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I consider that our present sufferings are not worth comparing with the glory that will be revealed in us.(Romans 8:18)

인내심을 갖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확실한 소망을 품는 것입니다. 소망이야말로 인내심을 갖는 출발점입니다. 소망의 토대 없이 절대 인내심이 생기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이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하루하루 인내심을 갖고 살아가는 걸 의미합니다. ‘영원한 생명’이란 약속이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바라봐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괴로운 삶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소망이 우리를 영생으로 이끄는 원동력인 셈입니다. 인내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는 날, 주와 더불어 영원히 살 것을 믿고 인내하며 예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박경철 목사(시와사랑이있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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