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리스 돌봄 뉴욕나눔의 집 자체건물 마련 후원행사 가수 윤항기목사 등 동참
- 19일 열린 뉴욕나눔의 집 자체건물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 가수 윤항기목사가 어린시절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전하고 있다. <유투브 갈무리> 한인 홈리스 돌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은 최근 뉴욕일원을 덮은 폭설을 녹일만큼 인종과 민족은 물론 정파와 관계없이 뜨거웠다. 한인 홈리스 돌봄 비영리단체인 뉴욕나눔의 집(대표: 박성원목사 · 이사장: 최재복장로)이 자체건물 마련을 목적으로 19일(토) 오후 7시30분부터 한 시간 여 동안 진행한 ‘온라인 후원의 밤’ 행사 열기다. 온라인 유...
- 입력:2020-12-21 17:37:39
- [부고]김근출장로 21일(오늘), 뉴저지내리동산에서 천국환송예배
- 고 김근출 장로 고 김근출장로(뉴저지교협 감사 · 오늘의목양교회 사무장로) 천국환송예배 및 하관예배가 오늘의목양교회 주관으로 뉴저지 아펜젤러기념관이 있는 뉴저지 내리동산에서 오늘 21일(월) 오후 12시 거행된다. 향년 69세. 유족으로는 유정렬 사모와 사이에 1남3여. 1951년 경남 의령 태생인 고인은 1987년 도미, 1994년 내리연합감리교회에서 집사안수 이후 권사취임, 장로임직을 받으며 지난 2013년~2017년까지 연합감리교회 연회대표로 활동했으며, 2019년부터 뉴저지교협 사무회계, 올해에는 뉴저지교협 감사로 활동했다. 지난 2018년부터 ...
- 입력:2020-12-21 11:39:54
- [화제]김윤태 회장 "시카고한인문화회관, 60만 달러 연방인문학기금 지원 확정"
-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이 한국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시설증축을 추진한 가운데 미연방 독립기관 '연방인문학기금'이 6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윤태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회장. <시카고한인문화회관 제공> 시카고 한인문화회관(회장 : 김윤태)이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건물증축을 결정한 가운데 미연방 독립기관인 ‘연방 인문학기금’(National Endowment for Humanities · NEH)이 6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이 알려왔다. 한인단체들은 이번 결정이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의 고유사업을 연방기관...
- 입력:2020-12-20 21:47:20
- 뉴욕한국문화원,12.24~1.7 한국영화 4편 무료상영
- 뉴욕한국문화원은 12.24~1.7 일정으로 한국 인기 좀비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좀비영화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원장:조윤증)이 성탄절 시즌을 맞아 미국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나라 좀비영화들을 모아 12월24일(목)부터 내년 1월7일(목)까지 2주간 동안 특별상영한다.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공동주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모두 상영 부산행 · 창궐 · 반도 등 인기영화 엄선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특별 영화전은 북미지역 인터넷 동영상...
- 입력:2020-12-20 20:49:00
- [인터뷰]조원태목사 “한인 동포사회 위한 다목적센터 '여명홀'이 문을 열었습니다”
- 조원태 뉴욕우리교회 담임목사가 주일인 13일 여명홀 헌당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복음전도와 예배는 물론 한인 다음세대와 한인동포 사회를 위한 다목적 센터가 최근 내부단장을 마치고 오픈했다. ‘여명홀’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다목적 센터는 앞으로 복음전도와 신앙양육을 위한 예배공간 외에 교제를 위한 놀이공간 그리고 복음을 전파할 인재양성의 배움공간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뉴욕우리교회 부속건물 ‘여명홀’ 예배와 교제, 교육위해 오픈 13일, 헌당예배 드리고 “차세대와 동포위한 공간되길” 소망 최대 ...
- 입력:2020-12-18 20:59:32
- 뉴욕나눔의 집, 뉴욕한인회 방문해 한인 홈리스 돌봄 필요성 논의
- 뉴욕한인회를 방문한 뉴욕나눔의 집 임원진이 뉴욕일대 한인 홈리스 보호와 자체건물 구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좌측부터)김경화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최재복 뉴욕나눔의 집 이사장,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변남현 나눔의 집 이사,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 음갑선 뉴욕한인회 상임부회장. 한인 홈리스 돌봄단체인 뉴욕나눔의 집 관계자들이 최근 뉴욕한인회를 방문하고, 한인 홈리스 보호활동에 도움을 요청했다. 최재복 뉴욕나눔의 집 이사장과 변남현 이사, 대표 박성원목사 등은 15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과 만나 뉴욕나눔의 집 운영현황을 전하는 한...
- 입력:2020-12-18 13:31:40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23)입주 허가 직전 날아온 추가공사비에 전전긍긍
- 김재열목사가 2017년 8월 교회건축 막바지에 봤던 유투브 동영상. 왼쪽기도하는 사람이 김재열목사다. 2017년 8월 길고 긴 18년 성전건축공사 대단원의 막이 내릴 때가 됐다. 매우 까다롭다고 소문난 안전종합검사인 소방서 검사를 통과했다. 이제 타운의 최종 입주허가만 받으면 됐다. 온 교회가 기대감으로 부풀었다. 그런데 70만 달러의 추가 공사비 청구서가 날아왔다. 교회가 여러 조건을 지키지 못해 발생한 금액이었다. 마른 수건처럼 교회는 정말 한 푼도 짜낼 수 없었다. 터널 끝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또다시 암흑이 시작됐다. ‘지금 준공검사 ...
- 입력:2020-12-18 11:01:25
- 12월 폭설에도 멈추지 않는 퀸즈장로교회 ‘성탄 사랑의 바구니’ 행렬
- 퀸즈장로교회가 9.11사건으로 슬픔에 잠긴 뉴욕시민들을 위로하기위해 2001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바구니' 행사가 올해로 21년을 맞았다. 지난 16일 사랑의 바구니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한 퀸즈장로교회 교역자들과 직원들. 앞줄 가운데가 김성국 담임목사. 성탄을 일주일 앞두고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가 성탄카드와 각종 과일, 비스켓, 견과류 등 간식이 담긴 ‘사랑의 바구니’ 100개를 마련해 교회 인근 관공서와 공공기관, 병원, 양로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시작했다. 퀸즈장로교회는 애초 17일 다민족교회 성도들과 함께 행사...
- 입력:2020-12-17 21:24:58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22)교회건물 반지하될 처지..."차라리 땅을 2m깎자"
- 2,700만 달러를 투입해 2017년 10월 뉴욕 올드웨스트베리에 완공한 뉴욕센트럴교회를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주님의 교회가 만신창이가 되고 공사에 어려움도 겪었다. 그때마다 성도들은 애간장을 태웠다. “하나님, 어찌 침묵만 하십니까.” 담임목사인 나는 이 말만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때가 되면 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주님만의 비밀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보니 하나님께서 타운을 사용해서 왜 그토록 장기전을 펼치셨는지 깨닫게 됐다. 우리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완전히 달랐다. ...
- 입력:2020-12-16 22:27:00
- 미주여성목회자협 12회기 회장 이미선목사 등 임원취임 “복음전도 앞장” 선언
-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회장 이미선목사 등 임원취임식이 10일 뉴저지 할렐루야교회당에서 열려,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둘째줄 좌측부터 보라색 스툴 걸친 회장 이미선목사와 직전회장 김신영목사)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신임회장 이미선목사 취임식 및 협의회 시무감사예배가 10일 뉴저지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려, 복음전도와 신앙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장에 취임한 이미선목사는 지난11월2~4일까지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10일 뉴저지 ...
- 입력:2020-12-16 20:36:14
- 뉴욕총영사관, 대한민국 · 한인 동포사회 위한 공헌자 ‘포상전수식’ 거행
- 뉴욕총영사관은 15일 맨하탄 총영사관 8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과 한인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포상전수식을 열고, 헌신과 봉사를 격려했다. (좌측부터)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 회장, 이종원 커네티컷한인회 상임이사, 장원삼 뉴욕총영사, 임마철 민족화해협력범뉴욕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이현지 뉴욕한미의사협회 회장. 뉴욕총영사관(총영사 : 장원삼)은 15일 오전11시30분 맨하탄 총영사관 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한인동포 유공 포상자에 대한 개인과 단체 포상전수식을 거행했다. 제14회 세계한인의 날(10.5)을 맞아 유공 포상자로 선정된 ...
- 입력:2020-12-15 23:06:40
- 뉴욕가정상담소, 15일 제42기 상담자 온라인 수료식 개최
- 뉴욕가정상담소는 15일 제42기 자원봉사자 온라인 수료식을 하모니 회원들의 축하 속에 진행했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15일 제42기 자원상담 봉사자 교육 졸업식을 온라인 줌으로 갖고, 이미 수료증을 받은 상담회원 모임인 ‘하모니’의 축하 속에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증을 받은 4명의 자원상담 봉사자는 5주간 총 25시간을 교육받았으며, 이들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학대 등으로 고통 당하는 피상담자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로 상담활동을 하게된다. 가정상담소 핫라인 전문봉사자로 주말과 상담소 운영시간 ...
- 입력:2020-12-15 21:30:14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21)뉴욕센트럴교회로 개명...공동기도문 갖고 집중기도
- 뉴욕센트럴교회 성도들이 하루에 2번 이상 기도할 때 활용했던 '비전랜드 새 예배당 건축기도문'. 새 예배당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본의 아니게 이미지가 나빠진 교회 이름이 마음에 걸렸다. 2015년 12월 공동의회에서 교회 이름을 변경했다. 원래 미국 정부에 등록된 이름이 뉴욕중부교회(Central Presbyterian church of NY)였다. 벌써 영어권 교인들은 ‘센트럴처치’라고 부르고 있었다. 제직회에서 엉뚱한 이름보다 ‘뉴욕센트럴교회’로 바꾸자고 제안했고 그대로 결의했다. 이미지 나빠진 교회 이름 마음 걸려 변경 교회건축은 재...
- 입력:2020-12-15 20:48:47
- 49회기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목사 등 임원진 취임···'거룩성 회복' 다짐
- 뉴욕한인목사회 49회기가 14일 성탄축하예배를 겸해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목사회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뉴욕목사회 깃발을 전달하는 직전회장 이준성목사와 깃발을 받는 회장 김진화목사(우측). 제49회기를 맞은 뉴욕한인목사회가 14일 뉴욕초대교회(담임:김승희목사)에서 회장 김진화목사 · 부회장 마바울목사 등 임원 취임식을 갖고, 복음전도와 영적갱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특별히 성탄축하예배를 겸해 열린 이날 뉴욕한인목사회 임원 이,취임식은 교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 행사당일 뉴욕주 코로나19 방역정책이 강화된 가운데 마...
- 입력:2020-12-14 22:56:40
- 뉴욕한인회, 한인구제단체 등 11곳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 뉴욕한인회는 11일 퀸즈 베이사이드 한인봉사센터(KCS)에서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식을 열고, 코로나극복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앞줄우측 다섯번째)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11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한인봉사센터(KCS)에서 그동안 기부받은 코로나19 감염 방역물품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뉴욕한인회는 서울시가 제공한 필터교체용 재활용 마스크 5천장과 신신파스 미주법인 후원 리토카인 파스3,120개 그리고 뷰티 플러스사가 지원한 726개의 손세정제 등을 박스에 담아 ...
- 입력:2020-12-13 23:32:51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20)"재정비리...목사가 집샀다" 계속되는 불신의 돌팔매
- 뉴욕센트럴교회 성도들이 2014년 11월 새 예배당 착공식에서 기도제목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성도들의 종이비행기는 타임캡슐에 봉인됐다. 교세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점점 줄어들었다. 성도 수가 600명대로 떨어졌다. 성도들이 떠나는 이유도 여러 가지였다. 자녀들이 싸웠다고 떠나고, 인사성이 없다고 떠났다. 보기 싫은 사람이 있어서, 친한 교우가 안 나와서, 집이 멀어서 떠난다고 했다. 교회가 시끄러워 떠난다는 이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 작정헌금의 부담을 피하려는 명분이었다. 어쨌거나 교회를 은혜롭게 이끌지 못하는 시간 시간...
- 입력:2020-12-12 15:36:30
- 뉴욕교협 47회기 첫 임,실행위 “대형행사는 세분화하고, 사업은 분과 중심으로”
- 뉴욕교협47회기 첫 임실행위원회가 10일 열려, 내년사업을 인준했다. 회장 문석호목사(맨좌측)가 회무처리하는 가운데 (앞줄좌측부터)부회장 김희복목사, 총무 한기술목사, 서기 박시훈목사, 부서기 김희숙목사, 회계 안경순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47회기 뉴욕교협은 이민 한인교회의 역할과 기능 등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과 함께 한인교회-동포사회의 연계 및 유대관계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또 뉴욕교협 산하 4개분과 60개 위원회가 주축으로 연속사업을 진행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47회기를 출범한 뉴욕교협(회장:문...
- 입력:2020-12-12 01:13:26
- 뉴욕가정상담소, 영어 무료교육 내년 2월부터 월~목(15주간) 실시
- 뉴욕가정상담소가 진행하는 직업교육프로그램에서는 내년 2월부터 15주동안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 무료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영어레벨을 테스트받는 신청자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15주 동안 무료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뉴욕가정상담소가 진행하는 이번 직업교육프로그램은 내년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월~목요일까지 총 8시간 15주 동안 온라인 줌영상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영어수업 신청자들은 사전 영어테스트를 통해 초급 중급 고급과정으로 나눠져 영어교육 전담 원어민 교...
- 입력:2020-12-10 21:48:11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19)공사비 걱정하자 "하나님이 도우십니다"격려
- 김재열목사(왼쪽 네번째)가 2014년 11월 뉴욕 낫소카운티 올드웨스트베리 예배당 착공식에서 로 매스너 회장(왼쪽) 등과 첫 삽을 뜨고 있다. 뉴욕센트럴교회가 새 예배당을 넉넉하게 건축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로 매스너 회장 덕분이다. 이 분은 1935년생인데 미국 캔자스에서 성장했다. 14살 때 모세가 성막을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목에서 자신의 사명과 비전을 얻었다고 했다. 60여년 동안 미국 내에 1만8000개 예배당을 건축해 미국 최대 건축가로 존경받는 분이었다. 건축위원회가 시공회사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했다. 우수...
- 입력:2020-12-10 21:13:52
- 한인 젊은세대(Youth)묶는 온라인 미디어사역 ‘The Cure’(치료) 공식 첫발
-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는 한인 청소년과 청년층이 참여하는 미디어사역을 전개하기로 하고, 매달 첫째 금요일에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공개된 총 17분 분량의 영상 중 찬양하는 장면. <청소년센터 유투브 갈무리> 한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공감하는 다음(젊은)세대 전용 온라인 미디어 사역이 4일 공식 출범했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sian Youth Center/AYC)는 매달 첫째 금요일 한인 다음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를 유투브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할 것이라고 2일 밝힌데 이어 12월 첫째주 금요일이던 지난 4일 ‘The Cure...
- 입력:2020-12-10 00:58:56
- 당신이 'C.S.루이스'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10가지 사실
- C.S.루이스의 생전의 모습(좌측)과 '순전한 기독교'의 영문원고. 국민일보DB, 픽사베이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생애와 작품 둘러싼 비화 보도 소설 ‘나니아 연대기’와 기독 고전 ‘순전한 기독교’로 전 세계에 두꺼운 독자층을 둔 작가 CS 루이스(1898~1963)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CT)는 최근 윌리엄 오플래허티가 기고한 ‘당신이 CS 루이스에 관해 모르는 10가지’를 전했다. 오플래허티는 작가이자 유튜버로 최근 ‘잘못 인용된 CS 루이스’란 책을 펴냈다. 기고엔 루이스의 ...
- 입력:2020-12-09 12:14:41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18)공사장 먼지로 천식위기..."목사님, 빨리 이사하세요"
- 미국 뉴욕 센트럴교회가 2017년 올드웨스트베리 새 예배당으로 옮기기 전까지 사용했던 리틀넥 예배당. “여보, 무슨 일이 있어요. 왜 흐느껴요.” 숨을 쉬면 색색거리는 소리가 났는데 1초 후에 휘익 소리가 났던 모양이다. 그게 아내 귀에는 흐느끼는 소리로 들렸다. 이튿날 주치의를 찾아갔다. “목사님, 빨리 이사하십시오. 내버려 두면 천식이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성도들은 눈물을 글썽였다. “목사님, 미안합니다. 사택을 진작에 준비했어야 했는데….” 허름한 사택을 사용한 이유가 있었다. 은행마다 건축 대출 조건...
- 입력:2020-12-09 11:39:47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17)"헌금많이 한 교인만 우대하나"건축위원장 몽니
- 김재열목사가 2015년 은행대출 계약을 완료하고 폴 현 모아은행장(앞줄 좌측 두번째)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앞줄 좌측 세번째 김재열목사) “아니, 100만 달러나 헌금하면 가난한 교인들은 어쩌라는 말입니까.” 건축위원장은 자존심이 상한 듯했다. 자신이 작정한 헌금 액수가 워낙 작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장로님, 이렇게 해보세요. ‘어려울 때 헌금에 앞장서 줘서 힘이 됩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축위원장으로서 이렇게 격려하고 그 집사님을 앞장세워서 협력하면 좋지 ...
- 입력:2020-12-08 22:05:14
- 뉴욕나눔의 집 쉘터 구입을 위한 온라인 후원의 밤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 뉴욕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가 8일 쉘터 자체건물 구입을 위한 후원의 밤을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온라인 유투브방식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내년 6월이면 리스계약이 만료됩니다. 이미 건물 주인은 더 이상의 연장은 어렵다고 알려왔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센터이전을 알아봤지만, 렌트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렌트비 지출보다는 모게지 지출이 더 유리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갈 곳 잃은 동포들이 안전하게 쉬고 힘차게 사회에 복귀하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8일 오전11시 퀸즈 플러싱 뉴욕만나교회...
- 입력:2020-12-08 21:37:02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16)건축헌금 아무도 하지않자 "담임목사인 제가 먼저..."
- 로 매너스 R&M 컴퍼니 회장이 2014년 11월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올드웨스트베리 뉴욕센트럴교회 착공예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로운 분위기에서 드디어 건축이 활기를 띠었다. 건축 시공회사를 공모하기로 하고 광고했다. 몇 군데 회사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많게는 3200만 달러, 적게는 1800만 달러였다. 당시 교회 형편상 건축비는 1500만 달러를 넘을 수 없었다. 반짝 빛나던 밝은 태양이 또다시 먹구름 속으로 숨는 듯했다. 몇 달을 묵묵부답으로 묵언 기도에 들어갔다. 교회 형편과 맞지 않는 건축비 고민 중 유명 건축사에서 싼 가격에 ...
- 입력:2020-12-07 21: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