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성결교회, 코로나 극복위해 미주교단에 1만달러 긴급 지원

뉴욕성결교회 이기응 담임목사(좌측)가 미주총회 총무 이홍근 목사에게 코로나19감염사태로 어려운 교회돕기에 써달라며 긴급 지원금을 전달했다. 


뉴욕성결교회(담임:이기응목사)가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주성결교단 내 교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최근 미주총회 총무 이홍근목사에게 긴급 지원금 1만 달러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뉴욕성결교회는 미국내 3개 동포한인교회와 한국의 4개교회를 포함, 해외 19개교회 등 총24개 교회를 위해 8만여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이 교회 이기응 담임목사는 “복음전파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사태의 빠른 종식과 협력을 통한 극복을 위해 사역자들에게 지원하게 됐다”고 말하고 “가장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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