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산불로 다 타버린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의 양돈장에서 불을 피해 살아난 새끼돼지들이 폐허로 변한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다. 산불은 지난 24일 오후 3시39분쯤 안동시 풍천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일대로 번져 800㏊를 태우고 사흘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포토] 집 잃은 새끼돼지들… 안동 산불 사흘 만에 진화
입력 : 2020-04-26 15:10:01
26일 산불로 다 타버린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의 양돈장에서 불을 피해 살아난 새끼돼지들이 폐허로 변한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다. 산불은 지난 24일 오후 3시39분쯤 안동시 풍천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일대로 번져 800㏊를 태우고 사흘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