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설립 지상파 콘텐츠 플랫폼 가입자 40만명
- [코코와 제공]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미주지역에 설립한 코리아 콘텐츠 플랫폼(이하 KCP)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코코와(KOCOWA)가 1주년을 맞았다. KCP는 17일 그간의 성과를 담은 성적표를 공개했다. KCP는 지난해 7월 17일 미주 지역에 코코와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코코와는 지난 1년간 북미와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누적 가입자 40만 명, 누적 시청 시간은 200만 시간을 넘어섰다. 코코와 유튜브 역시 이달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고, 페이스북 역시 36만명 팔로워를 기록했다. 이밖에 미주지역 최대 한류 OTT 사업자인 라쿠텐 그룹 산...
- 입력:2018-07-18 21:39:23
- 우도 렌터카 반입제한 1년 연장
- 우도로 들어가는 외부 차량들 지난해 8월부터 제주시 우도에서 시행됐던 렌터카 반입제한 조치가 1년 더 연장된다. 제주도는 우도면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방문객 안전과 도로혼잡, 교통사고 유발 문제를 예방·해소하기 위해 ‘우도면 내 일부자동차 운행(통행)제한 명령 연장’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차량운행 제한지역은 우도면 전역으로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다. 제한대상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전세버스, 운송사업용 자동차 및 자동차 대여사업에 이용되는 렌터카, 도로교통법에 ...
- 입력:2018-07-18 05:30:01
- “불운은 끝났다”… 희망의 가속 페달
- 사이클 여자스프린트 200m에서만 한국신기록을 5차례 새로 쓴 이혜진은 “최대 시속이 70㎞에 이르는 단거리 종목엔 짜릿한 매력이 있다”고 한다. 사진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스프린트 예선 라운드에서 이혜진이 역주하는 모습. 뉴시스 한국 사이클 단거리의 간판 이혜진(26·사진)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마친 뒤 반년가량은 자전거를 쳐다보기조차 싫었다고 한다. 속도를 끌어올리던 경륜 예선 라운드 막판, 바로 앞에서 달리던 선수가 넘어지면서 이혜진은 리듬을 잃었다. 올림픽 메달이 기대됐던 이혜진이지만 조5위...
- 입력:2018-07-17 15:05:01
- 뉴욕·뉴저지 주정부 "소득공제 최대 1만 달러 제한은 위헌"
- 4개주, 연방정부 제소..."민주당 우세주 타격 주려는 정치적 기도" 세제개편안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지난해 통과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 개혁법 때문에 많은 주민이 세금을 더 내게 됐다면서 뉴욕·뉴저지 등 주정부가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주, 뉴저지주, 커네티컷주, 메릴랜드주는 17일 뉴욕 법원에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들은 연방정부의 세제 개편으로 개별 납세자의 주세와 지방세의 최대 공제 한도가 최대 1만 달러로 제한된 것이 민주...
- 입력:2018-07-18 10:57:31
- '한국 타자 첫 올스타' 추신수, 꿈의 무대서도 안타로 출루
- 8회 대타로 들어서 좌전 안타+득점 역대 MLB 올스타전 최다인 홈런 10개…결승타 친 AL 브레그먼 MVP 추신수가 17일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2-2로 맞선 8회초 대타로 나서 좌전 안타를 치고 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올스타전 첫 안타가 나온 장면이다. [USA투데이=연합뉴스] 한국인 타자 중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선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를 치고, 득점하며 '꿈의 무대'를 만끽했다. 추천 선수로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에 뽑힌 추신수는 17일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
- 입력:2018-07-18 10:29:14
- 혹시 보셨나요? ‘앤트맨과 와스프’에 등장하는 벨로스터와 싼타페
- 현대차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위)에, BMW는 ‘미션임파서블:폴아웃’에 자사의 주력 모델과 신차를 대거 등장시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각사 제공 톰 크루즈의 날렵한 턱선이 아니라 그가 타고 있는 자동차의 미끈한 라인에 시선이 멈췄다면 당신은 ‘당한’ 것이다. 영화 속 영웅들의 화려한 액션보다 바이크의 강렬한 엔진 소리에 가슴이 뛰었어도, 역시 마찬가지다. 국내외 완성차 업계의 영화 마케팅이 요즘 폭염만큼이나 뜨겁다. 업체들이 올여름 국내에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의 주요 장...
- 입력:2018-07-17 15:10:01
- “북핵 서두르지 않겠다”… 트럼프, 장기전 공식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한 비핵화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현실 인식 위에 장기전을 공식화한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회담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결과 이행을 위해 얼마나 빨리 움직인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것은 수십년간 계속돼 온 것으로 나는 서두르지 않는다”며 “그러는 동안 막후에서 아주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우리...
- 입력:2018-07-17 05:45:01
- 다시 탁구로 하나 된 남북…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 17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혼합복식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 스페인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남한의 유은총(왼쪽)과 북한의 최일이 부둥켜안고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의 최일이 공격을 성공시키자 남한의 유은총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치열한 랠리 끝에 득점을 따내자 둘은 똑같이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다. 복식조를 이룬 남북 선수들의 등 뒤로 ‘코리아 이겨라’라는 관중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17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개막한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는 남한과 북한 선수들의 화합과 경쟁이 어우...
- 입력:2018-07-17 06:15:01
- 파리 샹젤리제거리에 나부낀 욱일기…재불 한인사회 '분노'
- 프랑스 정부, 14일 대혁명 기념일 군사 퍼레이드에 자위대 초청 욱일문양 들어간 자위대기 휘날려…마크롱은 엘리제궁 초청해 기념사진도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행진하는 일본 자위대원들. 일장기와 함께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물인 욱일 문양이 들어간 자위대기도 들고 나왔다 프랑스 파리의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 한복판에서 일본 자위대가 전범기인 욱일기를 들고 행진해 프랑스 거주 한인들이 분노하고 있다. 자위대는 프랑스 정부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최대 국경일인 대혁명 기념일에 샹젤리제에서 연 ...
- 입력:2018-07-18 01:56:59
- 호날두, 伊 입성… “난 야심 있는 선수”
-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7일(한국시간) 건강 검진을 위해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낸 뒤 환호하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뉴시스 “나는 편안하게 지내면서 과거 업적이나 돌아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 새 둥지를 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유벤투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호날두는 “나는 야심 있는 선수”라며 “열심히 훈련해서 내가 최고의 선수...
- 입력:2018-07-17 06:15:01
- 보신탕과 반려동물 사이…선택은?
- 초복인 17일을 맞아 동물권단체 ‘케어’ 활동가들이 서울광장에서 개식용 반대 캠페인 ‘I’m Not Food-먹지 말고 안아 주세요’의 일환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를 본떠 만든 인형 2018개를 전시하고 있다. 토리는 식용 위기에 처했다가 케어에 의해 구조된 유기견으로 지난해 문 대통령에게 입양됐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이날 시청광장에 직접 나온 토리. 최현규 기자초복인 17일은 아침부터 더웠다. 서울광장에는 오전부터 햇볕이 따갑게 내리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했던 ‘퍼스트 도그’ 토리가 이곳에 등장했다. 토리는 동물권단체 ‘케어’가 초복을 ...
- 입력:2018-07-17 06:10:01
- 빗살무늬 토기, 신라 금관, 김홍도 풍속도… 보물창고가 열렸다
-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가 17일 배기동 관장 취임 1주년을 맞아 2005년 용산 이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다. 박진우 유물관리부장이 도자기가 보관된 3수장고에서 도자기 파편이 수납된 격납장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최현규 기자 형태가 완전한 유물들이 전시품처럼 진열돼 있다. 최현규 기자 보존과학부 학예사가 최첨단 단층촬영기(CT)가 분석한 영상을 살펴보고 있다. 최현규 기자 일반인들이 연구 목적으로 열람 신청한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열람실. 최현규 기자 국내 최대의 ‘보물 창고&r...
- 입력:2018-07-17 05:40:02
- 드루킹 특검 “노회찬 의원 조사 필요”
- '오사카총영사 청탁' 드루킹 최측근 변호사 소환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검은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의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이 노 원내대표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노 원내대표에게 이 돈을 건넨 혐의로 김씨의 최측근 도모 변호사를 17일 긴급체포했다. 도 변호사는 김씨가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한 인물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도 변호사에게 돈을 받은 정치인을 소환할 계획이 있...
- 입력:2018-07-17 06:15:01
- 편혜영, 美 미스터리 장르 문학상 ‘셜리 잭슨 상’ 수상
- 소설가 편혜영(46·사진)이 장편소설 ‘홀(The Hole)’로 미국 미스터리 장르 문학상인 ‘셜리 잭슨 상(Shirley Jackson Awards)’을 수상한다고 한국문학번역원이 17일 밝혔다. 2016년 출간된 ‘홀’은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불구가 된 한 남자의 내면을 치밀하게 그린 작품이다. 번역은 전문번역가 ‘소라 김 러셀’이 맡았다. ‘셜리 잭슨 상’은 고딕 호러 소설의 선구자로 불리는 셜리 잭슨을 기리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한국인 수상은 처음이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 입력:2018-07-17 08:30:01
- 아마존 CEO 베조스, 역사상 최고 부자 등극
- 미국 최대 유통기업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조스(사진)가 역사상 최고 부자에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를 인용해 베조스의 자산 평가액이 1500억 달러(약 169조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베조스가 보유한 자산은 1982년 포브스가 부자 순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종전 최고기록은 99년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세웠다. 당시 게이츠의 자산은 현재 가치로 따지면 1490억 달러에 달했다. 베조스의 자산은 올해 들어서만 520억 달러가 늘었다. 아시아 최대 부호를 다투는 마윈 알리바바그...
- 입력:2018-07-17 06:20:01
- 한국문화 배우러 온 미 고교생 시각장애인들 위해 목소리 기증
- 한국문화 연수 중 영어 목소리 기부에 참여한 미국 고교생들. 왼쪽부터 이페올라 오조, 트레이시 장, 니콜 델몰리노.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온 미국 고교생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해 귀를 쫑긋하게 하고 있다. 뉴욕에서 온 이페올라 오조(17)양 등 3명은 지난 11일 전주에 있는 전북점자도서관에서 3시간 동안 미국 인기 동화 ‘샬롯의 거미줄’을 소리 내어 읽고 또 읽었다. 이들은 120쪽에 이르는 책을 3부분으로 나눠 이날 첫 녹음을 했고, 이어 18일과 다음 달 1일까지 두 차례 더 녹음 작업을 해 오디오북으로 만들 ...
- 입력:2018-07-17 06:20:01
-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 첫 동양인 부악장
-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32·사진)이 독일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에서 첫 동양인 부악장으로 선임됐다. 김소진은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연소 악장을 비롯해 독일 슈투트가르트 방송 오케스트라 등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앙상블 경험을 쌓아왔다. 미국 줄리아드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라이스 음대에서 박사 과정을 거친 그는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여수국제음악축제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 입력:2018-07-17 06:20:01
- 러시아월드컵서 이름값 높인 ‘판타스틱 5’
-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명성이 높아진 5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먼저 키에런 트리피어는 12골 중 9골을 세트피스로 넣은 잉글랜드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정확성을 가졌다는 평을 받았다. 일례로 조별리그 튀니지전에서 해리 케인이 기록한 두 골은 트리피어의 코너킥과 프리킥에서 시작됐다. 4강에선 프리킥 골도 성공시켰다. 개최국 러시아의 데니스 체리셰프는 현 소속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에서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이번 대회에서 4골을 기록하며 주목도를 ...
- 입력:2018-07-17 06:15:01
- 일본 또 독도도발…고교 '영토왜곡 교육' 의무화 3년 앞당긴다
- 새학습지도요령 시행 2022년도→2019년 앞당겨…영토교육 강화 '해설서'도 마련 한국 외교부 "그릇된 역사인식에 기반한 허황한 주장…즉각 철회"요구 일본 문부과학성은 17일 고교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교육을 의무화하는 시기를 당초 2022년도에서 2019년으로 앞당기는 내용의 학습지도요령 이행조치를 마련해 공고했다. 문부과학성은 또 이 학습지도요령을 토대로 일본의 독도영유권 교육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은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도 이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 입력:2018-07-17 14:37:19
- 포항서 '마린온' 헬기 추락…해병대원 5명 사망·1명 부상 참사
- 시험비행 중 10m 상공서 곤두박질…진화 과정서 소방대원 1명도 부상 군 현장 접근 통제하고 사고 수습…"사고위원회 구성해 원인 조사" 17일 오후 상륙기동헬기(MUH-1) 1대가 추락해 승무원 6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서 군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한국시간) 경북 포항에서 상륙기동헬기(MUH-1) 1대가 추락해 타고 있던 해병대원 6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헬기는 해병대가 지난 1월 인수한 '마린온(MARINEON)' 2호...
- 입력:2018-07-17 14:01:25
- KOICA "해외봉사상 후보 추천하세요"…7월 27일까지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함께 '개발원조의 날'(11월25일)을 즈음해 시상하는 '제13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후보자를 오는 2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정부 부처 또는 공공기관을 통해 파견된 '정부부문'과 NGO 등 민간단체 또는 개인 자격으로 활동 중인 '민간부문' 후보로 구분해 각각 KOICA와 KCOC에 후보자를 소개하면 된다. 세계 각지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인 해외봉사자가 천거 대상이다. 추천인은 재외공관장을 비롯해 공공기관·NGO·기업 등 해당 봉사자 파견 기관의 장, 기타 ...
- 입력:2018-07-17 13:50:45
- 아마존 프라임데이 쇼핑열기 과열, 미 전역 '접속불량'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연 회비 119달러의 프라임회원을 대상으로 특정제품을 파격 할인해 판매하는 '프라임데이'가 시작되면서 미 전역에서 쇼핑객 폭주로 아마존 사이트 접속 불량 사태가 벌어졌다. 16일 IT매체 더 버지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12시부터 36시간 동안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시작했다. 아마존은 프라임회원 연회비를 99달러에서 119달러로 20달러나 올렸지만, 올해 4월 전 세계 회원 1억 명 시대를 열었다. 단일 업체의 온라인 세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프라임데이에는 아마존 인공지능(AI) 스피커 에코 등이 주...
- 입력:2018-07-17 13:41:48
- 난타 당하는 트럼프…"치욕의 날" "항복회담" 전방위서 비난
- 거센 정치적 후폭풍 휩싸여…트럼프 "미래 위한 것" 진화 나섰으나 논란 확산 민주·공화 일제 비판…'친 트럼프 폭스까지' 언론도 "저자세 굴욕"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장 "러시아 미 대선개입 분명" 미국-러시아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 [신화=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으로 정치적 코너에 몰린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개입 의혹을 거듭 부정하는 푸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
- 입력:2018-07-17 13:37:56
- "北, 미군유해 55구 정전협정일인 27일 항공편 송환"
- "미 관리, 16일 판문점 실무회담서 합의…북측 다른 요구 없었다" WP "미 당국자, 2주내 송환예상…정확한 규모·시기 변동 가능성" 북미, 미군 유해송환 회담. [연합뉴스] 북한이 6·25 전쟁 당시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미군유해 55구가량을 이달 27일 항공편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17일 보도했다. 성조지는 미국 관리의 발언을 인용해 북미 양국이 16일 판문점에서의 미군 유해송환 관련 실무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국 측이 유해를 담을 나무상자를 북측에 전...
- 입력:2018-07-17 13:30:07
- '한국말 쓴다고 해고당해' 델타항공 한인직원들 회사상대 소송
- 북서부 워싱턴 주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서 근무하던 델타항공 소속 한인 여성직원 4명이 '근무중 한국말을 쓴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7일 워싱턴주 현지언론 KIRO 7에 따르면 김모 씨 등 한국인 직원 4명은 최근 워싱턴주 킹 카운티 상급법원에 해고가 부당하다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한인 직원 4명은 모두 한국 출신이며 3명은 미 시민권자다. KIRO 7은 이들 직원 4명의 근속 기간 합계가 50년에 달하며 시애틀-타코마 공항의 데스크와 게이트 직원으로 근무해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노선...
- 입력:2018-07-17 13: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