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시편 102:25)

“In the beginning you lai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nd the heavens are the work of your hands.”(Psalms 102:25)

세상의 피조물을 묵상하는 것은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피조물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이 준 선물이자 주님이 지금도 함께한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땅과 아름다운 하늘, 공중의 새와 밤하늘의 별에서 모든 생명을 지은 하나님을 봅니다. 광활한 우주의 끝이라도 하나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된 우리 인생은 하나님이 만든 가장 위대한 걸작품입니다. 형편없는 존재처럼 느껴질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주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우리 생명 안에 하나님의 위대한 손길이 있습니다. ‘주의 손으로 지은’ 우리는 그분의 자녀이자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입니다. 우리를 지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삶을 온전히 맡기기를 소원합니다.

강성률 목사(수원종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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