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 11:26)

“and when he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So for a whole year Barnabas and Saul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great numbers of people. The disciples were called Christians first at Antioch.”(Acts 11:26)

초대 교회와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 불리는 것은 핍박과 함께 순교까지 각오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신앙생활과 예배는 형식이 아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한 순간 그들에게 신앙은 삶 자체였습니다.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그리스도인’이란 정체성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갖는지, 신앙생활과 예배가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김오열 목사(예수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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