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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 LA행 화물기에 중소기업 화물 싣는다



대한항공이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화물기 내에 중소기업 전용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들의 수출 환경 개선을 위한 항공운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수출환경 개선을 위한 항공화물 특별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중소·중견기업들의 물류난 해소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화물기편에 중소기업 전용 공급을 제공키로 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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