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사관학교 장교들,뉴욕한국문화원 방문해 한미문화교류 방안 논의

컬럼비아대학교 특수 석사과정인 '아이젠하워 리더십 프로그램'을 이수 중인 미육군사관학교 장교들이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좌측)을 예방하고, 한미문화교류 강화 및 현안 등을 논의했다. 

컬럼비아대학교 특수 석사과정인  ‘아이젠하워 리더십 프로그램’(ELDP)에 재학 중인 미육군사관학교 장교들이 최근 뉴욕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한국문화원의 역할과 기능 및 한인들의 사회문화적 가치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년 째 뉴욕한국문화원을 방문하고 있는 미육군사관학교 장교들은 한미 양국간 우호관계 강화 및 교류증진을 위한 한국문화와 사회, 학술과 관련된 현안 등을 논의했으며 글로벌 시대에 효과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윤증 뉴욕문화원장은 모범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한층 높아진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국 문화예술계의 성공적인 사례를 설명하는 한편 한인사회의 위상에 대해 공유하며 공공외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뉴욕한국문화원은 미육군사관학교 태권도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한국 태권도 교류연수 및 지도사범 파견 등을 통해 한미교류를 증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