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갑교수의 위안부 폭로 책, 미 정치인과 주요단체 및 공공도서관 등 100여곳 배부

민병갑 석좌교수(퀸즈칼리지 · 사진우측)가 자신의 책 '위안부:군 위안소, 잔혹성 그리고···' 영문판을 들고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과 함께했다. 

뉴욕한인회 주관 고교 여름 리더십 행상서
민병갑 교수 책 ‘위안부:군 위안소, 잔혹성 그리고···’
미 주요단체와 대학교, 공공도서관 등 배부키로


민병갑 교수(퀸즈칼리지 석좌교수)가 출판한 책 ‘위안부:군 위안소, 잔혹성, 그리고···’가 미국 정치인을 비롯 공공도서관과 국제단체 등에 배포된다.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가 최근 주관한 고등학생 여름 인터십 프로그램에서 민병갑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의 잔혹성을 폭로한 이 책의 배부처를 확정하고, 민교수의 영문판 서적을 배포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책은 미국 정치인들과 대학 및 교수진,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미 주요단체 및 UN 등 총 100여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민병갑 교수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이 책을 저술하며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의 진상을 어떻게 감추고 있는지 등 일본군 성 노예 희생자에 대한 주요 사실들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놓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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