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예배 365-1월 26일] 에브라임보다 므낫세가 먼저입니다
- 찬송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289장(통 2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41장 51~52절 말씀 :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은 아내를 맞이하고 두 아들을 낳습니다. 요셉의 장남은 므낫세, 둘째 아들은 에브라임입니다. 두 아들 이름 속에는 요셉의 신앙고백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요셉은 첫째 아들 이름을 ‘하나님께서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집에서의 모든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하여 므낫세라고 이름 짓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이 겪은 아픔과 억울함이 모두 해결되었음을 아들의 이름을 통해 드...
- 입력:2021-01-25 14:10:01
-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4) 시인과 촌장 3집 <숲> (1988)
- 동화 같은 가사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이어지지만 앨범 전체를 지배하는 감성은 어둡고 무거운 자기 고백이다. ‘가시나무’는 화자가 찾아 헤매던 희망의 끈마저 놓아 버리고 신 앞에 벌거벗은 ‘죄인’의 모습으로 서는 순간을 그려낸다. 이어지는 ‘새벽’ ‘새 봄 나라에 살던 시원한 바람’ ‘좋은 나라’ ‘푸른 애벌레의 꿈’ 등에선 절망과 단절을 넘어 ‘당신과 내가 만날’ 이상향을 바라본다. 시인은 앨범 전체를 통해 거듭나기 직전의 황폐한 절망에서 그 이후 찾고 싶은 희망...
- 입력:2021-01-25 14:10:01
-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6) 송정미 1집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 (1991)
- 신학적 깊이와 음악성은 물론이요 대중성까지 갖춘 수작(秀作)이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돋보인다.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간절한 사랑과 결연한 다짐을 부드러우면서 힘 있게, 안정적이면서 세련되게 담아냈다. 가사의 문학적 완성도가 높고 신학적 깊이도 놓치지 않는다. 연주와 편곡도 보컬을 압도하거나 과한 느낌 없이 전반적으로 절제미가 느껴진다. 이 앨범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중심으로 곁눈질이나 과도한 치장 없이 담담하게 성도의 소명을 일깨운다. 찬양하는 이의 분명한 비전을 빼곡히 담은, 영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
- 입력:2021-01-25 14:10:01
-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5) 박종호 1집 <살아계신 하나님> (1988)
- 한국 CCM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명반이자 클래식 크로스오버의 정수가 담긴 앨범이다. 제6회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 대상 수상을 비롯해 예수전도단 4집(박종호, 최인혁 찬양모음)을 통해 그의 가창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었다. 그의 친구이자 최고의 작곡가 최덕신이 프로듀싱하며 이 앨범은 모든 면에 최선의 결과물로 태어났다. 웅장한 뮤지컬 넘버와도 같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비롯해서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선사하는 ‘찬양하라’ ‘다 찬양해’ 아름다운 하모니의 진수를 선보인 ‘내가 산을 향하여’ 등 전곡에 펼쳐 놓은 다...
- 입력:2021-01-25 14:10:01
- 뉴욕교협 사상 처음 한인 단체장 초청 신년하례회, "협력 ∙ 소통의 첫단추" 기대
- 뉴욕교협 주최 '이민사회와 함께하는 신년하례회'가 24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당에서 30여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우측부터)손성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존안 퀸즈한인회장, 김진화 뉴욕목사회장, 바리톤 박성하,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회∙시민참여센터∙민권센터 등 한인권익 옹호단체 30여 곳 참석해 인사 한미충효회 임형빈 회장 ‘자랑스런동포상’ 제47회기 뉴욕교협(회장:문석호목사) 주최 2021년 ‘이민사회와 함께하는 신년하례회’가 32개 한인 주요단체 및 기관장이...
- 입력:2021-01-25 22:09:15
- [가정예배 365-1월 25일] 우리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 찬송 : ‘면류관 벗어서’ 25장(통 2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46편 10절 말씀 :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매우 당연한 말씀이지만 너무 당연해 잊고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 안에는 두 줄기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는 나 아닌 다른 그 무엇도 너의 하나님이 될 수 없다, 다시 말해 나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또 하나는 내가 하나님이지 너는 하나님이 아니다, 너는 피조물임을 잊지 ...
- 입력:2021-01-24 14:05:04
- [한국기독역사여행] 일제 갖은 고문 속에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다
- 독립운동가 선우훈 장로가 1912년 1월 일제 헌병들로부터 모진 고문을 받았던 서울 남산 옛 조선총독부 터. 숭의여전 교문에서 본 풍경으로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공사가 한창이다. 1950~70년대 KBS·국토통일원 자리이기도 했다. 이 일대는 총독부 부속 건물이 즐비했다. 선우훈은 고문을 이겨내고 끝까지 저항했다. 청계천2가 수표교. 선우훈이 포승에 묶여 총독부로 끌려가며 한탄하던 곳이다. 총독부 터 앞길. ‘국치의 길’로 역사 답사 코스다. 일제가 작성한 항일인사 기록 카드. 선우훈은 19세에 ...
- 입력:2021-01-22 04:10:01
- “한인단체장 초청 뉴욕교협 신년하례회, 한인사회 속 교회역할 제고하는 자리되길” 기대
- 뉴욕교협 47회기 신년하례회는 '한인 사회단체장 초청'으로 주일인 24일 오후5시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올해 신년하례회 의미를 설명하는 뉴욕교협 회장 문석호목사. 오는 24일(주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서 30여 한인단체장 기관장 초청 간담회 형식 한인 동포사회가 요청하는 교회 역할 경청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크리스찬의 변화된 존재에 대한 말씀이지만, 우리는 이런 역할을 어떻게든 감당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뉴욕 한인동포 단체장 초청 신년하례회는 앞으로 한인 이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과 위치...
- 입력:2021-01-22 15:57:23
- 교회 ‘세대 상실’의 문제… 장년들 ‘기득권 포기’가 답
- 이강우 서울 좋은나무교회 목사(가운데)와 교회 청소년들이 지난해 11월 지리산 천왕봉 등정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목사는 교회 청소년과 등산을 하며 제자양육을 한다. 코로나19시대 한국교회의 가장 큰 과제는 세대상실의 문제다. 성도가 그 자녀세대를 성실하게 양육하고 세웠다면 세대상실의 문제는 벌써 해결됐을 것이다. 그러나 기성세대는 자녀 세대를 교회 안에 머무르게 하지 못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 교회 안에서의 문제다. 기존의 노년과 장년들은 유소년 시절에 교회를 자연스럽게 드나들던 세대다. 교회는 그들이 올 수 있도...
- 입력:2021-01-21 14:10:01
- (사)세기총,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방한용품 나누며 20일 신년하례식 진행
- (사)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목사(좌측두번째)가 독거노인에게 겨울용 목도리를 둘러주며 격려하고 있다. (맨좌측)후원이사장 김희선장로, (맨우측)장헌일목사. 20일,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과 신년하례 방한용품 ∙ 마스크 ∙ 대체식 등 선물전달 750만 재외동포와 국민 평안 위해 기도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조일래목사 ∙ 사무총장:신광수목사)는 신년하례회를 20일(수) 오전 10시 (사)해돋는마을 노인대학, 신생명나무교회(담임:장헌일목사)에서 소외된 독거노인과 쪽방촌 거주 노인들에게 겨울용 목도리와 마스크, 대체식을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
- 입력:2021-01-21 21:23:02
-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 취임 “미국 부활의 날∙∙∙미국 민주주의 승리” 선언
-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이 20일 취임연설을 하고 있다. 미주요언론들은 "트럼프 행정부와 단절 속에 바이든시대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CNBC방송 화면 갈무리> 언론 “정책 등 전임 트럼프와 대척점” 평가 “내 영혼은 미국인 통합에 있다” 취임연설 보수와 진보 등 야만적 전쟁 반드시 끝내야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20일 제46대 미국대통령에 취임하며 ‘바이든 시대를 열었다’고 AP통신과 AFP∙ REUTER통신을 비롯 CNN방송과 CBS ∙ NBC ∙ FOX등 전세계 주요언론들의 보도를 인용,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
- 입력:2021-01-20 22:13:46
- 뉴욕국가조찬기도회 임원회, 오는 6일 신임회장 '취임' ∙ 1분 기도운동 추진 논의
-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장 취임예배가 다음달 6일 오전 8시 그레잇넥교회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펜데믹 직전인 지난해 2월1일, 퀸즈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주최 조찬기도회 전경. 오는 6일, 회장 손성대장로 취임 명예회장에 강현석장로 추대 결정 준비위원장에는 박용기장로 선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장로 취임예배가 오는 2월6일(토) 오전 8시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뉴욕과 뉴저지 교계 목사 장로 등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겸해 거행된다. 또 직전 회장 강현석장로에 대한 이임...
- 입력:2021-01-20 14:17:25
- [가정예배 365-1월 20일] 복되도다 우리여
- 찬송 : ‘나의 사랑하는 책’ 199장(통 23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역대하 9장 1~9절 말씀 : 솔로몬은 국내 정치뿐 아니라 국제 교류에도 탁월했습니다. 그의 지혜와 명성이 국내를 넘어 국제 사회에도 알려졌습니다. 그를 보고자 하는 이들이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스바의 여왕도 그중 한 명입니다. 스바는 오늘날 예멘의 한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예루살렘과는 적어도 2000㎞ 이상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당시 교통 상황을 고려해볼 때 분명 많은 시간과 막대한 경비를 들여 이스라엘에 왔음이 분명합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명...
- 입력:2021-01-19 14:10:02
- 뉴욕국가조찬기도회 임원회, 오는 6일 신임회장 '취임' 및 '1분 기도운동' 추진 논의
-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장로 취임식이 다음달 6일 오전 8시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거행된다. 사진은 펜데믹 직전인 지난해 2월1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뉴욕 국가조찬기도회 전경. 오는 6일, 회장 손성대장로 취임 명예회장에 강현석장로 추대 준비위원장 박용기장로 선임 등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장로 취임예배가 오는 2월6일(토) 오전 8시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뉴욕과 뉴저지 교계 목사 장로 등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겸해 거행된다. 또 직전 회장 강현석장로에 대한 ...
- 입력:2021-01-19 23:11:53
-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1) 주찬양선교단 <그이름> (1985)
- <div style="border:solid 1px #e1e1e1; margin-bottom:20px; background-color:#f5f5f5;" "=""> 크리스천뮤직(CCM) 100대 명반 리뷰가 이번 주부터 3개씩 매주 연재된다. 100대 명반은 국민일보와 빅퍼즐문화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선정했다. 주찬양선교단은 한국 CCM의 토대를 만든 선구자다. 탁월한 작곡자 최덕신의 곡들로 채워진 첫 앨범은 한국 교회음악 미학의 혁신을 불러왔다. 발매되자마자 신선한 충격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앨범의 또 다른 백미는 이전 찬송에서 볼 수 없던 송명희 시인의 경이로운 가사에 ...
- 입력:2021-01-18 15:15:01
-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3) 고형원(예수전도단 8집) <부흥> (1997)
- 예수전도단 워십리더 고형원의 작품들을 한국 CCM의 대표적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발표한 앨범이다. 1997년 외환위기로 온 나라가 절망으로 가득했던 시기에 새로운 회복을 소망하게 한 역사적 앨범이다. ‘부흥’ ‘비전’ ‘파송의 노래’ 등 전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흰옷 입은 주님의 백성’ 등의 표현과 멜로디에서는 한국적 정서가 가득하다. 이 앨범에 흐르는 중요한 주제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이다. 복음의 원초적 본질 속에서 회복의 길을 촉구하는 선지...
- 입력:2021-01-18 15:15:01
-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 (2) 김명식 1집 <영원한 사귐> (1995)
-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리더 김명식의 가창력은 안정적 중저음과 힘 있는 고음이 어우러져 청중을 사로잡는다. 이 앨범은 듣자마자 그 음악적 비범함을 알아챌 수 있지만 반복해서 들으면서 그 안에 펼쳐놓은 세상으로 더 빠져들게 된다. ‘오직 예수’ ‘주만이’ ‘승리’ ‘봄’ 등 수록된 전곡이 사랑을 받았다. 앨범의 주제인 ‘영원한 사귐’은 일상에서 만난 하나님과 그의 자취방을 거쳐 간 많은 동료와의 관계, 그리고 가족과 얽힌 깊은 사연에서 흘러나온다. 당시 20대 초중반에 불과했던 젊은 아티스트들의 ...
- 입력:2021-01-18 15:15:01
- 49회기 뉴욕목사회 신년 첫 임,실행위부터 '내홍'∙∙∙특별조사위원회만 벌써 '두 개'
- 14일 퀸즈 베이사이드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 49회기 첫 임실행위원회에서 회계 임태현목사(좌측)가 총회 수입재정 이월을 요구하자 전임회장 이준성목사가 재정원부를 들고 나와 "관례에 따라 48회기 미지급 사업비 지출에 사용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14일, 신년 첫 임,실행위원회 이월금 문제로 ‘옥신각신’ 거듭 총회수입금 조사위 구성 결정 뉴욕한인목사회(회장:김진화목사)가 신년 첫 임,실행위원회부터 재정결산을 놓고 내홍에 휩싸였다. 회무처리 내내 고성이 오가다 결국 '총회수입금 조사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서둘러 ...
- 입력:2021-01-18 20:58:28
- [가정예배 365-1월 18일] 무엇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일까요
- 찬송 : ‘내 주여 뜻대로’ 549장(통 43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후서 2장 14~17장 말씀 : 사도바울이 고린도후서를 쓸 당시 로마제국은 전투에서 대승하거나 새로운 땅을 정복해 로마의 속국으로 만든 장군에게 로마 중심부를 관통하는 개선 행진을 하게 했습니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그들을 칭찬하기 위함입니다. 그 행렬 끄트머리에는 전리품과 전쟁 포로들이 뒤따랐습니다. 전쟁 포로들은 행진이 끝나고 나면 죽임을 당합니다. 그들의 개선 행진에는 특유의 냄새가 있었습니다. 로마가 섬기는 신들의 사제들이 행렬을 뒤따르며...
- 입력:2021-01-17 14:10:01
- 뉴욕한인회, Covid-19 사랑나눔 19일부터 1,637가정 배분 시작
- Covid-19사랑나눔 캠페인 재개 1차 캠페인 세번째 및 2차 두번째 '아름다운 사람들모임' 2천 달러 기탁 뉴욕한인회는 코로나감염사태로 어려운 동포를 돕는 Covid-19 사랑나눔 릴레이펀드 배분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이 수혜자에게 식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가 코비드19사랑나눔 릴레이펀드 캠페인을 계속 진행한다. 뉴욕한인회는 19일(화)~21일 오전 10시부터 뉴욕 퀸즈와 뉴저지, 맨하탄 등 세지역에서 사랑나눔 릴레이펀드 캠페인 1차 세번째 ∙ 2차 두번째 배분을 재개한다...
- 입력:2021-01-18 01:11:57
- 뉴욕한인학부모협, 겨울용 목도리 140개 무료 나눔
-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16일 엠파이어 건강보험사가 제공하는 겨울용 목도리 140여개를 한인동포에게 무료 배부했다. 뒷줄 오른쪽 두번째가 최윤희 회장. <뉴욕한인학부모협 제공>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최윤희/KAPA-GNY)는 엠파이어 Blue Cross Blue Shield건강보험이 제공하는 겨울용 목도리 140개를 전달받아 16일 오전 퀸즈 플러싱 150pl. 39ave.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했다. 최윤희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모두가 힘겨운 환경에서라도 모두가 돕는 가운데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겨울용 목도리를 제공해준 엠파이어 건강...
- 입력:2021-01-16 16:43:05
- [세계의 영성 작가] “마음 비우니 아버지 사랑이 내게로 들어왔다”광야로 떠난 탕자 회심의 여정…
- 렘브란트 작 ‘탕자의 귀향’ “오래 집을 비운 동안 환상에 빠져 허우적대며 자신에 대한 환멸을 느낀 탕자는 그가 갈구했던 이 궁핍한 생활의 밑바닥에서 아버지의 얼굴을 떠올렸다. 침대 위로 어머니께서 굽어 살펴주시곤 하던 널찍한 침실도, 물줄기가 흐르며 촉촉하게 젖어 있던, 그러나 울타리가 쳐져 있어 그가 언제나 도망치고 싶어했던 그 드넓은 정원도, 인색한 형의 얼굴도 떠올랐다.”(‘탕자, 돌아오다’ 중) 20세기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앙드레 지드(1869~1951·아래 사진)의 단편 소설 ‘탕자, 돌아오다&rs...
- 입력:2021-01-15 05:55:01
- "코로나 확산 빌미로 기독교 박해 심해졌다"
-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내놓은 월드워치리스트 2021. 올해 내놓은 기독교박해 지도에서 북한은 20년동안 연속해서 박해 1위국이다. 14일,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조사한 기독교 박해 지수 상위 50개국 공개 기독교 신앙으로 3억4천여만명 박해 전 세계 3억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신앙을 이유로 박해와 차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박해 강도를 심화시켰다는 진단도 나왔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오픈도어)는 14일 기독교 박해 지수 상위 50개국이 포함된 ‘월드워치리스트(WWL) 2021’을 공개했다. 오픈도어는 1992년부터 조사를 시작하고 29년 ...
- 입력:2021-01-15 17:55:28
-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다음달 4일 오후7시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 이보교 네트워크가 설립 4주년을 맞아 2월4일 오후 7시 전국 줌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 2018년 5월3일 리틀넥 친구교회에서 개최한 설립 1주년 기념 제2회 심포지엄. <미주국민일보 자료사진> 이민자 권익보호 운동 비롯 서류미비자 도움/후원 지속 향후 전략 및 정책비전 제고 이민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류미비자들을 도와온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위원장:조원태목사)가 설립 4주년을 맞아 다음달인 2월4일 오후7시(동부시간)이민자보호교회의 전략과 향후 정책비전 제고를 위한 전국 심포지엄을 온라인 줌으로 마련한다. ‘이민...
- 입력:2021-01-15 17:19:45
- [가정예배 365-1월 15일] 소금이 소금 되려면
- 찬송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12장(통 34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5장 13절 말씀 :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말씀하십니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주고 부패를 방지하는 유익한 물질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소금으로서의 삶은 어떤 삶일까요. 소금은 먼저 녹아야 합니다. 녹지 않으면 맛을 낼 수도, 부패를 방지할 수도 없습니다. 녹는다는 것은 자신의 본래 모습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본래 자신의 형체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녹지 않는 소금은 그냥 까칠하고 불편한 고체 덩어리일 뿐입니다...
- 입력:2021-01-14 1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