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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밝힌 ‘엑스칼리버’… “판타지, 공감, 스펙터클” [인터뷰]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제작진. 왼쪽부터 극작가 아이반 멘첼,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연출가 스티븐 레인.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위스 세인트 갈렌 극장에서 공연됐던 뮤지컬 ‘아더-엑스칼리버’의 극 중 장면.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새로운 작품을 할 때마다 나 스스로를 재발견한다. 이번엔 아일랜드·스코틀랜드의 켈틱 음악을 처음 경험했는데, 그 안에 완전히 빠져서 내 취향과 감수성을 섞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게 만족스럽다.” 신작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음악을 맡은 세계적 ...
입력:2019-01-15 11:25:01
[우먼 칸타타]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사는 사람”
박예영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이 10일 서울 용산구 조합 사무실 앞 거리에서 손을 모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1년 탈북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영접한 그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이야말로 크리스천의 최우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송지수 인턴기자 차디찬 길바닥에 주저앉았다. 눈앞이 캄캄해지고 세상이 돌았다. ‘이렇게 죽는구나’하고 생각했다. 죽기는 쉽지 않았다. 그럴 힘조차 없었다. 1997년 1월 북한 양강도 혜산역에서 먹지 못해 쓰려졌던 만 스물한 살짜리 여성이 20년 만에 통일 조국을 꿈꾸는 기도의 일꾼으로 거듭났다. 박예영 통일...
입력:2019-01-11 04:40:01
유호정 “8년 만의 복귀, 울 엄마 생각나는 얘기에 선뜻” [인터뷰]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로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유호정. 데뷔 29년차에 접어든 그는 “예전에 출연했던 작품들을 지금까지 기억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뿌듯하다. 그것으로 위로와 보람을 얻는다”고 했다. 리틀빅픽처스 제공   유호정과 채수빈이 무녀 호흡을 맞춘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한 장면. 박성웅 오정세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함께했다. 리틀빅픽처스 제공 “갑자기 연예인이 된 느낌이에요. 오랫동안 엄마로 살다가 안 하던 헤어·메이...
입력:2019-01-09 11:15:01
“인간 모습 그대로… ‘알리타’는 혁명” 김기범 CG 감독 [인터뷰]
고도의 CG 기술이 투입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한 장면. 알리타 역을 맡은 배우 로사 살라자르의 움직임을 캡처한 데이터들을 통해 실감나는 디지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CG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웨타 디지털 스튜디오의 김기범 CG 감독. “타협하지 않는다”는 고집스러움이 웨타 디지털의 문화이자 정체성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기술 혁명이라 할 만하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주인공은 컴퓨터그래픽(CG)으로 ...
입력:2019-01-08 11:15:01
진영 “미소년? 자연히 나이 들겠죠… 연기·음악 사랑해” [인터뷰]
첫 주연작 ‘내안의 그놈’에서 코믹 연기 합격점을 받은 진영. 팬들 사이에서 ‘긍정보이’로 불리는 그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많은 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나만의 노하우”라고 말했다. TCO㈜더콘텐츠온,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진영 박성웅 주연의 영화 ‘내안의 그놈’ 한 장면. TCO㈜더콘텐츠온,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배우 진영(본명 정진영·28)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야리야리하게 곱상한 얼굴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육두문자...
입력:2019-01-06 11:15:01
[저자와의 만남-박대영 목사] 디도서를 묵상하며 ‘교회다움의 조건’을 찾다
‘디도여, 교회를 부탁하오’를 펴낸 박대영 광주소명교회 목사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역 인근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집필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신약성경 후반부에 나오는 디도서는 3장으로 구성된 짧은 서신이다. 사도 바울이 그레데 섬에 남은 디도에게 장로의 임명부터 복음의 선포, 성도들의 삶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당면한 문제의 수습을 부탁하는 내용이다. 박대영 광주소명교회 목사는 바로 이 디도서 본문에서 7편의 묵상을 뽑아 ‘읽는 설교’로 다듬어 ‘디도여, 교회를 부탁하오’(두란노)를 펴냈다. ...
입력:2019-01-03 11:05:01
윤계상, 간절하게 연기하고 기적같은 팬사랑에 감동하며 [인터뷰]
영화 ‘말모이’의 주연배우 윤계상. 그는 “난 풀지 못하는 숙제를 좋아한다. 나 자신을 지독하게 몰아붙일 때 행복감을 느낀다. 그러니 연기가 얼마나 재미있겠나. 해도 해도 끝이 없으니 미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말모이’에서 윤계상이 연기한 조선어학회 대표 류정환이 까막눈 판수(유해진)에게 글을 가르치는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냥, 진정성인 것 같아요. 제가 배우로서 가장 간절하게 품을 수 있는 건 (작품 속) 그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그러니까 ...
입력:2019-01-01 11:15:01
[우먼 칸타타] ‘예수 욕 먹이지 말라’ 가르침, 아픈 역사 치유에 나서게 했죠
윤미향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27일 서울 마포구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벽에 걸린 나비 모양의 메모지를 읽고 있다. 메모지에는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들로 가득하다. 송지수 인턴기자 윤미향(54)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은 27년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곁을 지켰다. 한국 사회마저 외면했던 할머니들을 앞장서 껴안았고, 성노예를 부정하고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 정부와 정면으로 맞선 사람이다. 그의 용기는 ...
입력:2018-12-28 04:55:01
하정우, 블록버스터 찍는 배우-다양성 좇는 제작자 사이 [인터뷰]
영화 ‘PMC: 더 벙커’로 연말 극장가 공략에 나선 배우 하정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김용화 감독이 제작하는 ‘백두산’,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는 ‘보스턴 1947’, 윤종빈 감독이 제작하는 공포스릴러 ‘클로젯’을 내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PMC: 더 벙커’의 한 장면.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성수기 극장가에 이 배우가 빠질 수 없다. 지금 영화계에서 그의 존재감은 막강하다. 지난겨울과 여름 선보인 ‘신과함께’ 1, 2...
입력:2018-12-25 11:15:01
유태오, 칸의 남자가 되기까지… “아티스트란 고집으로” [인터뷰]
영화 ‘레토’에서 한국계 러시아 뮤지션 빅토르 최를 연기한 배우 유태오. 그는 “빅토르 최는 자유와 변화의 상징이지만, 저는 그의 가사들에서 이방인으로서의 감수성을 느꼈다. 공허함이나 외로움 같은 멜랑꼴리한 느낌을 캐릭터에 녹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태오가 주연한 영화 ‘레토’의 한 장면. 영화는 빅토르 최의 삶을 통해 꿈꾸는 청춘의 찬란함을 이야기한다. 엣나인필름 제공 “날짜도 정확히 기억해요. 지난 4월 13일. 칸영화제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 종일 멍...
입력:2018-12-23 11:15:01
송강호 “내게 쏠리는 기대, 부담은 돼도 흔들리진 않아” [인터뷰]
19일 개봉한 영화 ‘마약왕’의 주연배우 송강호. 도경수 주연의 ‘스윙키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연말 흥행 대결을 벌이게 된 그는 “대진표를 보니 다양해서 좋더라. 관객들이 이것저것 맛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약왕’은 ‘내부자들’(2015)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이 영화 역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쇼박스 제공   영화 ‘마약왕’의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친숙함에 몸을 실으면 거침없는 소용돌이를 거쳐 강렬한 생경함을 ...
입력:2018-12-18 11:15:01
[우먼 칸타타] “나를 내려놓고 말씀의 씨 뿌리자 주민들이 변화”
멕시코 민주식 선교사가 지난달 칸쿤 킨타나로오주 쿠나마야의 아동개발센터에서 교육을 접촉점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아대책 제공   민주식 선교사(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아동개발센터에서 부모교육을 한 뒤 학부모들과 기념촬영을 한 모습. 기아대책 제공 멕시코 칸쿤 킨타나로오주 쿠나마야 지역에서 아이들을 섬기는 민주식(63) 선교사는 빈민가 아이들의 ‘엄마’로 불린다. 칸쿤은 세계적인 휴양 도시지만 호텔촌을 조금만 벗어나면 빈민가를 쉽게 볼 수 있다. 부모들이 생계를 위해 호텔 등...
입력:2018-12-14 04:50:01
[저자와의 만남-박영호 목사] “초대교회는 가정교회 넘어선 사회적 신앙공동체”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새물결아카데미에서 새책 ‘에클레시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요즘 부쩍 1세기 초대교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초대교회라고 하면 흔히 소수의 그리스도인이 모여 예배드리던 가정교회의 모습을 떠올린다. 헬라어 ‘에클레시아’로 지칭되던 당시 교회의 모습이 과연 그랬을까. 박영호 경북 포항제일교회 목사의 책 ‘에클레시아’(새물결플러스)는 정치·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이 단어를 조명하며 그동안 우리 머릿속에 있던...
입력:2018-12-13 11:05:01
도경수 “매번 미련없이 최선을… 힘들지만 행복감 느껴” [인터뷰]
첫 원톱 주연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로 연말 흥행을 노리는 배우 도경수. 그는 “장르에 관계없이 메시지가 좋고 내 나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작품이면 뭐든 해보고 싶다”고 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스윙키즈’에서 주인공 로기수 역을 소화한 도경수. NEW 제공 “전 항상 제가 하고 있는 것에 미치는 것 같아요. ‘스윙키즈’ 촬영할 때는 탭댄스였어요. 극 중 로기수가 잠자리에 누워서도 리듬이 맴돌아 잠들지 못하는 것처럼, 저 역시 자기 전까지 탭댄스 리듬만 생각했...
입력:2018-12-11 11:15:01
[우먼 칸타타] “제 목소리는 하나님 말씀 담는 보잘것없는 그릇에 불과해요”
CCM 가수 송정미씨가 지난 29일 서울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 앞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송씨가 데뷔 30주년 콘서트 포스터를 쳐다보는 모습. 송지수 인턴기자 송정미 전 숭실대학교(교회음악과)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CCM 가수다. 그의 목소리는 특별하다. 전 세계 50만명의 관람객을 공연장으로 이끈 매력적인 목소리이자 6장의 정규앨범을 내고 총 200만장을 팔아치운 밀리언셀러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또 한국 CCM 아티스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무대를 빛낸 기독 문화계의 보석 같은 목소리다.     오는 13∼16일 서울 예술의...
입력:2018-11-30 05:35:01
[저자와의 만남-양혜원 난잔종교문화硏 연구원] 가는 길 다른 기독교와 페미니즘 공존의 방안은?
‘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을 쓴 양혜원 일본 난잔종교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한 카페에서 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올 한 해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 중 하나는 페미니즘이다. 한국교회 안에서도 페미니즘 관련 논의가 조금씩 이뤄졌지만 진전은 더딘 편이다. 종교여성학자이자 사모인 양혜원 일본 난잔종교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최근 펴낸 ‘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비아토르)은 그래서 더욱 눈길을 끈다. 출간에 맞춰 한국을 찾은 양 연구원을 지난 30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입력:2018-12-06 11:05:01
[인터뷰] “북한 개발협력에 코이카만한 파트너는 없을 것”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장이 지난 5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재임 기간 역점 과제로 ‘무상원조 플랫폼’을 꼽았다. 권현구 기자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이 “북한과의 개발협력 사업을 어떤 방식으로 할 수 있을지 원론적인 연구를 시작했다”며 “북한 개발협력에 코이카만한 파트너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5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아직 본격적인 준비 단계는 아니지만 빠른 변화가 있...
입력:2018-12-06 15:05:01
공효진 “연기에 안주하는 건 독, 스릴러 도전한 이유죠” [인터뷰]
영화 ‘도어락’의 주연배우 공효진. 그는 “굳이 여성에 국한하지 않더라도 현대인은 누구나 고립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나. 주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걸 상기해주는 영화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영화 ‘도어락’에서 무방비하게 범죄에 노출된 평범한 여성을 연기한 공효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현관문 도어락에 잔뜩 묻어있는 낯선 이의 지문. 한밤중 정체불명의 사람이 문고리를 흔들어대는 소리. 심지어 집안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까지 발견된다면. 말 ...
입력:2018-11-29 11:15:01
안재욱 “화려함 내려놨죠… 무대·가정서 살아있음 느껴” [인터뷰]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주연배우 안재욱. 그는 “시간이 더 흐른 뒤에도 ‘젊게 사는 배우’라는 말이 듣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이 정도면 돼’라는 마음을 없애려 한다. 나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한다”고 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중년 명우(안재욱)가 아내 시영(정연)에게 작별을 고하며 천국의 계단으로 올라가는 장면. 공연은 내년 1월 20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이어진다. CJ ENM 제공 “저는 ‘이 작품 해도 그만...
입력:2018-11-28 17:05:01
“재미있는 이야기 나만 아는 게 아까워…글쓰기 노동자로 계속 살고 싶어요”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와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나란히 출간한 작가 이슬아가 최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종학 선임기자 “SNS시대가 낳은 ‘상큼 발랄’ 글쓰기 노동자.” 작가 이슬아(26)를 수식할 말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일간 이슬아’를 창간해 SNS로 구독자를 모집하고 매일 글을 써서 대학 학자금을 갚고, 글쓰기 강의에 웹툰까지 그리면서 만만치 않은 창작의 정글을 씩씩하게 헤쳐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최...
입력:2018-11-25 15:05:02
김혜수 “수동적인 여성에게는 아무런 매력을 못 느껴요” [인터뷰]
28일 개봉하는 ‘국가부도의 날’에서 소신 있는 경제전문가 한시현 역을 맡은 김혜수. 그는 “이 영화를 통해 IMF를 경험하지 않은 젊은 세대들이 ‘우리의 엄마 아빠, 혹은 우리가 꼰대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이렇게 고통스러운 순간을 이겨내고 우리를 지켜냈구나’라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강영호 작가 제공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IMF 총재(뱅상 카셀)에게 반론을 제기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대한 빨리 국민들...
입력:2018-11-25 11:15:01
“스테디셀러는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닌 상징물”
최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출판사 이다북스에서 만난 이근미씨. 이다북스 대표이기도 한 그는 “나무에 미안하지 않아도 되는 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권현구 기자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한국의 스테디셀러를 일별하면서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길어 올리는 논문을 쓰려고 했지만 참고할 만한 자료가 너무 없었다. 왠지 모를 사명감이 생겼다. 출판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누군가는 이런 작업을 해놔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그는 국내 스테디셀러를 다룬 논문을 완성했고, 이 연구물로 지난 8월 서울 홍익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
입력:2018-11-23 15:05:02
[저자와의 만남-장종택 목사] “예배드리며 딴 생각, 걱정하는 것도 영적 외도”
‘영적 외도하는 예배자’를 쓴 찬양사역자 장종택 목사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예배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되는 것이야말로 영적인 외도”라고 말하고 있다.송지수 인턴기자 영적으로 외도하는 예배자라니,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저자는 ‘데스퍼레이트 밴드’ 리더로 활동 중인 찬양사역자 장종택 목사.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에서 가진 인터뷰는 책 제목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했다. “외도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잖아요. 주님께 예배...
입력:2018-11-22 11:10:01
‘대(기)배우’ 이시언 “예능 출연이 연기에 큰 힘 됐죠”
호쾌한 액션으로 사랑받은 OCN 드라마 ‘플레이어’에서 천재 해커 임병민(작은 사진) 역을 소화한 배우 이시언.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으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비에스컴퍼니 제공 “대배우라고 불릴 때마다 부끄럽고 부담스러워요. 아직도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말도 안 되죠. 송강호 선배님 만나면 옆에 앉아보라고 할까 봐 인사도 못 드리겠더라고요(웃음).” 배우 이시언(36)의 별명은 ‘대(기)배우’. 조연이라 촬영 전 대기시간이 길다는 다소 애잔한 뜻이었지만, 최근에...
입력:2018-11-21 15:05:01
'한국 전통시장 300곳 3차례씩 발품 판' 재미동포 임주성씨
모바일앱 '놀러와요 시장' 개발…정부·기관 투자유치 "1천200여개 전통시장에 활기 불어넣겠다"   모바일앱 '놀러와야 시장' 개발한 재미동포 임주성씨 21일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K-ICT 창업멘토링센터' 주최 '창업 희망콘서트'에서 발표가 끝난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주 제공] "전국의 전통시장은 1천600개 정도 됩니다. 이 가운데 도시형 전통시장 1천200여 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습니다." 백화점과 대형 마트의 위세에 눌린 국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재미동포 임주성(44) 씨의 포부...
입력:2018-11-22 0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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