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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비유 해석 ‘신학적 이단’ 위험” 강조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미션 현장 <성경 비유 해석 세미나>​   이국진목사는 복음서 비유들을 실제적으로 해석하는 가운데 잘못된 방식의 해석을 경계하라고 강조했다.  26일 이국진목사 초청 ‘성경 비유 해석 세미나’ 개최 뉴욕교협 · 동부개혁신학교 공동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대상 “신약 복음서에 있는 예수님의 비유는 크게 두 가지 틀 안에서 해석해야 합니다. 첫째는 그 비유가 등장하는 상황적 문맥을 고려한 해석이어야 합니다. 둘째는 그 해석이 성경 전체 맥락 안에...
입력:2019-03-26 21:45:22
뉴질랜드 파라카이를 지키는 장교출신 선교사 김영수목사
미주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 공동기획 미션 현장 <뉴질랜드 선교사 김영수 목사>   뉴질랜드 김영수선교사(좌측)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고위장교로 예편한 뒤 신학교에 입학했다. 뉴욕효신장로교회 문석호목사의 상담이 주효했다.  예장합동총회 파송 20년째…노숙자 마약중독자 등 변화시켜 한때 잘 나가던 육군 고위장교가 어느 날 회심한 후 돌연 군복을 벗고 신학교에 입학했다. 지금은 뉴질랜드에서 다민족교회를 세워, 세상 욕망을 탐닉하며 방황하는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거친 벌판을 기경하는 선교사로 우뚝 섰다....
입력:2019-03-25 20:14:18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것
마가복음 10장 17∼22절 올림픽을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 ‘불의 전차’가 있어요. 영국 중거리 달리기 선수 두 명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거예요. 에릭 리델이라는 신앙심 좋은 그리스도인 선수와 해럴드 에이브러햄스라는 유대인 선수가 나오죠. 영국에 금메달을 안겨줄 거라 기대하고 있는 선수들이며 서로 경쟁자예요. 그런데 확실히 이길 것 같은 리델의 경기일이 일요일로 결정된 거예요. 그는 고민 끝에 나가지 않기로 결심해요. 많은 사람이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무엇이 있겠냐며 그의 믿음을 비웃었어요. 하지만 그는 꿋꿋...
입력:2019-03-18 11:05:24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인생
시편 71편 5∼9절 우리 삶은 세월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봄이 있으면 가을이 있듯 우리에게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다. 젊었을 때가 있다면 늙었을 때도 있습니다. 인생에서는 봄과 같이 씨를 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늙었을 때 그 열매를 거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이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열매를 잘 거두어 삶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추수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5∼6절). 성도 여러분, 젊었을 때는 앞을 보고 달려가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삶...
입력:2019-03-15 11:03:22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승리의 비결
여호수아 5장 13∼15절 제대로 훈련받지도, 무장되지도 않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얻기 위해 전쟁에 나가야 하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서도 이런 전쟁의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고 길갈에서 할례를 행한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들은 이제 여리고가 눈앞에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여호수아를 영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이요 위대한 지도자였던 모세는 죽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 없이 전쟁을 이끌어가야 하는 부담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가나안을 얻어야 ...
입력:2019-03-13 10: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예수님의 꿈, 나의 꿈
마태복음 28장 18∼20절 오늘 본문은 크게 네 개의 동사가 나란히 적혀 있어요.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19∼20절) ‘너희는 가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이에요. 원래 하나는 행동을 나타내는 주동사이고, 나머지 세 개는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의 기능을 가진 분사로 돼 있어요. ‘제자를 삼으라는 것’은 주동사...
입력:2019-03-08 11:02:1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기쁨과 생명을 주라
·누가복음 1장 13∼17절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슬픔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사람이 있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많은 이에게 기쁨과 생명의 말씀을 주면서 살아야 합니다. 기쁨과 생명의 근원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기쁨과 생명을 공급받고 누리며 또 다른 사람들에게 주면서 살아야 합니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왜 하나님께서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을까 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은 성경에 있...
입력:2019-03-06 11: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두 맹인의 믿음
미국의 유명한 D.L.무디(Dwight Lyman Moody) 목사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 자신을 믿어라. 그러면 언젠가는 실망할 때가 올 것이다. 가족이나 친구를 믿어라. 그러면 언젠가는 죽어서 이별할 때가 올 것이다. 돈이나 명예를 믿어라. 그러면 언젠가는 돈과 명예가 사라질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주 예수를 믿으면 후회할 것이 없다. 영원한 생명을 얻고 후회할 일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믿음 없이...
입력:2019-03-21 11: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예수님을 바라보자
사람들은 어떤 의미에서 사는 시간이 정해진 인생을 살아가는 환자와 같습니다. 몸과 함께 영적인 삶이 곧 끝나게 되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생생하게 알려 주는 사건이 민수기 21장과 요나서 3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뱀에 물려 죽는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원망, 불평, 불신앙의 죄를 저질렀을 때 불뱀들이 그들을 물었고, 독에 의해 사람들이 모두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뱀에 물려 죽어가고 있을 때 모세를 통해 장대 끝에 놋뱀을 만들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놋뱀을 바라보...
입력:2019-03-14 11: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넉넉히 이기리라
다른 나라를 침략한 일 한번 없이 선량하게 살아온 조선이었습니다. 그러나 근대를 맞이해 힘이 없다는 이유로 침략을 당하고 마침내 일본의 식민 통치를 받게 됐습니다. 1919년 삼일절을 전후해 한국교회는 부당한 일본의 침략으로 탄압받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미국 대통령 윌슨을 통해 “각 민족은 정치적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으며, 다른 민족의 간섭을 받을 수 없다”는 민족자결주의가 나왔습니다. 민족자결주의의 발표는 당시 강대국의 지배를 받던 전 세계 힘이 약한 민족들에게 커다란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민족...
입력:2019-03-07 11: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원망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만나게 될 때 가장 저지르기 쉬운 죄가 원망입니다. 애굽을 빠져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약속한 후 애굽에서 나온 뒤 제 2년 2월 20일에 시내 광야를 출발합니다.(민 10:11~12) 이때부터 본격적인 광야 교회생활, 곧 믿음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가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므로 진노를 받게 됩니다. 민수기 11장 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
입력:2019-02-28 11: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상처의 나이테를 기도로
미국 시에라 네바다 산맥 중심에 자리 잡은 세쿼이아 국립공원은 수십 년에서 수천 년까지 자란 ‘자이언트 세쿼이아 나무’로 유명합니다. 그곳에는 쓰러져있거나 이미 죽은 통나무들도 모여 있습니다. 식물학자들은 나무들의 나이테로 나이를 알아보거나 산불, 한파, 화산, 홍수 등 나무가 경험한 흔적들을 찾아내기도 합니다. 상담학자 데이비드 A. 씨맨즈는 식물학자들의 연구를 보면서 인생의 나이테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상한 감정의 치유(Healing for Damaged Emotions)’라는 책에서 한 사람의 세월 속에 들어있는 정서적 나이테를 연구하며, ...
입력:2019-02-21 11: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백성의 아픔을 치유한 사사 돌라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지역 중심으로 지도자를 세워 민족을 이끌어 가던 시대를 사사시대라고 합니다. 그때의 시대 상황을 사사기 21장 25절에서는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라고 표현했습니다. 왕 즉 강력한 지도자가 없어서 각자 보기에 옳은 대로 행했다는 것은 도덕과 질서도 없고 신앙도 없는 어두운 시대였음을 뜻합니다. 사사(士師)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부터 사울 이전까지, 왕이 없던 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자기 고향을 중심으로 백성을 구원하고 다스리던 사람입니다. 사사는 모두 12명으로 옷니엘 ...
입력:2019-02-14 11:1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맡기면 이루어 주신다
오늘은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맡기면 이루어 주신다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맡길 때 좋아하십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고 했습니다. 보통 우리의 걱정, 문제 등을 상대에게 맡기면 그 상대가 불편해할 ...
입력:2019-02-07 11: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성도
스데반을 죽이고 예수 믿는 자들을 잡기 위해 다메섹으로 향하던 바울의 발걸음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과거요 상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담대하게 말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과거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또한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바울은 많은 고난과 괴롭힘을 견디며 마지막까지 믿음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복음의 능력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만삭의 몸으로 외할머니와 함께 고사리를 꺾기 위해 산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산이 저의 고향이 될 ...
입력:2019-01-31 11: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예레미야의 예언
본문은 사람들로부터 비난과 생명의 위협을 받고 감옥 뜰에 갇혀 있으면서도, 유다를 향해 하나님 말씀을 예언하고 있는 예레미야 이야기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가 죽음을 면하기 위해서는 바벨론에 항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을 들은 유다의 높은 관리들은 그가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않고 멸망을 예언함으로써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과 백성의 사기까지 떨어뜨렸다고 생각합니다. 관리들은 시드기야 왕을 찾아가 예레미야를 죽여야 한다고 고발합니다. 언뜻 생각해 보면 관리들도 고발할 만합니다. 진정 나라를 생각하는 예언자라...
입력:2019-01-24 11: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우주 만물에는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역할은 세상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국민에게 맡겨진 역할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지구와 하늘의 별은 물론 모든 행성이 역할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만약 집에 있는 TV나 냉장고, 가스레인지가 그 역할을 모르고 제멋대로라면 큰 문제입니다. 자동차 엔진과 모든 부속이 그 역할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전혀 움직일 수 없고 큰 사고를 내게 됩니다. 모두가 어김없이 그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기에 오늘의 2019년 새해가 밝아서 평안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
입력:2019-01-17 11:10: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헬라어 하말티아(죄)의 의미는 ‘표적을 빗나가다’입니다. 신앙적으로 말하면 하나님 뜻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억울한 일을 꼽자면 ‘헛수고’가 있을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목회자가 있고 성도가 있습니다. 저마다 열심을 냅니다. 그런데 그들의 수고가 헛수고가 된다면 어떨까요? 만일 하나님의 목적과 다른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10년 전까지 ‘목회 성공’이라는 빗나간 목표를 따라갔습니다. 동해시에서 교회건축을 무리하게 진행한 탓에 큰 어려움을 당한 적도 ...
입력:2019-01-10 11:05:01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더불어 사는 삶
강도 만난 자의 비유를 통해, 주님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에 대해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남을 사랑하고 가엽게 여길 줄 아는 자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의 구주요, 친구이며 자비를 베푼 이웃임을 알아야 합니다. 현실의 삶 속에서 나를 보고 지나가는 사람이 많으나, 나를 외면하지 않고 위로하며, 함께 눈물 흘리며 도움을 베푸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힘을 얻습니다. 또한 선한 사마리아인을 본받아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 은혜를 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먼저 고난 받는 자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현...
입력:2018-12-27 11:10:01
[장애인과 함께 하는 설교] 십자가를 바라보자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원하고 원하는 것을 바라보며 바라본 것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그것이 돈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고 즐거움일 수도 있습니다. 잘 살기 위해서 바라보고 추구했는데 오히려 그것들에 얽매여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것들에 붙잡혀 사는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삶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한 가지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바라보는 길입니다. 십자가를 붙잡는 길입니다.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는 길입니다. 십자가는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진하게 가장 비참하게 나타난 ...
입력:2018-12-13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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