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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추억 속으로 사라질 42년 역사 서울극장



42년 역사를 가진 서울극장이 다음달 8월31일 문을 닫는다. 국도극장 단성사 피카딜리극장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영화관이었다. 사진은 종로구 서울극장 입구 모습. 권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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