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재외선거 4.3~5 총영사관 8층 회의실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관련, 한인동포 안전 위해 보호 및 예방 만전
 
지난해 구성된 주뉴욕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우측두번째) 위원장 현보영 변호사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현보영)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 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기간을 오는 4월3일(금)부터 5일(주일)까지 총 사흘간으로 정했다고 지난 26일자로 공지했다.

애초 공지한 투표기간은 4월1일(수)부터 6일(월)까지였다. 

주뉴욕총영사관 재외관리위원회는 최근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를 직시하고 투표기간을 사흘로 대폭 앞당기는 한편 뉴저지 재외투표소(뉴저지한인회)와 필라델피아 재외투표소(서재필 의료원 강당) 등 두 곳에 대해서도 설치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뉴욕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안전한 재외선거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총영사관은 투표에 나서는 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투표소 내 최소 적정인원 유지 △사람 간 최소 2m이상 간격 유지 △투표관리인력 및 투표인 대상 전원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 배부와 착용 △투표소 내외에 손 소독제 비치 △체온계 비치와 선거인 전원 체온측정 △발열 및 호흡기 이상 선거인에 대한 별도의 투표절차 마련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투표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영을 논의했으나 이 역시 감염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문의) 646-674-600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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