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이 새로운 물류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물류개발 전문 PM(Project Management)사인 더케이피엠이 각광받고 있다.
경남권에는 쿠팡 마켓컬리 신세계 네이버 등 이커머스 기반 플랫폼업체들이 잇달아 진출하며 수도권에 비견할 정도로 물류센터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물류시장에서 물류센터도 단순한 보관에서 입고부터 분류, 출고까지 각종 첨단 물류설비시설을 갖추며 ‘풀필먼트 서비스센터(원스톱 물류센터)’로 변화하고 있다. 경남권은 김해공항,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등 항공, 해운, 철도 등 편리한 인프라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800만 인구, 대구·경북 지역의 500만명이 넘는 인구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더케이피엠은 물류센터 입지 검토부터 동선설계, 외형 디자인의 종합적인 물류건축 설계·인허가 관리뿐 아니라 사업관리, 건설관리, 유지보수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 걸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케이피엠은 현재 창원시 진해 두동, 양산시 어곡동, 양산시 북정동, 진해구 용원동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기산단, 김해시 내삼리에서도 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
정경훈 더케이피엠 대표는 “입체적인 물류센터 개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진행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