 면세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세계 11개 지...
입력:2018-09-16 15:10:01
젊은 예술인 미래 걸린 ‘병역특례 감축’ 신중해야
  1970년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던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왼쪽 사진). 그의 병역을 둘러싼 논란은 현행 예술·체육계 병역 특례 입법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병역 면제를 받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경기도문화의전당·유니버설뮤직 제공 17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1971년 국제 콩쿠르 우승하며 세계적 주목 받았지만 병역 문제로 한동안 귀국 못해 이후 73년 ‘병역 특례법&rs...
입력:2018-09-16 15:10:01
간단한 퀴즈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공부하는 예능들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장면들. 시민들이 있는 거리 곳곳에서 즉석 퀴즈쇼가 펼쳐진다. CJ ENM 제공 “유 퀴즈?” “예스!”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서울 도심을 걷는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퀴즈를 낸다. 별다른 소품은 없다. 작은 의자 2개와 간이 책상 하나가 ‘즉석 퀴즈쇼’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의 전부다. 다섯 문제를 모두 맞춘 사람에게는 근처 현금 자동입출금기(ATM)에서 100만원을 즉시 인출해준다. 시청자들은 참가자의 사연을 듣고, 알 듯 말 듯한 퀴즈를 ...
입력:2018-09-16 15:10:01
상큼했던 소녀 ‘아이유’, 아티스트가 되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아이유. 명실상부한 가요계 톱스타인 그는 포크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의 인기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유 팬미팅 포스터 [카카오M 제공]   사진=카카오M 제공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음악과 대중이 원하는 음악 사이의 경계를 잘 넘나든다는 평가 완성도 높은 음악 선보이며 자신만의 스타일 만들어 가 일각선 과대평가됐다고 지적 가수 아이유(25)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는 게 별것 아닌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아이유가 거...
입력:2018-09-16 15:10:01
“놀이터가 된 조각, 친숙한 예술작품에 초점 맞췄죠”
심장을 형상화한 윤영석 작가의 ‘심장유희’에 대해 설명하는 윤범모 창원조각비엔날레 예술감독. 7∼8명의 아이들이 꽃 모양의 놀이기구 안에서 술래잡기하듯 뛰어다니며 깔깔대고 있었다. 그런데 다가가 보니 아이들이 놀고 있는 구조물은 놀이기구가 아니라 아마란스꽃을 형상화한 안종연 작가의 설치 작품 ‘아마란스’였다. 경남 창원 의창구 중앙대로 용지공원에 설치된 이 대형 작품 안에서 아이들이 무람없이 놀고 있었던 것이다. 이곳은 제4회 창원조각비엔날레 메인 전시장의 하나다. 최근 만난 윤범모 예술감독(동국대 석좌교수...
입력:2018-09-16 15:10:01
자존심에 버티지만… 中 무역전쟁 ‘苦苦苦’
미국에 갈수록 당하는 양상 고정자산투자 통계 후 최저, 수출 제조업 경영난 본격화 수백만명 대량 실직 우려감, 서방은 첨단기술 中에 빗장 파키스탄 일대일로 재검토, 2000억달러 관세는 현실화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국의 국내 경제 타격이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다른 나라들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의 해외기업 인수나 차세대 첨단 분야 시장 진입을 막는 등 견제가 심해지고, 일대일로(一帶一路)를 통한 출구 모색도 더욱 어려워지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1∼8월 중국의 고정자산투자액은 41조5158억 위안(약 6786조...
입력:2018-09-16 15:05:01
노동신문 “통일강국 일떠세울 것”, 北 매체도 남북 정상회담 띄우기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매체도 정상회담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숭고한 민족애가 안아온 자주통일의 새 시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얼마 전 원수님께서는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을 방문한 남측 특사 대표단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동포애적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었다”며 “이것을 계기로 남조선에서는 역사적인 평양 수뇌상봉(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전례 없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남조선의 민주개혁 정당들은 이...
입력:2018-09-16 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