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 4:10~11)
For Demas, because he loved this world, has deserted me and has gone to Thessalonica. Crescens has gone to Galatia, and Titus to Dalmatia. Only Luke is with me. Get Mark and bring him with you, because he is helpful to me in my ministry.(2 Timothy 4:10~11)
바울은 육신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외로움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와 동역하던 가까운 사람들까지 모두 바울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극한의 외로움에 빠진 셈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외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때가 절망의 순간은 아닙니다.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말고 늘 하나님만 바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김도영 목사(호주 애들레이드 프로스펙트연합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