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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2018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개막된 23일 충북 청주 오송역에서 웨딩드레스 패션쇼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엑스포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뉴시스
입력:2018-10-23 08:30:01
美 수출에 올인한 中企, ‘쿼터 규제’ 피해 고스란히
中企는 판로 다변화에 한계… 美 수출 못하면 파산 위기 ‘3년 평균’ 기준 쿼터 배분 최근 실적 반영안돼 불합리 대기업서 주도 철강협회 쿼터 조절에 소극적 대응… 정부는 “업계 자율적 합의” 미국이 지난 5월 발동한 ‘철강 규제’는 미국에 수출하는 모든 국가의 철강 제품을 적대시한다. 각국에 주어진 선택지는 두 가지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승인한 ‘25% 고율관세’를 내고 수출하든지, 아니면 기존 관세율을 유지하되 최근 3년간 대미 수출 물량의 70%만큼만 수출하도록 물량 제한을 ...
입력:2018-10-21 15:05:02
숙명여고 쌍둥이 휴대전화서 문제유출 정황
숙명여고 문제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쌍둥이 학생들의 휴대전화에서 시험문제 유출을 의심할 만한 정황을 발견하고 이달 내 피의자 소환조사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학생 휴대전화에서 시험문제 유출로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했다”며 “피의자 6명 중 4명은 출국금지 조치를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숙명여고 전임 교무부장 A씨와 그의 쌍둥이 딸들은 이 학교 기말·중간고사 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벌인 결과 시험문제...
입력:2018-10-23 05:45:01
KT-인천국제공항공사, ICT 기반 ‘스마트공항’ 구현 MOU
22일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공항공사 안정준 스마트추진단장(왼쪽)과 KT 김준근 GiGA IoT 사업단장이 ‘스마트공항 혁신 및 ICT 기술 적용을 위한 MOU’ 체결 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인천공항이 KT와 손잡고 ‘스마트공항’ 구현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KT와 스마트공항 혁신 및 정보통신기술(ICT) 적용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공항 내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연, 데이터 분석 및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인천공항의 공항 운영 노하우에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
입력:2018-10-23 05:45:01
“‘PC방 살인’ 피의자는 29세 김성수” 강호순 이래 흉악범 얼굴 공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22일 충남 공주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동하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성수는 “죗값을 치르겠다”면서도 동생은 공범이 아니라고 말했다. 권현구 기자서울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무자비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수(29)의 이름과 얼굴이 22일 공개됐다. 정신질환자일 가능성이 있는 김성수의 얼굴을 공개한 것을 두고 ‘흉악범 얼굴 공개 기준’이 일관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서울 양천경찰서 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김성수는 충남 공주의 국립법무...
입력:2018-10-22 05:30:01
[단독] 6000억→ 1조5000억… 日 전범기업 투자 늘린 국민연금
사회책임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국민연금이 일본 전범기업 투자액을 5년 새 3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특정 기업 투자를 배제하는 해외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12월 기준 75개 전범기업에 1조5551억원을 투자했다. 2013년 51개 전범기업에 6008억원을 투자한 것과 비교하면 총 투자액이 2.6배 증가했다. 기업별 투자액은 도요타자동차가 360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연금은 이어 건설중장비업체인 고마쓰 제작소에 ...
입력:2018-10-22 05:20:01
한미 대학생 취업·연수·여행프로그램 5년 연장
최장 18개월 체류 가능…강경화 장관-해리스 美대사 MOU 서명   강경화-해리 해리스, 한미 WEST MOU 서명식 강경화 외교부 장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2일(한국시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WEST MOU 서명식에서 서명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한미는 한국 대학생의 미국 취업·연수·여행(WEST) 프로그램과 미국 대학생의 한국 취업·관광 프로그램(WHP)을 각각 5년간 재연장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22일(한국시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WEST 프로그램과 WHP를 5...
입력:2018-10-22 04:47:06
"중간선거전망 민주당 우위 유지…트럼프 지지율 44%→47%"
WSJ·NBC 여론조사서 '의회장악 전망' 질문에 민주 48%·공화 41%   트럼프 지지율, 2010년 중간선거 오바마보다 높아…'집토끼 결집' 효과인듯      중간선거 지원 유세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11.6 중간선거가 보름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당인 민주당의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간 관심도 격차가 좁혀지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공화당의 '막판 역전'으로 ...
입력:2018-10-22 02:22:18
"美 민주당 일부 의원들, 북미회담 초당적 지지 의향"
브래드 셔먼 의원과의 간담회 [미주민주참여포럼 제공]   애덤 쉬프 의원과의 간담회 [미주민주참여포럼 제공] 북미 비핵화 협상에 비판적 입장을 보여온 미국 민주당 내 일부 연방 하원의원들이 11·6 미국 중간선거 이후로 예상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초당적 지지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고 재미 한인단체가 19일 밝혔다. 미주민주참여포럼(KAPA)은 최근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 선임위원인 브래드 셔먼(민주·캘리포니아) 의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셔먼 의원이 북미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이슈와 지속적인 한반도 평화 ...
입력:2018-10-22 02:10:26
해외교포문제硏 '한반도 평화와 해외동포의 역할' 토론회
사단법인 해외교포문제연구소(이사장 이구홍)는 오는 30일(한국시간)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해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8 교포 정책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구홍 이사장의 개회사,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 여건이 재일민단 중앙본부 단장의 격려사, 미국 김영옥연구소 소장인 장태한 UC 리버사이드대 교수의 '재미한인사회와 차세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 주제 강연, 종합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김광남 재일시민운동가 대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해외동포의 역할', 노...
입력:2018-10-22 02:04:24
50여년 독도지킴이 김성도씨, 간암으로 별세
독도를 지켜온 독도주민 김성도(사진)씨가 21일 오전 1시20분쯤 서울 아산병원에서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김씨는 그동안 대구에서 간암 치료를 받아오다 증상이 악화되자 지난달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이어갔지만 끝내 운명했다. 1965년 독도에 입도한 김씨는 첫 독도주민이었던 고(故) 최종덕씨를 도와 어업을 하며 생활했고 서도에 주거시설을 짓고 수산물을 말릴 수 있는 건조장을 만드는 등 독도 개척에 애썼다. 이후 87년 최씨가 숨지자 91년 김씨 부부는 독도에 주민등록을 등재했고 2007년 4월 6일 독도리 이장으로 취임했다. 2...
입력:2018-10-21 08:30:01
여전히 가시지 않는 ‘日 방사능 공포’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고철 대부분이 공항·항만 감시기를 무사통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산 방사능 검역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실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일본산 고철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는 모두 16건에 이른다. 검출된 방사성물질은 세슘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륨(4건) 코발트(3건) 라듐(2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주된 방사성물질인 세슘137과 원자력안전법상 방사성동위원소인 토륨232가 자주 검출됐다. 이들 제품은 모두 반송됐거나 반송 ...
입력:2018-10-21 06:05:01
[단독] 한국인 ‘백만장자’ 75만3503명
20세 이상 한국인의 상위 1.7%, 한국인 평균 자산 17만1739달러 부 증가·불평등 세계 공통 추세 상위 10%가 전체 부 85% 차지 올해 20세 이상의 한국인이 가진 평균 자산은 17만1739달러(약 2억원)로 파악됐다. 100만 달러(약 11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인은 75만3503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자산과 ‘백만장자’의 숫자 모두 지난해보다 늘었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세계 부(富) 보고서’를 1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 보고서에서 한국을 ‘성장 스타(Growth Star)&rs...
입력:2018-10-21 04:40:02
택시업계 “영세업자 죽이기”VS 카카오 “업계가 협의 거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며 파업에 나선 택시기사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카풀 서비스 도입을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성호 기자 24시간 운행중단 하고 6만명 서울 도심 결의대회… 운행률 지역별로 50∼90% 시민들 반응은 냉담한 편 “카카오도 상생 노력해야” 정부, 횟수 제한 중재안 검토 택시업계가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발하며 24시간 운행중단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 하지만 승차거부나 불친절 등 그간 택시 서비스에 ...
입력:2018-10-18 05:45:01
설악산에 첫눈… 작년보다 16일 빨라
설악산국립공원 정상부의 대청봉 등 고지대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관측된 18일 오전 대청봉 가는 길이 하얗게 눈으로 덮여 있다. 올해 설악산의 첫눈은 지난해(11월 3일)보다 보름 이상 일찍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설악산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18일 설악산 소청봉과 중청봉 등 1500m 이상 고지대에 눈이 11∼14㎝ 내렸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첫눈이 내린 11월 3일에 비해 16일 이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9시 설악산의 최저기온은 영하 0.4도를 기록했다. 이어 오전 10시36분 영하 0.69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영동...
입력:2018-10-18 06:00:01
대학판 숙명여고 사건? 교수 아빠가 아들에게 8과목 A+
  국립대학인 서울과학기술대의 한 교수가 자신이 소속된 학과로 편입해 2년간 자기 수업 8개를 들은 아들에게 전 과목 ‘A+’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서울과기대는 이 같은 학사비리 정황을 파악하고 뒤늦게 내부감사를 벌이고 있다. A교수의 아들 B씨는 서울의 한 사립대에 다니다가 2014년 서울과기대 공대로 편입했다. B씨는 이듬해까지 학기마다 두 과목씩 A교수가 강의하는 전공수업을 들었는데, A교수는 아들에게 8개 과목 전부 A+ 점수를 줬다. B씨는 다른 교수에게 낮은 점수를 받...
입력:2018-10-18 05:40:01
바티칸에 울려퍼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례하고 기념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근 남북 관계 급진전으로 한·미 간 일부 불협화음이 나오는 가운데 유럽을 북·미 협상의 지원군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정상외교의 일환이다. 문 대통령은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추기경)이 집전한 특별미사 기념 연설에서 “인류는 그동안 전쟁이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써왔다”며 “한반도에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입력:2018-10-17 15:05:01
韓·伊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합의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로마를 방문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AP뉴시스   이탈리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로마 대통령궁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한반도 정세에 관해 논의했다. 유럽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로마 총리...
입력:2018-10-17 10:30:01
전세계 한인변호사 350명 한자리에…애틀랜타서 연례콘퍼런스
전세계 한인 변호사 350명 한자리에…애틀랜타서 연례콘퍼런스 [세계한인변호사회 제공] "젊은 한인 변호사들과 로스쿨 학생들의 멘토가 되겠습니다."   17일 애틀랜타 한인단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세계한인변호사회(IKAL) 연례콘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주와 아시아,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에서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 350여 명이 참가했다. 한인 변호사들은 데이터 보안, 국제상거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법률, 미투운동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토론했다. '젊은 ...
입력:2018-10-18 01:05:42
우병우 ‘10억 몰래변론’… 변호사법 위반 검찰 송치
우병우(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수사 종결’ 청탁을 받고 10억원 상당을 건네받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겨졌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부천지청장을 지내고 퇴직한 우 전 수석이 변호사로 활동하던 2013∼2014년 의뢰인에게 수사 확대 방지, 무혐의 처리, 내사종결 등의 청탁 명목으로 10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우 전 수석은 수사기관에 사건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았고, 대한변호사협회에도 수임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그는 2013년 12월 횡령 사건으로 수...
입력:2018-10-17 06:20:01
임종석, DMZ 지뢰 제거작업 시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17일 강원도 철원 5사단 감시초소(GP)를 방문해 지뢰제거 작업 현장에서 나온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임 실장 왼쪽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철원=이병주 기자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비무장지대(DMZ) 내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하는 가운데 청와대도 남북 관계 개선의 ‘결실’과 이행 의지를 적극 홍보하고 나선 것이다. 임 실장은 남북공동선언이행추진위원회(이추위) 위원장 자격으로 ...
입력:2018-10-17 05:25:02
제주 예멘인 339명 1년간 ‘인도적 체류허가’, 난민 인정은 ‘0’
김도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이 17일 오전 제주시 용담3동 제주출입국·외국인청 1층 대강당에서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심사 결과 2차 발표를 하고 있다. 올해 제주에 들어와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 339명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체류가 허용됐다.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제주에서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 481명 중 지난달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23명을 제외한 458명에 대한 심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339명은 인도적 체류가 허가됐고 34명은 단순 불인정, 85명은 보류 결정됐다. 난민 인정을 받은 사람은 없다. 인도적 체류허가란 난민법...
입력:2018-10-17 06:15:01
김포공항, 10년간 리모델링 끝내고 새롭게 개장… 대합실 늘리고 수화물 처리시간 단축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년간의 리모델링을 모두 마치고 17일 새로 개장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수하물 처리시설을 교체하고 여객수속시설 및 대합실을 확장하는 한편 화재예방시스템과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공항 이용자가 리모델링 후 처음 도입된 손바닥 정맥 신원확인 시스템으로 등록하는 모습. 최종학 선임기자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10년간의 리모델링을 모두 마치고 17일 새롭게 개장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 대합실에서 준공식을 갖고 ‘...
입력:2018-10-17 06:05:01
[And 지역 리포트] 자갈마당 ‘100년 홍등’ 끄고 ‘재생 빛’ 밝힌다
대구 중구 도원동 자갈마당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업소들 한가운데서 전시관 ‘닷(.) 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Art Space)’를 만날 수 있다. 1층 유리방과 3층의 작은 방은 그대로 보존한 채 나머지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래쪽 사진은 아트스페이스가 들어서기 전의 모습이다. 전시관 리모델링 전에는 이곳도 성매매가 이뤄지던 업소였다. 대구=이병주 기자, 대구 중구 제공대구시가 본격적으로 폐쇄 정책을 시행하기 이전의 자갈마당 모습. 양 옆 골목을 따라 업소마다 영업을 알리는 붉은 등이 켜져 있다. 대구 중구 제공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자갈마당 일대...
입력:2018-10-16 15:05:02
트럼프, 왜 사우디 감싸고 도나…"돈·원유·채권·이란 때문"
WP 칼럼 "사우디-트럼프 사적 금전관계가 美외교정책 좌우" 이란 원유수출 봉쇄 계획도 차질 우려…"폼페이오 급파한 것도 그 때문" 블룸버그 "사우디, 원유·미국 채권·이란을 무기로 활용 가능"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암살 사건 진상을 두고 국제사회가 들끓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일 사우디 왕실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있다. 카슈끄지가 사우디 정부에 의해 살해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솟구친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사우디 국왕과 통화한 뒤 "...
입력:2018-10-17 04: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