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 5:4하)
Seek me and live.(Amos 5:4b)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미 사형 선고가 내려진 북이스라엘을 향해 그들이 살 수 있는 방도를 일러주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끝까지 기다리시고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긍휼을 발견합니다.
천국의 문이 닫히는 그 순간까지, 심판의 불이 이 땅에 이르는 직전까지 하나님은 절박한 심정으로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심판이 예정돼 이미 죽은 것과 같은 자라도 구원받을 방법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건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께 묻고, 사랑하고, 섬기며 그분의 말씀대로만 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계신 하나님을 찾으시나요. 하나님은 보혜사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찾지 못하고 멸망할 세상의 것들만 추구하진 않으셨나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길 바란다면 먼저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만이 참 생명인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 수 있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임채근 목사(예수제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