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기획공연 '이지혜 재즈 오케스트라의 국악연주' 30일 유투브 영상으로 선뵈

뉴욕한국문화원의 특별 기획공연 다섯번째 '이지혜 재즈 오케스트라, 국악을 만나다'가 오는 30일 유투브 영상으로 선보인다. 

뉴욕한국문화원 이전 특별 공연기획 ‘다섯번째’
오는 30일, 이지혜 오케스트라의 국악연주 감상기회


뉴욕한국문화원(원장:조윤증)의 대표적 기획공연 ‘2021 오픈스테이지: 굿바이 460파크, 함께 만드는 미래’의 다섯번째 공연에서 이지혜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국악을 연주한다. 

문화원 이전 특별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뉴욕한국문화원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특별공연 영상을 유투브로 공개하는 가운데, 오는 30일 이지혜 오케스트라의 공연 ‘재즈 오케스트라, 국악을 만나다’(Jazz Orchestra Plays Gugak)를 선보인다. 

이지혜 씨는 “독특하고 개인적이며 대담한 이야기꾼, 마음을 사로잡는 작곡가”로 그래미 매거진의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차세대 한인 재즈 작곡가로, 이번 공연에서 자신이 직접 작곡 ∙ 편곡한 곡 5개 작품을 선보인다. 

그 중 한국민요 ‘방아타령’, ‘새타령’을 10인조 서양 관악 빅밴드 연주스타일로 편곡한 곡들은 민요 본연에 담긴 한국적인 음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재즈 빅밴드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색채가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문의) 212-759-9550(ext.202)
(이메일) 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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