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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앵글속 세상] 강진 3부자의 손끝, 천년 옹기를 빚다
국가무형문화재 96호 옹기장 정윤석씨가 지난해 10월 전남 강진 봉황마을에 있는 자신의 작업장에서 대형 옹기를 만들고 있다. 질 좋은 찰흙으로 잘 반죽된 넓적한 타래미와 또 다른 타래미가 연결되면 구멍 뚫린 깡통에 숯을 넣은 부드레불을 옹기 안에 집어넣는다. 적당한 온도의 부드레불은 습기를 머금고 있는 아래 타래미를 서서히 말려 위 타래미의 무게를 견딘다. 칠량봉황옹기는 체바퀴 타래미(판뜨기) 기법과 옹기장이 직접 만든 전통 도구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전라도 지역의 옹기는 타 지역에 비해 배가 불룩하고 크다.   늦은 밤 3부자가 전통 가마 중간 ...
입력:2018-02-13 16:05:01
[앵글속 세상] ‘안전’을 닦고 조인다… 놀이공원 개장 준비하는 사람들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시설인 T-익스프레스는 국내 최초의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로 철골 구조물을 이용한 기존의 롤러코스터와는 차원이 다른 신개념 롤러코스터다. 지난 4일 놀이기구 가동 3시간 전부터 안전 담당자들이 직접 목재트랙에 올라가 트랙 상태, 볼트 너트 조임 상태 등 안전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수직각도 77도의 목재트랙 위에서 안전 담당자가 트랙을 점검하며 조심스레 내려오고 있다(왼쪽). 환경 미화와 안내를 담당하는 그린 서비스(Green Service) 직원이 오픈 전 놀이공원 청소를 하고 있다(오른쪽).   하얀...
입력:2017-12-07 16:05:05
[포토] 뉴욕의 슈퍼문
미국 뉴욕주 버펄로 거리에 있는 모조 자유의 여신상 뒤로 2일(현지시간) '슈퍼문'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슈퍼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평소보다 가까워지면서 일반 보름달보다 크고 밝아 보이는 현상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약 1년 만에 나타났다. 다음 슈퍼문은 내년 1월 1일과 31일에 떠오를 예정이다. AP뉴시스  
입력:2017-12-04 13:45:37
[포토] 뉴욕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삼엄’
미국 뉴욕에서 23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펼쳐진 가운데 중무장한 경찰이 차량에 탄 채 행렬 뒤편을 감시하고 있다. 지난달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서 각각 트럭 테러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이번 퍼레이드는 삼엄한 경비 속에 진행됐다. AP뉴시스  
입력:2017-11-24 07:00:01
[And 스페셜/앵글속 세상] 소박한 나눔, 오지마을 행복으로 물들이다
파란 하늘 아래 해맑은 눈동자의 어린이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지난 8일 캄보디아 캄봇주 쩨이스나 마을에 위치한 쩨이스나 초등학교에서 세 번째 운동회가 열렸다. 운동회를 주최한 현지 한국농업전문기업 에이퍼플의 박정삼 부사장은 "농장개발 초기부터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가 운동회"라며 3년 전 첫 운동회 기획에서부터 행사물품 지원, 사진 봉사까지 적극 협조해준 국민일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쩨이쫌네아!(이겨라!) 쩨이쫌네아! 사탕 하나 입에 물고 쌀부대를 바지로 입은 뒤 뒤뚱뒤뚱 달리는 아이들...
입력:2017-06-20 1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