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 공동개최
‘유아히어’프로젝트에 한국인으로 유일
지난 24일부터 총 5회 공연 ‘성황’
뉴욕한국문화원(원장:조윤증)이 링컨센터와 공동 개최한 ‘유 아 히어’(You Are Here)행사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한국 포크록의 거장 싱어송 라이터 한대수 씨(73)가 24일 뉴욕 리오프닝 첫 무대에 이어 25일과 26일, 29일 연속해서 공연했다. 클로징 날인 30일에도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 한대수 씨는 기타리스트 김종학 씨, 베이스 연주자 에드 맥과이어 씨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인 ‘행복의 나라로’, ‘물 좀 주소’ 등을 소개했다.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는 뉴욕 리오프닝 기념행사로 치러지는 ‘유아히어’공연에서는 라이브 퍼포먼스,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연계된 대규모 공공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