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1월 30일]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찬송 : ‘죄짐 맡은 우리 구주’ 369장(통 48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1서 5장 13~21절 말씀 : 하나님이 사도 요한을 통해 요한 1서를 쓰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생 곧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삶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요. 구원의 확신을 통해 영생을 소유한 사람은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우리가 친밀하게 대화할 수 ...
입력:2022-11-29 14:10:01
[역경의 열매] 유이상 (11) 생후 22개월, 내게 신앙 주고 떠난 첫 아들 희웅이
유이상(왼쪽) 대표가 1990년 캐나다 여행 당시 아내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 온 가족이 함께한 이 여행을 통해 그는 돈이 행복의 충분조건이 될 수 없음을 깨달았다. 1978년 3월 풍년기업사를 개업하고 그 이듬해 사랑스러운 딸 세인이를 낳았다. 30대 초반 가장의 삶에 본격적인 시작을 맞은 것이다. 아내는 나의 그 시절을 ‘무던히 열심히 살면서 항상 뛰어다녀서 구두 뒤축이 다 닳았던 때’로 기억한다. 부족한 돈으로 사업을 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다. 새벽에 나가면 한밤중에 들어오는 일이 예사였다. 눈앞의 일과 돈을 좇느라 주변은 하나도 ...
입력:2022-11-29 14:10:01
[겨자씨] 마라나타
올해도 어김없이 대림절 첫 주가 시작되기 전 금요일 저녁에 교회 앞마당에 성탄 트리를 세우고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첫 성탄을 맞을 때부터 대림절과 성탄절은 찬양으로 이뤄졌습니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려 6개월 앞서 태어난 세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 제사장의 찬송 ‘베네딕투스’, 소녀의 몸으로 성령 잉태 사건을 온 인생을 걸고 수용한 마리아의 찬송 ‘마그니피캇’, 그리고 들판의 목자들에게 성탄 소식을 전해준 천사들의 찬송 ‘글로리아’ 등이 첫 성탄에 울려 퍼진 찬송들입니다. 그런데 이들 찬송가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가...
입력:2022-11-29 14:05:01
[오늘의 QT] 자녀교육의 왕도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4~5) “Hear, O Israel: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Deuteronomy 6:4~5) 유대인들은 자녀의 나이가 만 13세가 된 다음 날 성인식을 거행한다고 합니다. 성인식은 히브리어로 ‘바르 미츠바’입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예식입니다. 성인이 되는...
입력:2022-11-29 14:05:01
“성경 찾아가며 신천지 교리 조목조목 반증하자… 신천지에 빠져 요지부동이던 두 딸 회심하고 새 삶”
바이블백신센터의 이단 상담 전문가 과정 수료자들이 지난 28일 대전시 서구 도안동 대전도안교회에서 진행한 ‘제2기 이단 상담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아홉 번째부터 권남궤 양형주 신현욱 목사. 바이블백신센터 제공강도사 K씨는 평소 교회에서 “신천지 조심하세요”라고 하면 그저 ‘그런 이단들이 있나 보다’라고 여겼을 뿐 자신의 삶이 이단과 엮일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 그러던 K씨에게 몇 년 전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두 딸이 신천지에 빠진 것이다.K씨는 “이만희 신천지 교주가 자신들의 구원자이고, 그...
입력:2022-11-29 14:05:01
이주민 3명 중 2명 무종교… “신앙 갖는다면 개신교” 1위
안산제일교회 이주민 예배 참석자들이 지난 8월 경기도 안산의 교회에서 전교인 체육대회 연습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제일교회 제공국내 이주민 3명 중 2명(66.2%)은 종교가 없으며 앞으로 종교를 가질 의향이 있는 사람도 열 명 중 한 명(11.0%)에 그쳤다. 그러나 종교를 가진다면 개신교(44.5%)를 선택하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아 이주민 선교에 있어 한국교회의 역할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안산제일교회(허요환 목사)는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이주민의 종교의식 및 종교 생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
입력:2022-11-29 14:05:01
추수감사절 맞아 한인노숙인 돌봄 비영리기관 '더나눔하우스'에 예수사랑∙온정 가득
24일 추수감사절을 전후해 한인노숙인 돌봄 비영리기관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하는 교계의 온정이 뜨겁다. 정방영 뉴욕제자교회 담임목사<앞우측>가 대표 박성원목사에게 후워금을 전하고 있다.   뉴욕제자교회가 준비한 오찬을 즐기는 더나눔하우스 거주자들.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낍니다” 대표 박성원목사 “교계의 온정에 감사” 목회자∙성도, 오찬과 후원금 잇따라 제공 한인노숙인 돌봄 비영리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는 추수감사절인 24일을 전후해 선물과 오찬제공 및 후원금으로 ...
입력:2022-11-29 19:28:00
​뉴욕센트럴교회, 제12회 '헨델의 메시아' 라이브 연주회(12.11.3pm)개최
뉴욕센트럴교회는 오는 11일(주일) 오후 3시 헨델 메시아 연주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1회 헨델 메시아 라이브 연주회. 오는 12월11일(주일) 오후 3시 올해로 12회째…곽병국 장로 ‘지휘’ 김재열목사 “신앙적 문화체험의 절호기회” 뉴욕센트럴교회(담임:김재열목사)는 성탄을 앞둔 12월11일(주일) 오후 3시 이 교회 본당에서 제12회 헨델 메시아 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헨델 메시아 공연은 지휘자 곽병국 장로가 이끄는 수준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뉴욕인근 목회자와 성도...
입력:2022-11-29 11:28:29
[가정예배 365-11월 29일]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증거
찬송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288장(통 2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1서 5장 1~12절 말씀 : 인간은 끊임없이 죄의 굴레에 묶여 정죄 받는 존재입니다. 그 실존적 연약함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소망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세상을 이길 소망을 소유하게 됐습니다. 그 믿음이 무엇인지 본문은 우리에게 다시금 선포합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난 자”(1절)라고 말하며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
입력:2022-11-28 14:10:01
[오늘의 설교] 광야 길을 걷는 젊은이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살이했던 애굽에서 나와 자유의 광야 길을 걷는 것은 큰 기쁨과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잠시였습니다. 고난의 광야 길을 걸어가는 그들은 불평과 어려움이 가득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도 광야 길 같은 인생을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비록 고난의 길이라고 해도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젊음의 삶을 누리고 있기에 몇 가지 교훈을 나누기 원합니다.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었던 광야는 ‘하나님이 세우신 광야학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광야 학교에 입학시켜 주셨습니다. 이 광야에서 우리를 낮추기도 하시고 어...
입력:2022-11-28 14:10:01
“헌신된 선교 전문가 양성… ‘K선교’ 로 하나님 나라 확장할 것”
주승중 주안대학원대학교 이사장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선교 전문가를 많이 배출해 세계교회 부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주안대학원대학교 제공지난달 인천 미추홀구 학교에서 열린 학술세미나 모습. 주안대학원대학교 제공주안대학원대학교 전경. 주안대학원대학교 제공주안대학원대학교가 내년 1월 9일까지 신입생과 편입·재입학생을 모집한다. 2011년 설립된 주안대학원대학교는 선교학 전문 대학원으로 헌신된 선교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주승중(주안교회 목사) 이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의 비전에 대해 들었다. 다음은 주 이...
입력:2022-11-28 14:10:01
달동네 어르신들 연탄이 떨어져 간다
곽오단 어르신이 이달 초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자택에서 연탄을 교체하고 있다. 연탄은행 제공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곽오단(86) 어르신은 올 겨울을 지낼 생각을 하니 벌써 걱정이 밀려온다. 갈수록 줄어드는 연탄 후원 때문에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싶어서다.1967년 도심 개발 때문에 백사마을로 이사와 55년째 같은 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곽씨는 노환으로 혈압약부터 관절약, 치매약까지 각종 약을 달고 산다. 오른손은 관절이 꺾여 장애등급까지 받았다. 특히 허리와 무릎 통증이 심해 보행기 없이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아침에는 ...
입력:2022-11-28 14:10:01
[역경의 열매] 유이상 (10) 납품한 업체 부도로 인생 최대 위기… 3년 반 만에 재기
유이상 풍년그린텍 대표가 경기도 안산 계란판 공장에서 폐지가 어떤 공정을 통해 계란판으로 제작되는지 설명하고 있다. 안산=신석현 포토그래퍼 어음을 받고 납품을 한 지 5개월 만에 상장업체였던 기업은 허망하게 부도가 났다. 받아 뒀던 어음은 휴짓조각이 됐다. 무려 4200만원어치였다. 1981년.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한 채가 3000만원에 거래되던 때였다. 이른바 대기업 부도와 함께 하청업체들이 연이어 도산하는 연쇄도산의 피해자가 된 것이다. 내가 가진 전 재산을 털어도 감당할 수 없는 큰돈이었다. 인생 최대 위기였다. 아마 그런 부도를 맞게 된다...
입력:2022-11-28 14:10:01
[겨자씨] 하나님의 손이 나를
호주의 한 병원에서 여아 쌍둥이가 12주나 빨리 태어났습니다. 각각 인큐베이터에 넣었는데 갑자기 동생의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호사가 얼른 언니의 인큐베이터에 넣어주자, 언니가 동생 어깨에 손을 얹었지요.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위태롭던 동생이 차츰 안정을 찾았습니다. 쌍둥이 자매는 아주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그 연약한 아기의 조막손에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 손으로 동생을 살린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의 앞뒤를 두루 감싸 주시고, 내게 주님의 손을 얹어 주셨습니다.”(시 139:5, 새번역) 시인은 세상에서 ...
입력:2022-11-28 14:05:01
[오늘의 QT] 성령의 이끌림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sinful nature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at nature desires; but those who live in accordance with the Spirit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e Spirit desires. The mind of sinful man is death, but the mind controlled by the Spirit is life and peace;”(Romans 8:5~6) 모든 신자에게는 유혹이 찾아옵니다. 이때 시험을 이기...
입력:2022-11-28 14:05:01
된장 생산설비 지원하고 장터 열어 판로 확보까지… 도농교회 ‘구수한 상생’
이현용(왼쪽) 임불교회 목사가 인근 지역 목회자들과 함께 지난해 경남 거창 교회에서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임불교회 제공이현용(오른쪽 세번째) 목사와 곽유선(이 목사 왼쪽) 사모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수서교회에서 열린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된장과 간장을 판매하고 있다. 수서교회 제공경남 거창 임불교회(이현용 목사)는 35년간 지역주민들과 동고동락해 온 작은 교회다. 특히 마을주민이 재배한 콩을 시가보다 비싸게 수매해 된장을 만들어 파는 교회로 유명했다. 2014년 3대 목사로 부임한 이현용(61) 목사도 곽유선(61) 사모와 함께 교회 ...
입력:2022-11-28 14:05:01
다문화가정 아이, 아나운서처럼 책 읽게 된 비법은…
에벤에셀교회 성도들이 27일 경기도 고양 교회 본당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모였다.손범서 목사가 설교하는 모습. 에벤에셀교회 제공지난 5월 어린이날 행사. 에벤에셀교회 제공지난 6일 타코야키 만들기 체험. 에벤에셀교회 제공지난 26일 독서 수업 포스터. 에벤에셀교회 제공“어려운 가운데서 다문화 가정을 잘 섬기는 이웃 교회가 있어요.” 경기도 고양에서 목회하는 한 목사의 소개로 27일 주일 에벤에셀교회(손범서 목사)를 찾았다. 상가 1층에 있는 예배당은 환하고 아담했다. 손범서(54) 목사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잠 27:1~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언제 ...
입력:2022-11-28 14:05:01
민권센터, 추수감사절인 24일에도 닭고기 및 식료품 350개 나눔 활동 계속
민권센터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전개하고 있는 식료품 나눔행사가 추수감사절인 24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닭고기 350마리가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긴 줄을 서가며 식료품을 받고 있는 주민들) 추수감사절(24일), 취약계층 대상 닭고기∙야채∙과일 등 350개 나눠 “자원봉사자 및 재정후원 요청” 매주 목요일 식료품 나눔행사를 이어온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가 지난 추수감사절인 24일 오후 1시 닭고기 350마리와 함께 채소와 과일 등을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닭고기는 플러싱에 있는 업소 ‘소이 빈 찬’과 ‘...
입력:2022-11-28 21:32:40
뉴저지갈보리교회, 인근 관공서에 감사바구니 나눔행사(22일) 및 온세대연합예배(20일)드려
뉴저지갈보리교회는 추수감사절을 이틀 앞둔 22일, 교회인근 관공서를 찾아 각종 선물을 담은 감사바구니를 전달했다. 문정웅 담임목사(우측4번째)와 교회 및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22일, 감사바구니 나눔행사 펼쳐 교회인근 소방서∙경찰서∙도서관 등 20일에는 온세대 연합 감사예배 드려 뉴저지갈보리교회(담임:문정웅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22일(화) 교회인근 소방서와 경찰서, 도서관 등 관공서에 ‘감사 바구니 나눔행사’를 펼치며 예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이에앞선 20일 추수 감사주일에는 교회내 한어권과 영어권 등 모든 연령...
입력:2022-11-28 18:58:49
케빈 김 SBS국장 ‘뉴욕 경제개발 분야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9위에 선정
지난 21일 발행된 뉴욕 경제전문 매거진 'City & State New York'는 한인 1.5세 변호사면서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 케빈 김 국장<사진좌측위>을 뉴욕경제개발에 영향력있는 100인 중 9위로 선정했다. 11위에 JP모건 체이스 회장의 이름이 보인다. <City & State New York 캡쳐> 뉴욕 경제전문 매거진 ‘City & State New York’ 한인1.5세 변호사 케빈 김 SBS국장 ‘상위랭크’ 찰스윤 한인회장 “한인역량 알리는 사례” 축하 케빈 김 뉴욕시 스몰비즈니스 서비스국(Small Business Service∙SBS)국장이 ...
입력:2022-11-28 15:57:29
[오늘의 QT] 평생 기도 평생 축복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딤전 2:1) “I urge, then, first of all, that petitions, prayers, intercession and thanksgiving be made for all people.”(1 Timothy 2:1) 성경은 기도가 신앙생활의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바울도 기도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기도가 최우선이 되려면 평상시에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상시에 기도하면 평생 기도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을 만나면 기도가 어렵습니다. 낙심하...
입력:2022-11-27 14:10:01
[겨자씨] 별이 빛나는 밤
가을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은 지나가는 가을 하늘을 보며 별을 헤아려 보곤 했죠. ‘계절이 지나는 하늘에는/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시인이 살았던 시대는 아픔이 컸습니다. 그래도 걱정 없이 별을 헤고 있다는 그의 표현이 마음을 저밉니다. 저도 별을 헤아리며 노래 부르곤 했습니다.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그 노래는 이렇게 이어졌습니다. ‘…별이 지면 꿈도 지고 슬픔만 남아요.’ 청년의 때에 ...
입력:2022-11-27 14:10:01
주님을 기다리며 복음의 본질 회복하는 기도와 묵상을…
게티이미지뱅크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거룩한 절기인 대림절이 27일 시작했다.다음 달 25일 성탄절까지 4주 동안 이어지는 대림절은 교회력의 첫 번째 절기이기도 하다. 대림절에서 시작하는 교회 절기는 성탄절과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오순절로 이어지는데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역사를 재현했다.대림절은 ‘대강절’이나 ‘강림절’로도 불리는데 모두 ‘기다림’을 뜻한다. 영어로는 ‘애드벤트(Advent)’라고 하는데 이는 ‘도착’과 ‘오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에드벤투스(Adventus)’에서 유래됐다.교인들은 성탄의 아침까지 묵상집을 활용해 기도한다. 교...
입력:2022-11-27 14:05:01
[오늘의 설교] 하나님이 하신 일
‘전화위복’은 화가 변해 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과 거의 같은 뜻의 말이 성경에도 나오는데, 창세기 50장 20절의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라는 문장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전화위복은 주체가 분명하지 않지만, 창세기 속 이 말씀의 주체는 분명하다는 점일 겁니다. 야곱에게는 여인 4명에게서 얻은 아들 12명이 있었습니다. 야곱은 이들 자녀 가운데 라헬이 낳은 11번째 아들 요셉을 가장 사랑했습니다. 당연히 요셉은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았습니다. 형들은 아버지 몰래 요셉을 노예로 팔아버...
입력:2022-11-27 14:05:01
‘한국 감리교의 스승’ 큰 발자취 남기고…
150명 수준이던 광림교회를 세계적인 교회로 키워낸 김선도 목사. 지난 25일 노환으로 별세한 김 목사는 한국교회의 ‘강남 시대’를 연 주인공 중 한 명이다. 광림교회 제공김 목사(오른쪽)가 한국전쟁 당시 경기도 의정부 캐나다야전병원에서 일할 때 캐나다 군의관과 찍은 기념사진. 국민일보DB서울 중구 쌍림동에 있던 교회를 강남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성전을 지을 땅을 찾아다녔지만 번번이 허탕만 쳤다. 서른네 번째 찾은 곳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이었다. 때는 1978년 1월 1일. 당시만 하더라도 배나무밭이던 땅에 엎드려 그는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 이 땅을 거룩한 땅...
입력:2022-11-27 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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