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2월 3일]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찬송 : ‘내가 매일 기쁘게’ 191장 (통 42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베드로전서 2장 9절


말씀 :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난 뒤 이 세상 것들이 왠지 시시콜콜하게 보이는 사람, 그런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이런 찬양을 부를 때면 우리는 영혼이 맑아지며 사랑과 은혜로운 마음이 가득 찹니다. 하늘의 영광과 소망으로 가득 찹니다. 답답한 가슴은 열리고 피곤하고 지친 눈은 어느새 반짝거리는 사람, 이런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 안에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몸을 찢기시고 피를 흘려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주께서 돌아가셨으므로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도 그와 함께 장사 되고, 주께서 다시 살아나셨으므로 우리도 살아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녀노소, 빈부귀천, 피부 색깔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주 예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처럼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오늘 함께 모여 예배 드리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엄청난 축복입니다. 우리 인생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우리 가정은 축복 받은 가정입니다. 우리가 잘나고 똑똑해서 그런 걸까요. 우리가 연구하고 노력해서 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런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실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린 그렇게 고상한 사람들이 못 됩니다. 우린 고집이 세고 성격이 못되며 습성이 비뚤어져 있습니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런데도 보십시오. 그러한 우리가 예수님을 믿다니요! 예배를 드리다니요! 놀랍고 신기하지 않으십니까.

오늘 본문 말씀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이 누구인지 살펴봅시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를 특별히 부르셨습니다. 우리를 죄와 죽음으로부터 건져내어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둘째,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제사장 같은 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믿고 따르는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제사장입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거룩함입니다. 세상의 특징이 세속함이라면 천국의 특징은 거룩함입니다. 우리 가족은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이 충만한 거룩한 천국의 삶을 이 땅에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넷째,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붙잡힌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런 사람이 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고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다짐하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 사랑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보내시어 우리를 복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이제 진리 안에서 살 수 있게 되었으니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준수 목사(서울 밝은세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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