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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밴드·게스트 신곡과 함께 나만의 음악세계 보여줄 것”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양방언이 1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콘서트 ‘유토피아(UTOPIA)’를 소개하고 있다. PRM 제공 “저의 음악 세계를 집대성한 공연이 될 겁니다. 그동안 열었던 콘서트와는 많이 다를 거예요. 저의 음악 세계가 압축돼 있는, 그런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양방언(58)은 1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간담회는 그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여는 콘서트 ‘유토피아(UTOPIA)’를 소개하는 자...
입력:2018-11-01 09:35:01
대구 뮤지컬 ‘투란도트’ 슬로바키아 수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사무국은 딤프와 대구시가 제작한 뮤지컬 ‘투란도트’(사진)의 라이선스를 동유럽 국가에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창작뮤지컬이 유럽에 수출되는 것은 투란도트가 처음이다. 딤프 사무국은 지난해 10월 라이선스 수출을 위해 슬로바키아 ‘노바스쩨나 국립극장과 만났으며, 이후 양해각서(MOU) 체결 등 논의를 이어오다 최근 계약에 성공했다. 계약에 따라 투란도트는 2019-2020년 시즌 슬로바키아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초연될 예정이다. 투란도트는 노바스쩨나 극장이 제작해온 ‘캣츠’ ‘...
입력:2018-11-01 06:25:01
다시 빛나는 미스터, 손샤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카라바오컵 16강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뉴시스 휴식이라는 보약을 먹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올 시즌 10번째 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긴 잠에서 깨어났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카라바오컵 16강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 1 승리를 주도했다. 이날 승리로 대회 8강에 오른 토트넘은 아스날과 4강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
입력:2018-11-01 06:05:01
국대 영구 제명… ‘거짓’ 장현수 태극마크 끝
대한축구협회 공정위원회가 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병역특례 봉사활동 내역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장현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회의를 열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장현수의 국가대표 선발자격을 영구 박탈하고 벌금 3000만원을 부과했다. 권현구 기자 군 대체복무 봉사활동 시간을 부풀려 조작한 장현수가 국가대표 선발 자격을 영구히 박탈당했다. 축구선수로는 역대 개인 최고액인 3000만원의 벌금도 부과됐다. 5년 넘게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해온 장현수는 태극마크를 다시는 달 수 없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입력:2018-11-01 06:00:01
박 시장이 추진했던 서울·평양 전국체전, 사실상 무산
100회 전국체전 마스코트 ‘해띠’(왼쪽)와 장애인체전 마스코트 ‘해온’. 서울시 제공   100회 전국체전 엠블럼. 서울시 제공 1920년 시작된 전국체육대회가 내년 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열린다. 하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해온 서울·평양 공동 개최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친선경기나 시범경기, 문화공연 등의 형식으로 북한이 전국체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31일 ‘제100회 전국체전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
입력:2018-10-31 15:10:01
[별별 과학] 지구온난화와 해수면 상승
남극대륙서 분리된 라르센 B 빙붕 지난주 초대형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덮쳤다. 최대 풍속이 시속 290㎞인 폭풍을 동반해 가로수가 부러지고 공항이 폐쇄되는 등 피해가 심각했다. 태풍은 북위 5∼25도 해역에서 수온이 26도 이상인 해수층이 수십m가 형성되면 발생한다. 그런데 이번 위투가 지나간 곳의 해수온도는 30도에 육박해 그 규모가 폭발적으로 발달했다고 한다. 평년 10월보다 2도 정도 상승한 온도로, 지구온난화에 따라 바다에서 흡수하는 열량이 꾸준히 늘어난 결과다. 지구온난화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 때문이다. 1950년대 이산화탄소 ...
입력:2018-10-31 15:05:01
세계 흩어진 한민족 화가들, 한자리에 모여 전시
'세계 한민족 미술대축제' 8∼14일 한가람디자인미술관서 열려  국내 포함 19개국 207명 작업 전시…북한 유화 20점도 선보여       김송희, 고향의 봄, 캔버스에 유화, 116×80cm, 2017 [한민족미술교류협회 제공=연합뉴스]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화가들 작업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2018 세계 한민족 미술대축제'가 8∼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사)한민족미술교류협회는 1일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8 세계 한민족 미술대축...
입력:2018-11-01 03:59:41
봉사활동 서류조작 장현수 '태극마크 영구박탈·벌금 3천만원'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선수가 대표선수되는 것은 불합리…사면 없어"       장현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축구협회가 병역특혜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한 장현수(28·FC도쿄)에게 국가대표 선수 자격 영구박탈과 함께 벌금 3천만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축구협회는 1일(한국시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6층 회의실에서 공정위원회(위원장 서창희 변호사)를 열어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장현수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과 함께 벌금 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
입력:2018-11-01 03:43:14
‘보헤미안 랩소디’ 전설의 퀸, 숨이 멎을 듯한 전율이란 [리뷰]
전설적인 영국 록밴드 퀸의 일대기를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의 한 장면. 멤버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제작 전반에 참여해 리얼리티에 힘을 실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한 남자의 뒷모습이 보인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시작이다. 저택에서 걸어 나와 리무진을 타고 공연장으로 향한 남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무대 위로 뛰어올라간다. 남자의 어깨너머로 수만명의 관중이 펼쳐지는 순간, 숨이 멎는다. 다름 아닌 그는 프레디 머큐리(1946∼1991)다. 영화는 곧바로 1970년 영국으로 시곗바늘을 돌린다. 공항에...
입력:2018-10-31 11:15:01
이 악문 19살 듀오… 넥센 “5차전 간다!”
넥센 히어로즈의 19세 듀오 안우진(위)과 이승호가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두 투수는 8이닝 9탈삼진 무실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넥센은 4-2로 승리했다. 뉴시스 19세 동갑내기 영건들의 눈부신 호투로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2패를 당했던 넥센 히어로즈가 홈에서 2연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었다. 넥센은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한국프로야구(KBO) 플레이오프 4차전 SK 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 4대 2로 승리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
입력:2018-10-31 10:45:02
'WS 우승 축하' 보스턴 감독· 우승트로피, 맥주캔에 맞아
'코라를 2020년 대통령으로' 구호도 등장   팬에게 인사하는 'WS 챔피언' 보스턴 코라 감독 31일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의 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 우승 기념 퍼레이드에서 알렉스 코라 감독이 트로피를 든 딸 옆에서 손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8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정상에 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광란의 우승 축하를 받았다. 31일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WS) 우승 축하 퍼레이드가 열렸다. 선수단은 106년 역사를 가진 보스턴의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시작해 보스턴 ...
입력:2018-11-01 02:24:14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 창덕궁 대조전·희정당 복원한다
정재숙 문화재청장(가운데)과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 신연균 아름지기 이사장이 31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내 가정당에서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그룹 제공 효성그룹이 창덕궁 복원 작업을 후원한다. 효성은 31일 서울 창덕궁 가정당에서 문화재청 및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 내부를 보존 관리하고 공간을 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후원 규모는 1억3500만원이다.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은 조선 왕과 왕비의 침전으로 사용됐다가 조선 후기 집무실로 쓰였다. 1917년 ...
입력:2018-10-31 08:00:01
휴∼ 우승 후보 휴스턴, 뻥뚫린 수비에 추락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라드(오른쪽)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휴스턴 로키츠의 센터 클린트 카펠라의 수비를 뚫고 득점을 시도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는 지난 시즌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 7차전까지 몰아세웠던 팀이다. 올 시즌 휴스턴은 대형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까지 영입한 골든스테이트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혔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다. 휴스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
입력:2018-10-31 06:45:01
‘FA 강정호’ 내년 진로 안갯속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정호(31·사진)의 내년 시즌 구단 옵션을 포기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강정호는 몸값을 더 낮춰 피츠버그와 다시 계약하거나 새 소속팀을 찾아 떠나야 한다. 피츠버그는 지난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루수 강정호와 유격수 조디 머서가 FA 선수로 분류됐음을 알렸다. 강정호는 2015년 계약기간 4+1년에 총액 165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피츠버그와 계약하며 미국프로야구(MLB)에 데뷔했다. 올해는 보장된 4년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다. 강정호는 피츠버그의 결정에 따라 1년을 더 뛸 수 있었지만, 피츠버...
입력:2018-10-31 06:45:01
‘큰물’ 뛰어든 한국축구의 원석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한국축구 유망주들이 유럽 명문 구단에서 본격적으로 그라운드를 밟거나 데뷔를 준비 중이어서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의 이강인(17)은 31일(한국시간) 꿈에 그리던 1군 무대에 섰다. 이강인은 스페인 사라고사의 에스타디오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국왕컵 32강 CD 에브로와의 1차전에 선발로 나왔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를 맞히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오른쪽 코너킥을 차는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킥을 선보...
입력:2018-10-31 06:45:01
“수고했다” 우주망원경 케플러, 9년 만에 연료 고갈, 다음 주 은퇴
9년간 태양계 바깥에서 행성 2600여개를 발견하고 53만개 이상의 별을 관측한 우주망원경 케플러(상상도)가 탐사 활동을 마치고 은퇴한다. 폴 허츠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천체물리학부 박사는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우리의 첫 행성탐사선인 케플러의 연료가 고갈됐다”며 “케플러의 탐사 활동도 끝난다. 이는 예상했던 일”이라고 발표했다. 케플러는 현재 태양 주위 궤도를 돌고 있으며 늦어도 다음 주 송신기를 포함한 모든 장치를 종료하라는 나사의 명령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행성 사냥꾼’이라고 불리...
입력:2018-10-31 06:05:01
박중훈 “큰 축복”… 29년 만에 돌아온 ‘우묵배미의 사랑’
2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 재개봉 시사회에 참석한 장선우 감독과 배우 유혜리 박중훈 최명길(왼쪽부터).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의 한 장면.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저는 1000만명이 본 영화에도 출연했었거든요. 근데 지금 이 순간, 그보다 훨씬 묵직한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30년 전 고생했던 순간이 영화로 기록되고, 그 기록을 보며 함께 마음을 나누고… 제가 살아가는 데 있어 큰 축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우 박중훈(...
입력:2018-10-30 07:30:01
"미국에 있는 한국 문화재 찾습니다"…LA서 문화행사
문화재 기증행사 모습. [독립기념관 제공]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독립기념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과 함께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 문화재 조사와 수집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LA한국문화원에서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도자기와 회화 분야 전문가가 유물을 무료로 감정하고, 독립운동사 혹은 이민사 자료를 기증받는다. 이어 11월 10일에는 김용달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과 함께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흥사단소 터, 도산 안창호 거주지, 독립운동가들이 묻힌 로즈데일 공동묘지를 돌아본다. 백제세계유산센터...
입력:2018-10-31 01:31:34
한국 지상파 드라마·예능, 북미 최대 케이블TV서 본다
한국 지상파 3사가 미주지역에 설립한 코리아 콘텐츠 플랫폼(KCP)이 북미 최대 케이블 TV 업체 컴캐스트와 계약한다고 31일 밝혔다. KCP의 한류 콘텐츠 서비스 코코와는 오는 11월 컴캐스트에 공식 론칭한다. 3천만 미국 일반 가정에 지상파 3사의 드라마, 예능, K팝 프로그램을 VOD(주문형비디오)로 제공하게 된다. KCP는 "미국 메이저 사업자와의 협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컴캐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가정 안방 TV에 한류 콘텐츠를 전달, 한류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론칭에 앞서 업무 협약식은 이날 필라델피아...
입력:2018-10-31 01:12:26
"피아니스트 조성진, 시카고서 '록스타' 대접 받아"
'시카고 클래식 리뷰', 공연 극찬 후 "랑랑처럼 쇼 비즈니스로 빠지지 않길" 당부   조성진, 시카고 독주회  [시카고 클래시컬 리뷰] "쇼팽 콩쿠르 우승자 조성진이 록스타 대접을 받으며 시카고에 데뷔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24)의 미주 순회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클래식 전문매체 '시카고 클래시컬 리뷰'(CCR)가 조성진을 심층 분석했다. 이 매체의 편집장 겸 중견 비평가인 로렌스 존슨은 공연평에서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대학 맨델 홀서 열린 조성진 독주회에 대해 "...
입력:2018-10-31 01:08:48
“우리가 사는 땅,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 평화의 시작”
백낙청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백낙청(80)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2018 제2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사는 땅, 한반도의 평화가 세계 평화의 시작”이라며 “아시아 각국의 분쟁과 갈등 상황을 돌아보고 그 극복을 위한 문학인들의 역할을 고민하자는 뜻에서 주제를 ‘아시아에서 평화를 노래하자’로 정했다”고 말했다. 11월 6∼9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
입력:2018-10-30 07:45:02
[스포츠 브리핑] 이청용 ‘도움 해트트릭’… 부활 시동
이청용 [보훔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청용(VfL 보훔·사진)이 30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레비어파워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11라운드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청용은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팀 동료 테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보훔 이적 후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어 후반 9분과 20분 팀의 역전골과 추가골에도 기여하며 세 차례 도움을 완성했다. 그러나 보훔은 후반 막판 연속골을 내줘 3대 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입력:2018-10-30 06:05:01
쏘면 ‘쏙’… 클레이 톰슨, 한 경기 3점포 14방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톰슨(오른쪽)이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을 쏘고 있다. AP뉴시스 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미국프로농구(NBA) 한 경기 최다 3점슛 신기록을 세웠다. 톰슨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26분만 뛰고 3점슛 14개 포함 52점을 퍼부었다. 기존 최다 3점슛 기록은 팀 동료 스테픈 커리가 2016년 11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입력:2018-10-30 06:05:01
[스포츠 브리핑] 박성현, 아리야 주타누간에 1위 내줘
  박성현(사진)이 30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위로 물러났다. 랭킹 포인트 7.90점을 기록한 박성현은 8.06점을 얻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박성현은 8월 20일 세계랭킹 1위에 올라 10주간 정상을 지켰다. 유소연과 박인비는 각각 3, 4위를 유지했다. 올해 투어 신인상을 확정한 고진영은 10위로 올라섰다. 한편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주타누간은 이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 수상도 확정했다.  
입력:2018-10-30 06:05:01
나이가 뭐야?… 김병현 ‘불혹의 공’ 던진다
호주야구리그(ABL) 소속 멜버른 에이시스가 지난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병현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멜버른 에이시스 페이스북 풍운아 김병현(39)이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호주야구리그(ABL) 멜버른 에이시스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가장 위대한 한국 선수 중 한명이자 월드시리즈 영웅인 김병현을 갖게 됐다”며 그의 입단 사실을 알렸다. 한국 선수들로 구성된 질롱 코리아의 리그 참가와 함께 김병현도 뛰게 되면서 야구팬들 사이에 다음 달 개막하는 ABL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lsqu...
입력:2018-10-30 06: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