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원로목사회 9월 정기 월례예배 모여

19일 뉴욕겟세마네교회서  방지각목사 설교 등
 
뉴욕원로목사회 9월 정기월례회가 뉴욕겟세마네교회에서 열렸다. 맨우측 이지용 담임목사


대뉴욕지구 한인원로목사회(회장:김용걸신부)는 지난 19일(목) 오전 11시 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이지용목사)에서 9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원로들 간 친교를 다졌다. 

소의섭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에서 방지각목사는 ‘심은대로’(갈6:6~9)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어 무기질을 유기질로 만드심으로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복을 누리도록 하셨다”며 “썪어질 육체를 거두어 성령으로 영생을 주셨고 콩 한 알을 심어 100알도 넘는 콩을 주시신 것처럼 심은대로 거두는 과정에서 수백배의 결실을 주셨으니 우리 모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고 있음을 감사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월례회에서 방지각목사는 '심은대로'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설교했다. 


이에앞서 박수철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건강을 주시고, 일감을 주시고, 비전을 주시고, 열정을 주시어 모세와 갈렙 같은 노년의 삶을 살아가게 해 달라”며 “성령의 강권의 주관함이 원로목사회에 임하여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길 원한다”고 기도했다.

한편 이날 오찬은 뉴욕겟세마네교회 이지용 담임목사가 인근 뷔페식당에서 섬겼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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