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 6:31)
“So do not worry, saying, ‘What shall we eat?’ or ‘What shall we drink?’ or ‘What shall we wear?’”(Matthew 6:31)
예수님이 가르친 이 말씀은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떻게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이기고 살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단순히 무엇을 먹을 것인지, 무엇을 입을 것인지와 같은 덜 중요한 문제 때문에 삶의 정말 중요한 문제에서 멀어지는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피조물 중에서 인간만 염려합니다. 하나님은 새들에게도 필요한 것을 주시는데, 우리는 그 새들보다 훨씬 귀한 존재입니다. 염려하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원래의 모습에서 벗어납니다. 염려와 두려움은 가치 있는 것을 전혀 생산해 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며 반드시 공급해 주시는 분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오늘의 일용한 양식을 구하면서 하루를 시작합시다.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