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중앙선거관리위와 대통령 재외선거(10.10부터) 협조사항 논의

뉴욕한인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26일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대해 협의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맨우측부터)김오택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 이경로 뉴욕한인회 전회장, 음갑선 차석부회장, 김경화 수석부회장, 강동완 중앙선관위 조사국장,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김영환 뉴욕한인회 이사장.

오는 10월10일부터 대통령 재외선거 시작
중앙선거관리위와 투표 관련 협조사항 논의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와 관련해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의 방문을 받고, 대통령선거 진행사항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뉴욕한인회 사무국은 이날 대통령 재외선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사항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한인회는 재외국민의 투표권 편의향상을 위한 추가 투표소 설치확대와 우편투표 제도 도임 등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강동완  조사국장은 한국내 입법동향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입장을 설명했다. 

뉴욕총영사관 김오택 재외선거관은 오는 10월10일부터 시작되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 신고, 신청에 많은 재외국민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뉴욕한인회의 협조에 대해서도 감사를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