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 5:17)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I have not come to abolish them but to fulfill them.”(Matthew 5:17)

본문에 나온 것처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율법이나 선지자를 무시하고 무너뜨리고자 하시는 것처럼 그들에게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율법이나 선지자를 무시하거나 무너뜨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못하는 것을 완전케 해주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완전케 함’이란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하는 ‘온전한 율법’을 뜻합니다. 우리도 사랑 없는 율법을 갖고 살지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예수님 십자가 사랑의 가르침대로 살지 않고 율법적으로, 외식주의로 살고 있지 않나요.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한 뜻 안에서 죄인된 우리를 목숨까지 내려놓고 사랑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김오열 목사(예수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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