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다음달 4일 오후7시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이보교 네트워크가 설립 4주년을 맞아 2월4일 오후 7시 전국 줌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 2018년 5월3일 리틀넥 친구교회에서 개최한 설립 1주년 기념 제2회 심포지엄. <미주국민일보 자료사진>

이민자 권익보호 운동 비롯
서류미비자 도움/후원 지속
향후 전략 및 정책비전 제고


이민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류미비자들을 도와온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위원장:조원태목사)가 설립 4주년을 맞아 다음달인 2월4일 오후7시(동부시간)이민자보호교회의 전략과 향후 정책비전 제고를 위한 전국 심포지엄을 온라인 줌으로 마련한다.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4년의 회고와 전망: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이란 주제로 열리는 전국 심포지엄은 뉴욕이민자보호교회와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 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커네티컷 이민자보호교회가 공동주최하며, 뉴욕/뉴저지/시카고 한인교회협의회와 시민참여센터, 뉴욕한인봉사단체연합회, 뉴욕가정상담소, 민권센터, KCC한인봉사센터 등이 후원한다. 

필라델피아에서 빈민지역 선교에 힘써온 이태후목사가 1부 예배 설교에 이어 열리는 2부 심포지엄은 △주님과 함께:이보교의 신앙고백과 비전(김종대 대표) △이웃과 함께:이보교의 지난 활동과 전망(주디장 변호사/시민참여센터) △교회와 함께:이보교&교회갱신의 가능성(손태환목사/시카고이보교TF위원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문의)조원태목사(718-309-6980), 손태환목사(312-985-605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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