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카르타 AG 한·일전 자신하는 유도 안바울 “일본선수 자세 좋지만 전략 잘 짜면 문제없어”
- 남자 유도 66㎏급 국가대표 안바울(24·사진)은 일본과 연이 깊다. 2014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안바울은 그때까지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를 되치기로 눌렀다. 승리 직후 경기장에서 양 주먹을 쥐고 포효한 그의 세리머니는 화제가 됐다. 안바울은 최근 국민일보와 만나 “원래 일본 선수들에게 주눅 들곤 했는데, 에비누마를 이긴 후 부담감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도 유도 세계 랭킹 6위인 안바울의 주적은 일본이다. 국제대회에서 2승 2패로 호각을 이룬 마루야마 조시로(16위)...
- 입력:2018-07-23 15:05:01
- 아시안게임 출전 불가 한국 삼보 구제 받을까
-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측에서 18일 아시아삼보연맹 측에 보낸 메일. 올림픽위원회(NOC)가 공식적으로 지연된 엔트리를 보낼 경우 내용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한삼보연맹 제공 지난 4월 대한삼보연맹이 서울 은평구 중앙체육관에서 진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삼보국가대표 선발전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삼보연맹 제공 연맹 “대회 전까지 문제 해결…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대한체육회가 명단 제출하면 검토하겠다는 답변 보내” 문체부에 도움 요청하기도 러시아 격투기 삼보는 지난해 9월 자카르타-...
- 입력:2018-07-19 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