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뉴욕노회 신년하례 감사예배 뉴욕새생명교회서 부흥기원

홍충식목사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 쓰임받는 영적 체험 누리자” 설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는 6일 뉴욕새생명교회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목회현장의 부흥을 간절히 기원했다. 가운데 줄 우측 세번째부터 노회장 홍춘식목사, 부노회장 김성국목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노회장:홍춘식목사) 신년하례 감사예배가 지난 6일 오전 11시 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허윤준목사)에서 열려, 성령께서 역사하는 목회현장의 부흥을 기원했다. 

뉴욕노회 부노회장 김성국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신년하례 감사예배에서 노회장 홍춘식목사는 ‘준비된 택한 그릇’(행9:15~16)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사람들이 보기에 하잘것없어 보였던 사도바울의 사역현장은 사실 성령의 열매로 풍성한 아름다운 현장이었다”면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쓰임받는 목회현장은 고난과 역경이 세차게 불어닥친다고 해도 성령님의 뜨거운 불씨를 통해 크게 일어날 것임을 믿고 새해에도 영적인 큰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KAPC뉴욕노회 신년하례 감사예배에서는 장영춘 원로목사와 김혜천 목사 등 회원목회자들의 건강과 한국과 미국 등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설교에 이어 △뉴욕노회가 기도하는 노회로 변화받아 말씀의 불씨를 일으키기 위해 △한국과 미국, 전 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장영춘 원로목사와 김혜천목사 등 회원목회자들의 건강을 위해 각각 합심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이윤석목사, 방정훈목사, 정인수목사, 허윤준목사, 손한권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진행했으며, 예배 후에는 윷놀이 등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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