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 산하 방과후 학생 200명 쇼 단체관람

지난 4일, 맨해튼 라디오시티 공연 ‘스펙터큘러 쇼’ 관람
 
뉴욕가정상담소 산하 방과후 프로그램인 '호돌이' 회원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펙터큘러 쇼'를 관람했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이사장:임에스더) 산하 방과후 프로그램인 호돌이(Hodori)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200여 명이 지난 4일(토) 맨해튼 라디오 시티에서 진행 중인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 '스펙타큘러 쇼'를 단체관람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뉴욕가정상담소측이 전해왔다. 

지난해 말 열린 기부캠페인으로 기금 마련
Dow Kim Family Foundation의 노력 결실
저소득층 자녀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큰효과


스펙터큘러 쇼는 매년 크리스마스 한 시즌에만 진행하는 세계적인 공연으로, 이번 호돌이 학생 단체관람은 지난해 말 뉴욕가정상담소 후원자들이 마련한 기부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금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단체관람은 뉴욕가정상담소 후원자들이 지난해 말 진행한 기부캠페인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뉴욕가정삼담소는 “연말 기금모금 행사를 통해 전액 1:1 매칭펀드를 지원한 Dow Kim Family Foundation의 노력으로 공연이 제공될 수 있었다”며 재단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욕가정상담소 산하 방과후 프로그램 호돌이는 지난 1994년 100% 이민자 가정의 자녀들만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정서적 사회적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점심은 무료 혹은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현재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모집 중에 있다.  (문의) 718-460-3801 ext.2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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