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재외동포재단 수여 ​‘자랑스런 한인회 장려상’ 수상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이 '자랑스렁 한인회 장려상'을 수상하고, 집행부 임원진과 함께했다. (좌측부터)뉴욕한인회 음갑선 상임부회장, 지미 이 기획부회장, 찰스윤 회장, 김경화 수석부회장, 애리 김 홍보부회장.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가 2020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한인회 운영모범 사례로 선정돼 ‘자랑스런 한인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뉴욕한인회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김성곤)이 주최한 2020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의 한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지원 등 활발한 구제활동’이 두드러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선정이유에 대해 “평소 우수한 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한인회의 모범적 활동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한인회 발전에 기여하였기에 자랑스런 한인회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구랍 1일~3일 간 개최된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으로 치러진 가운데, 뉴욕한인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인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구제활동 사례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뉴욕한인회 활동에 성원과 동참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동포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동포들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한인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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