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미대선(11.3)전후 테러주의 및 행동요령 제시

뉴욕총영사관은 미대선일인 11월3일 전후로 극우세력에 의한 각종테러가 예상된다며 한인동포들의 행동요령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계단이나 분수 등으로 총격테러와 차량테러를 방지한 도시디자인을 담은 가이드라인 내용>

뉴욕총영사관(총영사:장원삼)은 오는 11월3일 미 대통령선거를 전후로 테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한인동포들의 최대 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지하며, 적절한 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뉴욕총영사관은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백인우월주의를 비롯한 극우세력의 차량테러와 무차별 총격테러 등 폭력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차량테러 예방 가이드라인', '무차별 총격테러 가이드라인'을 다룬 메뉴얼을 배포했다. 

특히 총영사관측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사태 속에서 아시안 대상 혐오범죄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 대한 혐오범죄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히고,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고려한 행동지침을 잘 숙지하길 당부했다.

(차량테러 및 무차별 총격테러 가이드라인 보기)
http://overseas.mofa.go.kr/us-newyork-ko/brd/m_4237/view.do?seq=1346624&srchFr=&amp;srchTo=&amp;srchWord=&amp;srchTp=&amp;multi_itm_seq=0&amp;itm_seq_1=0&amp;itm_seq_2=0&amp;company_cd=&amp;company_nm=&page=1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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