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속 세상] 최대한 물에 떠 버티는 법, 배워야 산다

충북 음성 삼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25일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에서 서로 팔짱을 끼고 원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이는 강과 바다에서 조난당했을 때 혼자 떨어지지 않게 해 수색작업을 쉽게 하고, 체온 유지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충북 제천 홍광초등학교에서 지난달 5일 열린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에서 학생들이 돗자리를 이용해 물에 뜨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삼성초등학교 학생이 페트병을 이용해 물에 떠 있다. 남녀의 무게중심이 달라 남자는 복부에, 여자는 가슴에 페트병을 두는 게 유리�...

입력:2019-07-16 15:10:01

Moon Landing Anniversary

The lights of an aircraft streak the sky as the image of a 363-foot Saturn V rocket is projected on the east face of the Washington Monument, in Washington, Tuesday, July 16, 2019, in celebration of the 50th anniversary of the Apollo 11 moon landing. (AP Photo/Carolyn Kaster)

입력:2019-07-17 04:27:48

[포토] 폭우에 무너진 4층 건물, 어린 생명 기적의 생환

인도 뭄바이에서 16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아이를 구조해 옮기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탓에 뭄바이 남부의 100년 된 4층 건물이 무너져 3명 이상이 숨지고 40여명이 매몰됐다. 인도에는 부실 공사로 지어진 건물들이 많아 우기가 되면 붕괴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로이터연합뉴스  

입력:2019-07-16 10:50:01

[포토] 심각한 신동빈 롯데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 굳은 표정으로 하반기 사장단회의(VCM)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로 들어서고 있다. 일본과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해법 모색을 위해 열흘간 일본 출장을 다녀온 신 회장은 역대 최장인 닷새간의 사장단회의를 주재한다. 최종학 선임기자  

입력:2019-07-16 06:25:01

[포토] 마른 장마로 풀이 자란 저수지

16일 경기도 안성시 고삼저수지의 물이 말라 바닥이 쩍쩍 갈라져 있다. 안성 일부 지역에는 이날 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전국 각지는 마른장마에 시달리고 있다. 안성=최현규 기자  

입력:2019-07-16 05:50:01

[포토 카페] 개미마을 벽화

칙칙했던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넣자 마을에 생기가 돌아왔습니다.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이 방긋 웃는 개가 그려진 벽화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몇 남지 않은 달동네인 이 마을에 가면 ‘빛 그린 어울림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그려진 51가지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글·사진=윤성호 기자  

입력:2019-07-15 15:00:01

[포토] 인니 강진… 여진 공포에 집 밖으로

인도네시아 북부 몰루카 제도 라부하 지역에서 14일 오후(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후 여진이 이어지자 주민들이 집 밖에 나와 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주민 2명이 숨지고 수백채의 가옥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AFP연합뉴스  

입력:2019-07-15 08:30:01

[포토] 소나기에 바빠진 발길

시민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발길을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서울과 경기도 의정부, 안성 등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를 발령했다. 지역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도 내렸다. 16일에도 중부지방과 경북, 남부 내륙 일부에 오후 늦게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연합뉴스  

입력:2019-07-15 06:55:01

[포토] ‘대구 국제 대학생 캠프’ 참가 외국인 유학생들 곤룡포 입고 “에헴~”

‘2019 대구 국제 대학생 캠프’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15일 대구 중구 계산동의 시인 이상화 선생 고택에서 열린 한복체험 행사에 곤룡포를 입은 채 한국 전통 춤을 추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19-07-15 06:15:02

[포토] 인어공주가 그리는 ‘하트’

서울 여의도 63빌딩 아쿠아플라넷63이 여름방학을 맞아 ‘바다별 축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15일 인어공주로 분장한 공연자들이 물속에서 하트를 그리고 있다. 김지훈 기자  

입력:2019-07-15 05:50:01

[포토] 뉴욕 대정전 42년전 악몽… 어둠에 묻힌 맨해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미국 뉴욕 맨해튼 도심의 건물 대부분이 13일(현지시간) 저녁 변압기 화재에 따른 정전으로 어둠 속에 묻혀 있다. 정전사태로 지하철 운행이 일부 중단됐고 멈춰선 엘리베이터에 갇힌 시민들의 구조 신고가 쇄도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타임스스퀘어의 일부 전광판이 꺼졌고, 각종 공연이 취소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1977년 뉴욕 대정전 사태 42주년 되는 날이었는데 대정전 당시엔 약탈과 방화로 총 3억1000만 달러(약 3655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UPI연합뉴스  

입력:2019-07-14 15:10:01

[포토] 북적이는 ‘캠핑 피크닉 페어 서머 마켓’

관람객들이 1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캠핑피크닉 페어 서머 마켓’에서 각종 캠핑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입력:2019-07-14 08:45:01

[포토] 여름휴가 떠나요

여름철 여행 성수기가 사실상 시작된 14일 시민들이 인천공항 출국장 앞에서 출국 수속 전 보안 검색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유럽과 미주 등 장거리 여행 수요가 지난해 대비 63.7% 증가했다. 인천공항=최종학 선임기자  

입력:2019-07-14 08:15:03

[포토] 대만 기자가 32년 전 찍은 ‘이한열 장례식’ 국내 첫 공개

1987년 7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앞의 고 이한열 열사 운구행렬을 담은 사진. 이 사진은 대만 연합보 기자 출신인 주리시 대만정치대 한국어과 교수가 32년 만에 공개한 것이다. 주 교수는 1987년 7월 5~9일 이 열사 장례식과 관련 집회 등을 촬영한 사진 300여장을 지난 5일 이한열기념사업회에 보냈다. 기념사업회는 이 사진들을 14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입력:2019-07-14 06:20:01

France Ecuador

France's President Emmanuel Macron, left, and his wife Brigitte Macron wave good bye to Ecuador's President Lenin Moreno and his wife Rocio Gonzalez after a meeting at the Elysee Palace in Paris, France, Thursday, July 11, 2019. Ecuador's President Lenin Moreno is in France on the second leg of a three-nation European tour. (AP Photo/Michel Euler)(AP Photo/Michel Euler)

입력:2019-07-11 07:29:11

[포토 카페] ‘한번만 더’ 동상

자살대교란 오명을 쓴 마포대교 위에는 “여보게 친구야, 한번만 더 생각해 보게나”라고 적힌 ‘한번만 더’ 동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동상의 모습처럼 어깨를 토닥이며 건네는 작은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주위를 둘러보고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사진=권현구 기자  

입력:2019-07-10 15:00:01

Sturgeon Comeback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graduate student Matt Balazik prepares to toss a 70-pound Atlantic sturgeon into the James River near Charles City, Va. Balazik is a sturgeon census taker, using electronic tracking devices to monitor the movements of the armor-plated fish. (AP Photo/Steve Helber)

입력:2019-07-10 03:19:26

APTOPIX Spain Running of the Bulls

A cow jumps over revellers following the running of the bulls at the San Fermin Festival, in Pamplona, northern Spain, Wednesday, July 10, 2019. Revellers from around the world flock to Pamplona every year to take part in the eight days of the running of the bulls. (AP Photo/Alvaro Barrientos)

입력:2019-07-10 03:13:00

[포토 카페] “그늘 밖은 위험해”

서울 광화문네거리 건널목을 지나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풍경에 카메라 셔터를 누릅니다.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그늘막 쉼터에 몰려 있는 모습입니다. 그늘막 쉼터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더운 여름 도심 속 곳곳에 설치된 쉼터에서 잠시 땀을 닦고 가세요. 글·사진=윤성호 기자  

입력:2019-07-08 15:00:01

[포토] 공무원들의 즐거운 반바지 패션쇼

다양한 반바지 차림의 공무원들이 8일 경기도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즐거운 반바지 패션쇼’에서 여름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공무원의 반바지 착용을 독려하고 있다. 뉴시스  

입력:2019-07-08 06:20:01

[포토] 충남 서해 오징어 풍년

서해산 오징어들이 8일 충남 태안 오징어 경매장의 상자더미에 가득 담겨있다. 경매 후 수도권으로 유통되는 오징어는 한 상자에 3만3000~3만5000원에 거래된다. 연합뉴스  

입력:2019-07-08 06:15:01

[포토] 샹젤리제 거대한 야외 영화관으로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가 거대한 야외 영화관으로 변했다. 파리 시민들이 7일(현지시간) 샹젤리제 거리에 마련된 무료 야외 영화관에서 편한 자세로 앉아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입력:2019-07-08 06:00:01

[포토] 홍콩 시위대 침사추이에 모인 뜻은

홍콩 시위대가 7일 카오룽반도에 위치한 쇼핑가 침사추이에서 인근의 웨스트카오룽 고속철역까지 행진하고 있다. 웨스트카오룽역은 중국 본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시위대는 그들에게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진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AP연합뉴스  

입력:2019-07-07 09:10:01

​ Vatican Putin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with Archbishop Georg Gaenswein as he leaves after his meeting with Pope Francis at the Vatican, Thursday, July 4, 2019.  Vladimir Putin arrived for a one-day visit to Vatican and Rome and to meet with Pope Francis and Italian leaders. (Fabio Frustaci/ANSA via AP)

입력:2019-07-06 22:45:45

​ Britain Soccer Chelsea Lampard

The new Chelsea manager their former player Frank Lampard poses for photographers with a club shirt by the pitch at Stamford Bridge stadium in London, Thursday, July 4, 2019. Lampard has returned to Chelsea as the club's 12th manager in 16 years under Roman Abramovich's ownership. The former Chelsea midfielder has left second-tier club Derby, where he came close to securing promotion to the Premier League in his first season in management. Lampard, who is Chelsea's record scorer with 211 goa...

입력:2019-07-04 22: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