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하)

to offer your bodies as living sacrifices, holy and pleasing to God-this is your spiritual act of worship.(Romans 12:1b)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나의 최상의 가치를 돌린다는 걸 의미합니다.

영적 예배는 자신의 몸을 드리는 것이며, 참된 예배는 매일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는 성전 뜰이나 교회 건물에 제한받지 않습니다. 구체적 일상 속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구약 시대엔 이스라엘 민족만 예배드릴 수 있었습니다. 예배하는 장소적 제한이 있었고, 그 장소에서 드리지 않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몸 자체가 성령이 임하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고전 3:16) 어디에 있건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일상의 삶이 곧 예배라는 의식 아래 매 순간을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주일예배에 그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 전 영역에 당신의 주권을 선포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여러분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임채근 목사(예수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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