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목사 "거룩한 교회, 거룩한 성도로 살길"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회장 김진화목사


새해에는지구촌에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화평과 거룩하심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사회가 물질의 지나치게 넘치는 풍족으로 생긴 정신적인 나태함과 이기주의로 인한 독선과 세속주의에서 벗어나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찾는 거룩함의 생활과 이웃과의 화평을 나누며 새롭게 시작되기를 기원합니다.

독선과 세속주의 벗어나 말씀을 즐거워하길
혼란과 혼동 속 인본주의 사상 탈피 노력해야
이 땅에 실현되는 하나님의 공의 신뢰 절실


새해에는 사회적으로 혼란과 혼동의 정국에서, 대립과 갈등의 문제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불의가 진리인 것 같은 상황의 인본주의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전 세계가 코로나 펜데믹의 상황 아래 두려움과 공포의 시대 아래 교회가 문을 닫게 되고 성도들이 서로 교통하며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게 되는 사태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는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의 복음전파를 실천하는 사명을 가지고 살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교회'에서 '거룩한 교회'로 대전환 필요

새해에는 지금까지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로 개인 중심으로 행복한 교회, 행복한 성도가 되기를 목표로 살았다고 하면 새해에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거룩한 교회, 거룩한 성도로 살아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거룩함이 개인이나 교회에 충만할 때에 가정과 이웃과 나라에 화평을 이루게 되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풍요로운 한 해를 얻을 것을 믿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

새해에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이 조국 대한민국과 해외의 디아스포라 동포들에게 그리고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임하기를 소망하며 기쁘고 따뜻한 소식들로 차고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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