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내가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고전 4:3~4)

I care very little if I am judged by you or by any human court; indeed, I do not even judge myself. My conscience is clear, but that does not make me innocent. It is the Lord who judges me.(Corinthians 4:3~4)

바울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판단하느냐는 중요치 않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가 내가 누군지를 결정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나 자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도 중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내가 누구이며, 내가 하는 일이 옳은가를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평가와 인정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올바른 기준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올바른 기준에 근거해 자신을 보고 세상을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평가보다 예수님이 나를 누구라고 말씀하시고, 내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지 그것만이 중요합니다.

김진철 목사 (더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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