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John 11:25~26)

코로나19 사태로 부활절을 맞는 우리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전염병은 조심해야 할 대상이지 두려워할 상대가 아닙니다. 세상의 어두운 현상 뒤에 우리를 쓰러뜨리는 것은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입니다. 주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죄로 인해 죽었던 우리 영혼이 부활의 주님을 통해 살아나는 것만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없습니다.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부활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김오열 목사(예수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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