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신앙인 류지광의 간증
트로트계의 테리우스 자칭 ‘트리우스’로 불리는 류지광에게 물었습니다. 만약, 내가 여자라면 한 번쯤 사귀어보고 싶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는? 제일 잘하는 요리는? oo라고 답했는데요, 이 음식을 기가 막히게 만든다는군요. 아...저도 트리우스가 만들어주는 oo먹어보고 싶네요. ^^ 못 먹는 음식은 oooo라고 밝혔습니다. oooo를 먹으면 피부트러블이 생긴다고 하네요. 인스타 그램에서 가장 상처받은 악플에 대해서도 말했는데요, 악플 앞에서도 초긍정적인 트리우스입니다. 인터뷰 현장에서 만난 트리우스는 피부가 광채가 날만큼 매우 좋았는데요, ...
입력:2020-09-01 01:14:11
장민호의 인생을 바꿔놓은 목사님
그야말로 트로트 전성시대다. 트로트 열풍의 촉매제가 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최고시청률 35%라는 경이적인 기록과 함께 결승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인기 또한 고공행진 중이다. ‘뽕짝’으로 불리며 B급 정서로 취급받았던 트로트는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공감대를 사로잡았다. ‘미스터트롯’에는 신앙을 갖고 활동하는 스타들이 있다. 다니던 신학과를 휴학한 류지광과 찬양하는 모습도 멋진 장민호가 대표적이다. 15년째 휴학 중인 류지광을 만난 직접 소감을 물었다. (인터뷰 전체 영상은 추후...
입력:2020-09-01 00:59:07
[포토] 루브르 재개장… ‘모나리자 시위’
프랑스 파리의 관광가이드들이 6일(현지시간) 루브르박물관 앞뜰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그림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는 코로나19로 약 4개월간 문을 닫았던 루브르박물관이 지난 1일 재개장하면서 자신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로이터연합뉴스  
입력:2020-07-06 10:50:01
[포토] 파란 하늘과 초록의 곰배령
관광객들이 6일 강원도 인제 점봉산 곰배령에서 초록의 푸른 세상을 만끽하고 있다.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제군 제공  
입력:2020-07-06 07:10:02
전사한 전우 이름 성경에 새겨… “그들을 기억하는 게 내 사명이었다”
윌리엄 펀체스가 지난 12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자택에서 6·25전쟁 때 포로수용소에서 읽던 성경책을 펼쳐 보이고 있다. 현효제 사진작가   만년필로 성경책에 깨알같이 적어놓은 동료 전사자 명단. 윌리엄 펀체스 제공 “1950년 11월 4일 총상을 입고 중공군에 잡혔다고 성경책에 기록했습니다. 압록강 부근의 벽동 제5포로수용소에서는 숨진 전우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성경책 본문의 해당하는 철자 밑에 작은 구멍을 뚫었습니다.” 92세의 노병 윌리엄 펀체스(William H Funchess)는 70년 전 일을 어제 일처럼 기억해 냈다. 중공...
입력:2020-06-23 11:05:01
코로나19시대, 인터넷 없는 학생들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사 등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자 학생들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사가 등장했다. 페루 안디나 통신은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46세의 훌륭한 스승 아메라스 가스퍼”라는 글과 함께 페루에서 나타난 감동 일화를 전했다. 누적 확진자 수가 17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페루에서는 국가 단위의 봉쇄조치를 하고 있었다. 따라서 학교는 대면 수업을 전면 중단한 채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이런 일이 발생하자 가스퍼가 먼저 한 것은, 전화를 돌려 온라인 수업을 듣지 못하는 학생을 조사했다. 가스...
입력:2020-06-07 18:05:56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40만 명 돌파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으로 6일 자체 집계한 결과 최근 브라질과 인도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만 명을 넘었으며 사망자도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약 200만 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0%가량이고 남미가 15%를 차지해 두 번째로 감염자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 40만 명 중 미국이 4분의 1가량이고 남미의 사망자도 급속히 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로이터는 “5개월 ...
입력:2020-06-07 18:03:30
“제발 다른 길을 찾아. 더 나은 길을 모색해야 해"
모자를 눌러쓴 흑인 남성이 10대 소년을 붙잡고 호소한다. 이내 울먹이는 그의 눈에는 간절함이 깃들어 있다. 지난달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촉발된 시위현장에서 소년을 마주한 그는 “이런 위험한 길을 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런 부당함은 과거에도 있었다고, 이런 식으로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그는 수차례 강조했다. 한 트위터 계정에 공개된 영상 속 모습이다. 앞서 남성은 다른 시위자와 언쟁을 벌였다. 이 시위자가 “우리 식으로 해야 한다”며 폭력 시위 지지를 요구하자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남성은 시위자에게 “몇 ...
입력:2020-06-07 18:01:53
중국국가 모독행위 엄벌, 홍콩 '중국화 만들기 가속'
중국 국가(國歌)인 의용군행진곡을 모독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국가법’이 4일 홍콩 의회에서 통과됐다. 홍콩 내 반중 활동을 감시·처벌하는 국가보안법 제정에 이어 중국의 홍콩 통제가 더욱 강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의회인 입법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국가법 초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1표, 반대 1표로 가결했다. 범민주 진영 의원들은 항의 표시로 표결에 불참했다. 국가법은 중국 국가를 장례식이나 공공장소, 상업광고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노래 가사를 바꿔 풍자하거나 조롱하는...
입력:2020-06-07 17:59:52
군, 중국서 태안반도로 밀입국 소형보트 놓쳐
군 당국이 지난달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한 소형 모터보트를 10여차례 포착했지만, 낚싯배 등으로 오판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6월 북한 소형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 당시 경계에 실패했던 군이 또다시 해상경계에 허점을 드러낸 것이다. 경계·보안사고와 폭행, 하극상과 성추행 사건까지 이어지면서 군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합동참모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인 밀입국자 8명이 탄 1.5t 급 레저보트는 지난달 20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를 출발해 다음 날인 21일 오전 11시23분쯤 ...
입력:2020-06-07 17:57:23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마스크 사기범을 강물에 던져 버려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한 마스크 판매 사기범들을 향해 무서운 경고를 날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부처 회의에서 온라인 마스크 판매 사기범들을 언급하며 “국민은 이들을 묶어 강물에 던져 버리라”며 “사람들 등쳐먹는 사기꾼들로부터 마스크 사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구매하지 말라”며 “돈을 지불하기 전에 제대로 된 상품인지 먼저 살펴보라”는 당부도 ...
입력:2020-06-07 17:54:19
[포토] 남방큰돌고래의 유영
남방큰돌고래들이 27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떼 지어 헤엄치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20-04-27 15:15:01
[포토] 돌아온 존슨 英총리 “봉쇄 완화 성급”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업무 복귀 첫날인 27일(현지시간) 다우닝가 총리관저로 들어가고 있다. 존슨 총리는 대국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을 지나가고 있다는 징후가 있지만 봉쇄 조치를 완화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입력:2020-04-27 15:15:01
[포토] 날아갈 듯, 스페인 외출 허용… 伊 피아트 공장 재가동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아버지 호안(45·오른쪽)이 딸 이네스(11)와 마르(9)를 따라 달리며 바깥놀이를 즐기고 있다. 지난달 14일부터 강력한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해 온 스페인 정부는 이날부터 14세 이하 어린이들은 함께 사는 성인을 동반할 경우 하루 최대 1시간, 집에서 반경 1㎞ 이내에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위 사진).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했던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 지역에 위치한 피아트자동차 공장 노동자들이 27일(현지시간) 일터로 출근하고 있다. 잠정 폐쇄됐던 이 공장은 이날 다시 문을 열었다. EPA연합뉴스&mi...
입력:2020-04-27 15:15:01
[포토] 집 잃은 새끼돼지들… 안동 산불 사흘 만에 진화
26일 산불로 다 타버린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의 양돈장에서 불을 피해 살아난 새끼돼지들이 폐허로 변한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다. 산불은 지난 24일 오후 3시39분쯤 안동시 풍천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일대로 번져 800㏊를 태우고 사흘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입력:2020-04-26 15:10:01
[포토] “경제 풀어라” 美 시위 확산
코로나19 봉쇄 반대 시위 참가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주의회 건물 앞에서 “경제를 풀어 달라”는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입력:2020-04-21 15:15:01
[포토] “봉쇄 반대” 러 주민·경찰 충돌
러시아 북오세티야공화국 블라디캅카스의 광장에서 20일(현지시간) 자택대피 명령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맞서고 있다. 북오세티야공화국은 오는 30일까지 휴업 기간을 연장했다. TNSS연합뉴스  
입력:2020-04-21 15:15:01
[포토 카페] 희망의 빛줄기
서울 원효로와 여의도 사이를 잇는 원효대교 뒤로 구름 사이에 퍼진 빛줄기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검은 구름도 조금씩 걷히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 각고의 노력 덕분입니다.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았던 위기의 나라에서 방역 모델 국가로 우뚝 선 변화에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산 방역 물품도 전 세계로 수출됩니다. 세계를 뒤흔든 전례없는 바이러스와 잘 싸우고 있는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사진·글=윤성호 기자  
입력:2020-04-20 15:05:01
[포토] 4·19 혁명 60주년 메달 예약 판매
한 모델이 16일 풍산화동양행과 한국조폐공사가 4·19혁명 60주년을 기념해 공동 제작한 ‘4·19혁명 60주년 기념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금 2종, 은 1종으로 제작된 메달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은행과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해 구입할 수 있다. 연합뉴스  
입력:2020-04-16 15:20:01
[포토] 美함정 위협하는 이란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해군 함정들이 15일(현지시간) 걸프 해역에서 훈련 중이던 미국 해군과 해안경비대 함정에 가까이 접근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혁명수비대 함정은 미군 함정에 약 10m까지 접근해 앞뒤를 오가며 항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UPI연합뉴스  
입력:2020-04-16 15:15:01
[포토] 상봉 가능한 격리용 컨테이너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첫선을 보인 ‘격리용 컨테이너(Quarantainer)’에서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자(오른쪽)가 어머니와 만나고 있다. 이 컨테이너는 감염자들이 다른 사람과 만나고 얘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AFP연합뉴스  
입력:2020-04-15 15:15:01
[포토] 美, 10개 항공사에 250억 달러 지원 잠정 합의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서 14일(현지시간) 델타항공 소속 비행기들이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전 세계 항공업계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미 재무부는 이날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미국 10개 항공사에 250억 달러(약 30조4000억원)를 지원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75만개에 이르는 항공업계 일자리를 유지하고 파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로이터연합뉴스  
입력:2020-04-15 15:15:01
[포토] 코로나 진단키트 미국에 첫 수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관계자들이 15일 한국 업체가 생산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화물 운송용 비행기에 적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입력:2020-04-15 15:15:01
[포토] 알프스 같은 제주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말이 14일 제주시 용강동 마방목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뒤로 보이는 한라산 정상부에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연합뉴스  
입력:2020-04-14 15:20:01
[포토] 보첼리 “희망을 노래하라”
이탈리아의 유명 오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가 12일(현지시간) 텅 비어 있는 두오모 대성당 앞 광장에서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희망의 노래’를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입력:2020-04-13 15: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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