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경찰이 한인 노숙자 쉼터를 방문해 터키 등 음식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뉴욕시경 북부경찰대(NYPD PBQN)는 뉴욕나눔의 집(대표:박성원목사)을 19일과 23일 두차례 방문해 도시락과 터키 그리고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어려운 사역을 감당하는 나눔의 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한인 동포사회와 교회들의 후원과 함께 뉴욕경찰 관계자들까지 한인 홈리스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들이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