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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제정신 아니기로는 英정치 세계 최고”
사진=로이터연합뉴스토니 블레어(사진) 전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두고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보수당과 노동당 모두를 싸잡아 비판했다. 국민투표로 브렉시트가 결정된 지 3년 반이 지났지만 여전히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 보수당과 제1야당인 노동당 모두 브렉시트 정국을 수습할 능력이 없다고 일침을 놓은 것이다. 영국 정치권은 현재 브렉시트를 둘러싼 자국내 이견 조율에 실패하며 다음 달 12일 조기총선을 치르기로 한 상태다. 블레어 전 총리는 2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로이터 뉴스메이커 행사에 연설자로 나서 “보...
입력:2019-11-26 15:10:01
日, 지소미아 ‘일시적 유예’ 인정… ‘수출 규제’ 협상엔 딴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유예 합의를 둘러싼 양국 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도 종료 유예가 일시적 조치임을 인정했다. 다만 일본은 양국이 개최키로 합의한 ‘수출관리 국장급 정책대화’가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가 아님을 시사해 진실 공방이 더 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에 대한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양국 합의 내용을 실제와 다르게 발표한 것에 대한 일본 외무성 차관의 사과 메시지를 받았음을 거듭 확인했다.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26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입력:2019-11-26 15:10:02
“외세 개입탓 홍콩선거 참패”… 美에 분풀이 나선 中
한 남성이 26일 점심시간을 맞아 사람들로 붐비는 홍콩 카오룽반도 거리에서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양손에 들고 서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 관계자들이 홍콩증시 상장 기념식에서 대형 징을 치고 있는 모습. 26일 홍콩증시에 재입성한 알리바바 주가는 ‘선거 특수’에 힘입어 공모가보다 6.5% 급등했다. AP연합뉴스중국 정부가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친중파가 궤멸하자 사태 책임을 미국에 돌리며 분풀이를 하고 나섰다.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을 문제삼아 주중 미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고 관...
입력:2019-11-26 15:05:01
한국인에 맞는 ‘3D 인공관절’ 개발… 고령자도 안전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특화센터 의료진이 3D시뮬레이션으로 구현된 환자의 무릎 모형을 보며 인공관절수술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제공 서울 동작구에 사는 김모(72·여)씨는 극심한 무릎 통증으로 고생한 나날들이 무색할 만큼 요즘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10개월 전 ‘3차원(D)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양쪽 무릎의 통증과 기능이 많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김씨는 4년 전부터 날씨가 추워지면 더 심해지는 무릎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는 날이 잦았고 일상생활에도 제약이 많아 우울증까지 찾아왔다. 파스와 찜질...
입력:2019-11-25 06:10:01
‘반일종족주의’ 역사부정에 반격 날린 학자들
저자들은 올여름 서점가와 한국 사회를 들썩이게 만든 문제작 ‘반일종족주의’ 저자들을 ‘부왜노(附倭奴)’라고 규정했다. 사전에 담긴 뜻을 그대로 옮기자면 부왜는 “왜국(倭國)에 붙어서 나라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책에는 신랄한 비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데 이런 문장이 대표적이다. “부왜노들이 사이코패스들처럼 근거 없이 대한민국의 정당한 저항적 민족주의를 일제종족주의와 동일시해 ‘반일종족주의’로 폄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기(國基)를 훼손하고 있다.” 최근 출간된 이 신간...
입력:2019-11-25 15:10:01
18억 거머쥔 김세영, 전관왕 고진영… ‘코리안 해피엔딩’
김세영이 2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세영(왼쪽)과 포옹하며 우승을 축하하는 고진영. AP연합뉴스   올해의 선수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쓴 고진영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김세영(26)이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정복했다. 연장으로 넘어갈 줄 알았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8m짜리 버디 퍼트를 낚아 극적인 1타 차 우승을 차...
입력:2019-11-25 15:10:01
무리뉴 데뷔전 승리 안긴 ‘손’… 13라운드 베스트 11 날았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지난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주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의 ‘특급 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베스트 11로 선정됐다. BBC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가스 크룩의 이주의 선수’를 발표하며 공격수 부문의 한 축으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입력:2019-11-25 15:10:01
유산슬·마흔파이브·셀럽파이브… “난 개가수다”
요즘 연예계에는 가수 활동을 겸하는 개그맨인 일명 ‘개가수’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왼쪽 사진부터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 1981년생 동갑내기 개그맨으로 구성된 마흔파이브. 방송화면 캡처, 메이크스타·라라미디어 제공   개그우먼들이 결성한 셀럽파이브(왼쪽), 개그맨 김영철. 각 소속사 제공 요즘 포털 사이트에서 ‘유산슬’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건 중화요리 유산슬이 아니다. 국민 MC 유재석의 인물 정보가 화면 최상단에 노출된다. 그렇다면 ‘유재석’을 검색하면 어떨까. 연관...
입력:2019-11-25 15:10:01
[And 건강] 안구건조증, 염증 여부 판별해야 잡는다
인공눈물 점안 장면. 날씨가 추워지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안구건조증은 동반된 염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선행하지 않고 인공눈물만 넣어주면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안구건조증 환자 50% 염증 동반, 인공눈물만 넣으면 대부분 실패 MMP-9 수치 측정 통해 확인해야 차가운 바람이 매서운 요즘, 낙엽이 마르듯 우리의 눈도 건조증으로 괴롭다. 47세 남성 A씨는 30대 초반부터 안구건조증에 시달렸다.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뻑뻑하고 이유 없이 자주 충혈됐다. 그럴 때마다 인공눈물을 사서 넣으며 10년 넘게 견뎌왔다. 최근에는 아침에 ...
입력:2019-11-25 15:10:01
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후보에 오른 3개 부문을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BTS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AMA에서 ‘페이보릿 듀오 오어 그룹-팝/록(FAVORITE DUO OR GROUP-POP/ROCK)’ 부문과 ‘투어 오브 더 이어(TOUR OF THE YEAR)’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불참한 BTS는 영상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정국은 “중요하고 의미 ...
입력:2019-11-25 15:10:01
美 민주 ‘18번째’ 후보 블룸버그… 65조 재산 ‘양날의 칼’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24일(현지시간) 선거운동 홈페이지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를 물리치고 미국을 재건하기 위해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블룸버그 전 시장이 지난 1월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한 대학에서 연설하는 모습. EPA연합뉴스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의 18번째 대선 경선 후보가 됐다. 후보 난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제압할 ‘필승 카드’를 아직 찾지 못한 민주당의 ...
입력:2019-11-25 15:10:01
[지혜로운 의약생활] 약 먹고 속쓰림이 심하면 30분 정도 눕지 말고 서 있어야
약은 병을 예방 또는 치료하거나, 병의 원인을 없애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약 사용은 병의 치료, 증상의 완화를 방해할 뿐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즉 약은 잘못 사용하면 독이라는 말이다.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443.7달러로 2015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388.8달러)보다 훨씬 높다. 우리 국민이 약을 많이 구입하고 그만큼 많이 먹는다는 얘기다. 약은 올바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약은 꼭 필요할 때만 써야 한...
입력:2019-11-25 06:10:01
[노승림의 인사이드 아웃] 공백 커진 남북문화교류… 꾸준한 정보수집이 먼저
독일 베를린 멘델스존 하우스에서 지난 22일 북한의 클래식 음악을 통한 해외교류 현황을 짚어본 ‘남북문화예술교류 포럼’이 열렸다. 문화 행사차 평양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전 주한 독일문화원장 우베 슈멜터 박사, 소프라노 멜라니 디이너,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코르트 가르벤(왼쪽부터)이 패널로 참석했다. 필자 제공 지난해 2월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방남 공연은 10년 넘게 단절됐던 남북 문화예술 교류를 재개하는 청신호로 여겨졌다. 같은 해 4월 남북평화협력기원 남북 예술단 합동 공연이 평양에서 개최되면서 그 기대는 한층 높아...
입력:2019-11-24 15:10:02
“최악 상황은 면했다”… 지소미아 종료 유예에 한숨 돌린 재계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유예하면서 재계도 한숨 돌린 분위기다. 악화된 한·일 관계가 더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은 일단 면했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이 지난 7월부터 폴리이미드, 포토 레지스트,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등 3개 품목에 대해 수출을 규제한 문제는 여전히 진전이 없는 상태여서 향후 양국 정부가 풀어가야 할 과제로 남았다. 재계 관계자는 24일 “양국 갈등 해결 조짐이 보이는 긍정적 시그널로 해석된다”며 “재계는 이걸로 한시름 놨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소미아를 계기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입력:2019-11-24 15:10:01
김광현, 150만 달러 예상… 5년전 ‘악몽’ 또?
사진=연합뉴스 미국행을 선언한 SK 와이번스 김광현(31·사진)의 계약금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김광현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SK는 지난 22일 김광현과 면담을 거친 뒤 그의 빅리그 진출을 공식적으로 허가한 바 있다. CBS스포츠는 LA 다저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카고 컵스 등이 그에게 관심을 비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을 좌완은 언제나 필요하기에 빅리그 30개 구단들이 김광현을 두고 계산기를 두드릴 것”이라는 긍정적인 ...
입력:2019-11-24 15:05:01
뉴욕타임스 “동맹에 모욕”… 트럼프 과도한 방위비 요구 사설로 비판
사진=AFP연합뉴스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사설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이 한국에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한 것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미국 내 이 같은 기류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NYT는 ‘모두 패배자가 되는 트럼프의 한국에 대한 제안’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22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윈윈’(Win·Win)의 반대말로 모두 패배(Lose·Lose)한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NYT는 “분담금을 거의 5배 인상해야 한다는 요구에 지난 19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급작스러운 결렬로 이어졌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NYT는 “트...
입력:2019-11-24 15:05:01
손, 새 사령탑 첫 승 선물… 무리뉴, 챔스리그 눈도장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가진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3일(한국시간) 토트넘 사령탑으로 데뷔전을 치른 조제 무리뉴 감독. AFP연합뉴스 손흥민(27)이 주제 무리뉴(56)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데뷔전에서 ‘원맨쇼’를 펼쳤다. 다음 과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다. 무리뉴 감독은 ‘챔스 전문가’로 통한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옮겨 두 ...
입력:2019-11-24 15:05:01
‘카나비 사태’, 미성년자의 불공정 계약에 분노한 팬심
그리핀과 중국 징동게이밍이 작성한 합의서. 하태경 의원실 제공‘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이 19세 미성년자 선수에게 장기간 중국 이적을 강요했다는 의혹으로 e스포츠계가 발칵 뒤집혔다. 게임단 대표가 선수의 법정대리인인 부모와 논의하지 않고 이적을 추진했으며, 해당 선수를 협박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LoL은 대한민국 부동의 1위 게임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LoL 프로게임단 예산 규모는 모두 219억원이다. SK텔레콤 T1 소속 ‘페이커’(게임상 닉네임) 이상혁(23)은 야구, 축구를 포함해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 인센티브를 ...
입력:2019-11-24 11:10:01
[글로벌 명의 명 클리닉] 노화·당뇨는 망막의 적… 휘어져 보이면 황반변성 의심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안과 망막클리닉 윤창기 교수(왼쪽)가 ‘빛 간섭 단층 촬영기’(OCT)를 이용, 황반변성으로 안구 내 주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망막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한림대의료원 제공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한 퇴행 현상으로 신체기능이 약해진다. 눈은 그 중 노화 현상이 빨리 나타나는 부위다. 누구든지 40대 이후엔 눈 건강, 특히 사물 인식 과정에서 광학센서 역할을 하는 망막 보호를 위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망막의 최대 위험 요인은 노화와 당뇨병이다. 1억 개 이상의 광수용체세포와 100만 개 이상의 시신경세포로 구성된 ...
입력:2019-11-24 06:05:01
[1500자 의학상식] 방광염도 면역력이 문제… “노권·방로·칠정 피하라”
소변을 시원하게 보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권리인데, 소변보기가 불편하고 두려운 이들이 있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볼일을 본 후에도 덜 본 것과 같이 잔뇨감이 들어 불편하거나 배뇨 시 요도에 작열감이 느껴져서다. 막상 소변을 보려고 하면 잘 나오지 않고 아랫배만 묵직하게 아파오거나 간혹 혈뇨가 비쳐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는 모두 오줌소태, 즉 방광염이 일으키는 증상들이다. 방광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배출되기 전까지 소변을 저장하는 곳이다. 방광염은 특히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한다. 구조상 요도가 남성보다 짧고, ...
입력:2019-11-24 06:05:01
한국, 美 압박·외교적 부담에 지소미아 연기로 급선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2일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리는 일본 나고야로 떠나기 위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해 있다. 강 장관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회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종료 시한(23일 0시)을 불과 6시간 앞둔 22일 오후 6시에 극적으로 조건부 유예됐다. 한·일 지소미아를 유지하라는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과 지소미아 종료 후 안게 될 엄청난 외교적 부담 때문에 정부가 종료 강행에서 유예로 급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를 향한 미국의 압박 강도가 예상보다 거셌고, 지소...
입력:2019-11-22 06:05:01
홍콩인권법 美 하원도 통과… 中 “강도짓” 발끈
홍콩 센트럴의 IFC몰에서 21일 열린 ‘런치 위드 유’(점심 함께 먹어요) 시위에 참여한 직장인 등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며 다섯 손가락을 쫙 펴 보이고 있다. 다섯 손가락은 송환법 공식 철회와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 등 시위대의 5대 요구사항을 의미하는 것이다. 중국과 경찰의 엄포에도 홍콩 시위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는 듯하다. 연합뉴스홍콩 민주화 시위 ‘최후의 보루’인 이공대에 남아 있는 이들이 21일 옷가지 등을 모아 만든 거대한 SOS 구조 신호의 모습. AFP연합뉴스미국 하원이 20일(현지시간) ‘홍콩 인권 ...
입력:2019-11-21 15:10:01
위력 키우는 지소미아 후폭풍… 한·미, 한·일 관계 위협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이 내일 예정대로 종료되느냐’는 질문에 “일본의 태도에 변화가 있지 않는 한 그렇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답했다. 권현구 기자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23일 0시를 기해 종료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미,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일본이 추가적인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할 가능성과 함께 지소미아 연장을 압박해 온 미국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과정에서 공세를 펼치거나 다른 압박 카드를 ...
입력:2019-11-21 15:10:01
[And 스포츠] 명장+영건 화끈한 하모니 레스터·첼시에 무슨일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상단엔 시즌 전 예상을 뒤엎은 두 팀이 자리 잡고 있다. 돌풍의 팀 레스터 시티(2위)와 첼시(3위)다. 두 팀은 유능한 감독의 지도와 젊은 선수들의 화끈한 기세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동화를 써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공수 펄펄… 레스터 동화 시즌2 레스터는 2015-16시즌 깜짝 우승을 차지하는 동화를 썼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5개 팀만이 달성했던 리그 챔피언 자리를 중하위권 팀 레스터가 차지하며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 하지만 이후 매년 주축 선수들을 떠나보내며 레스터는 다시 ...
입력:2019-11-21 15:10:01
토트넘 떠난 포체티노 뮌헨행 거론… 손도 움직일까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지난 7일(한국시간) 세리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가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에서 4대 0 승리한 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왼쪽) 전 감독과 함께 박수를 치며 자축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전 감독의 다음 행선지로 거론됐다. 손흥민(27)을 포함한 토트넘 핵심 선수 중 일부가 향후 포체티노 전 감독을 따라갈 가능성이 영국 언론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일간...
입력:2019-11-21 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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