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속 성탄과 연말연시에도 멈추지 않는 한인선교사의 뜨거운 복음사역
코로나19 감염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계 한인선교사들은 복음전파사역을 쉼없이 펼치고 있다고 보고됐다. (엘살바도르 선교센터에서 2020 성탄축하예배에서 찬양하는 청소년들) 펜데믹상황에서도 중앙아메리카 지역과 인도에서 사역하는 우리나라 선교사들의 복음전파는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마스크 제작부터 분배, 손 소독제와 각종 방역제품을 식료품과 함께 나누며 생존에 위협받는 감염 위기 환경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성탄시즌을 지나며 인류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중...
입력:2021-01-02 22:16:57
[신년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불굴의 소처럼 이겨내시길 기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불굴의 소처럼 꿋꿋하게 이겨내시길 기원"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신축년, 흰 소띠 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악재를 불굴의 소처럼 꿋꿋하게 잘 이겨내시고, 올 한 해는 여러분께서 계획하신 대로 이루어지는 결실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고자 노력했던 뉴욕한인회는 올해도 50만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구심점으로서 맡은 바 일에 충실하며, 동포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힘껏 뛰겠습니다.  뉴욕한인회에 보내 주신 사랑...
입력:2021-01-01 15:41:16
​뉴욕한인회, 코로나19 주제로 사진공모전(8일까지)개최
코로나19감염사태가 확산되면서 뉴욕한인회는 1, 2차에 걸쳐 한인동포돕기 사랑나눔 릴레이펀드 캠페인을 전개, 총 1,592가정을 도왔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좌측)이 식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가 코로나19 사진 콘테스를 진행한다. 주제는 △코로나19가 남긴 변화된 일상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응원 △코호나19와 함께 한 일상의 감동순간으로, 주제 가운데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격, 한인동포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4개분야 각 250달러 상품권 등 총1,000달러 상당 제61주년 뉴욕한인의 밤 행사 때 시상식 예정 응모기간...
입력:2021-01-01 11:24:35
[신년사]장원삼 주뉴욕총영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민족의 저력 기대"
장원삼 뉴욕총영사 2021년 신 년 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동포 여러분과 가족 모두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기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우리 한인사회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가운데도 동포사회내 취약계층은 물론 다른 소수민족 공동체와 지역사회 병원 및 경찰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모범적인 소수민족 공동체로서 코로나 위기극복에 앞장섰습니다. 코로나19 미증유 위기 속 취약계층 돕기 앞장 모범 민족전통의 상부상조 정신 실천하고 열린마음 보여줘 힌인정체성 ...
입력:2020-12-31 20:42:51
[신년메시지]뉴욕교협 회장 문석호목사 "길은 보입니까/아닙니다! 단지 희망해 볼 뿐입니다"
뉴욕교협 회장 문석호목사는 신년메시지에서 "희미하더라도 모두가 함께 빛을 낼 수 있다면, 그리고 적을지라도 소금의 일부가 될 수 있다면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길은 보입니까?’/ ‘아닙니다! 단지 희망해 볼 뿐입니다!’ 문석호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 협의회 회장/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늘 기대와 설레임으로 들뜨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전개되지 않은 날들의 ‘새로운 펼침’이란 종종 ‘희망의 찬가’를 부르기를 소원합니다만... 그러나 21세기에 이...
입력:2020-12-31 15:47:13
​뉴욕목사회, 임원 · 기획 · 출판위원 연석회의 ··· 설교집 발간 등 내년사업 논의
뉴욕목사회가 내년 주요사업으로 뉴욕목사100인 설교집 발간을 추진하는 가운데, 연석회의에서 관련사업에 대해 회장 김진화목사가 설명하고 있다.  제49회기 뉴욕목사회(회장:김진화목사)가 뉴욕목회자 100인 설교집 발간을 위해 최근 임원 및 기획위원, 설교집출판위원 연석회의를 갖고, 목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 1월말까지 설교원고 마감일정을 세우는 등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뉴욕목회자 100인 설교집 발간은 지난 14일 뉴욕목사회 49회기 회장에 취임한 김진화목사가 제시한 연간 출판사업으로, △총 주제: 거룩함을 좇으라(히12:14) △부제: 영...
입력:2020-12-30 21:37:27
​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 뉴욕나눔의 집 자체건물 구입위해 2만달러 후원
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가 뉴욕나눔의 집 쉘터구입을 위해 2만달러를 전달했다. (좌측)이경복 사랑과진리교회 전도사와 뉴욕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 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담임:벤자민오목사)가 한인 홈리스돌봄 단체 뉴욕나눔의 집(대표:박성원목사)건물구입에 2만 달러를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뉴저지 사랑과 진리교회는 24일 뉴욕나눔의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체건물 마련에 보태달라고 2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가 전했다.  박목사는 “규모면에서 큰 교회도 아닌데 큰 금액을 선듯 내준 벤자민 오 담임목사님과 ...
입력:2020-12-30 12:05:19
[가정예배 365-12월 30일] 우리는 결코 피곤할 수 없습니다
찬송 :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406장(통 4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40장 28~31절 말씀 : 올해는 삶의 무거운 문제들 때문에 지쳤고, 코로나19로 인해 두려웠고 예배조차 마음 놓고 드릴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처참함을 느낀 1년이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내던지고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 없이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 지친 우리 삶에 위로자가 되시고, 함께하시기에 우리는 결코 피곤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피곤과 무기력에 빠지는 이...
입력:2020-12-29 14:10:02
​[송년인터뷰]뉴욕교협 증경회장 신현택목사 “위기시대,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뉴욕교협 증경회장 신현택목사는 자신의 인생을 고난대학에 비유하며 "어려운 시대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회"라고 강조했다. 목회자로 살면서 받은 각종 상패가 그의 방에 가득하다.   생사를 넘나들던 2020년. 온 세상을 덮은 감염바이러스. 백신개발로 화색이 돌지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짙은 안개는 여전하다. 누구보다 거친 인생을 살며 생사고비를 넘은 한인교계 원로 신현택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 뉴욕성신교회 담임)는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냈을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삶의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
입력:2020-12-29 17:18:26
[나와 예수-조해진] “배 속 생명체 존중하지 않는다면 자궁 밖 인간에 둔감해질 것”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한국형 심장박동법’으로 불리는 낙태 관련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신석현 인턴기자 국민의힘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지난달 낙태 시술을 최소화하고 산모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형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국형 심장박동법’이라 불리는 그의 법안은 기독교와 가톨릭의 입장을 가장 잘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서울 국회에서 조 의원을 만나 낙태 ...
입력:2020-12-28 14:05:03
​주님의 식탁선교회, 이용걸목사 등과 함께 성탄축하예배 드려
한인 홈리스 돌봄단체 주님의 식탁선교회가 25일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앞줄좌측부터)이종선목사, 이용걸목사, 정인수목사. 성탄절인 25일 필라영생장로교회 이용걸 원로목사와 뉴욕좋은교회 정인수목사, 김신정 사모가 한인 홈리스 돌봄단체인 주님의 식탁선교회(대표 : 이종선목사)를 방문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인 홈리스 돌봄단체 ‘주님의 식탁선교회’ 25일 이용걸목사, 정인수목사 · 김신정사모 등 방문 예배와 찬양, 오찬과 선물로 성탄의 기쁨 나눠   주님의 식탁선교회 성찬축하예배에서 20여 거주자들이 찬양을 하고 ...
입력:2020-12-28 18:56:58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장 임기삭제 등 회칙수정 내년 정기총회서 논의키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내년 1월 정기총회에서 이사장 임기삭제 등 회칙수정안을 내놓고 결의할 방침이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제공>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 권캐더린목사 · 이사장 : 장석진목사)가 이사장 임기 삭제를 포함한 회칙전반에 대한 수정작업에 들어간다.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는 상탄절 이틀전인 23일 뉴욕기쁨과 영광교회에서 12월 정기모임을 갖고, 회장과 이사장 및 임원의 임기와 자격에 대한 회칙수정안을 마련해 내년 1월 정기총회까지 의결하기로 했다.  최근 12월 정기월례회서 회칙수정 모색 기아...
입력:2020-12-28 17:56:28
[가정예배 365-12월 28일] 인정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
찬송 : ‘내가 매일 기쁘게’ 191장(통 42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16장 16~18절 말씀 :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을 가장 좋은 일로 여깁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고 말합니다. 도대체 이들이 어떤 모습을 가졌기에 인정해주라고 말하는지 알아보며 도전이 되길 원합니다. 성경은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사람이 인정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16절) 교회 안에서 열심히 헌신하고, 충성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많습니다. 혼자서는 열심히 일하...
입력:2020-12-27 14:10:01
​하크네시야교회 설립 44주년 맞아 장로 · 안수집사 임직하며 제2 부흥 다짐
하크네시야교회가 설립 44주년을 맞아 임직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임직자에게 안수하며 기도하는 전광성 하크네시야교회 담임목사. 하크네시야교회(담임:전광성목사)가 교회설립 44주년을 맞아 장로 ·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복음전도와 교회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13일 주일에 드려진 임직예배에서는 △장로취임(김석희 · 임광록) △안수집사 장립(김광호 · 김명화 · 이순영) △안수집사 취임(김희영) 등 총 6명을 세워 복음전파와 교회공동체 계승에 헌신할 것을 서약했다.  13일 주일, 장로 안수집사 등 ...
입력:2020-12-26 17:28:21
빛과소금교회와 일용직 다민족 노동자 30명이 함께 한 야외 성탄축하예배
빛과소금교회 정순원 담임목사(우측두번째)가 퀸즈 플러싱의 한 공원에서 23일 야외 성탄축하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성탄절을 이틀 앞둔 지난 23일(수) 오전11시30분 중미 · 남미 · 아프리카 등지에서 온 일용직 노동자 30여명이 야외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리며, 낮고 천한 세상에 오신 메시야 아기예수의 나심을 축하했다.  퀸즈 플러싱 보우니공원에서 드린 이날 일용직 노동자들의 성탄축하 야외예배를 주관한 교회는 나사렛교단 소속 빛과 소금교회(45-11 149th St. Flushing).  성탄 이틀전인 23일 오전, 퀸즈 바우니파크에서  ...
입력:2020-12-26 00:38:49
[세계의 영성 작가] 글에 담은 ‘영성의 씨앗’ 갈급한 곳에 떨어져 생명의 싹으로
게티이미지   게티이미지 “나는 목사입니다.” 세계적인 신학자, 저술가, 성경 번역가, 목회자로 살아온 유진 피터슨(1932~2018·아래 사진)에게 만일 “당신은 누구인가요?”라고 묻는다면 그는 주저하지 않고 “나는 목사입니다”라고 말했을 것 같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그가 미국 메릴랜드주의 작은 마을에 개척한 교회에서 29년 동안 성도들을 성실하게 섬겼다는 것을 잘 모를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불릴 만큼 책과 사상을 통해 절망...
입력:2020-12-25 05:50:01
[성탄메시지]뉴욕교협 회장 문석호목사 “구원주 예수님이 세상의 유일 희망입니다”
뉴욕교협 회장 문석호목사는 인간중심의 문명사회 속에서 예수그리스도 없는 성탄절을 우려하면서 "하지만 유일한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거룩한 이의 탄생은 여전히 인류의 기쁨과 평안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종교적 기능은 그 역할이 점점 왜소화되어가고 있다는 진단은 과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과도한 발전의 욕망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기술문명 중심의 '인간중심 사회'는 그동안 사회를 이끌어왔던 '종교적 기능'을 점차 멀리 하면서, 급기야는 '세속사회'를 선언하기에 이르렀으며, 오늘의 세속사회가 '탈기독교'...
입력:2020-12-24 16:53:29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25-끝)비전랜드 통해 '알찬교육, 널리선교, 고루봉사' 실천
지난해 8월 뉴욕센트럴교회에서 개최된 여름캠프에서 유초등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는 1996년 7월 뉴욕센트럴교회 위임목사로 부임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펜실베이니아주 포코너기도원이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뉴욕 목회의 비전을 찾기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1주간 기도하는데 주께서 분명한 영감과 비전을 주셨다. 그것은 3대 사명으로 ‘알찬 교육, 널리 선교, 고루 봉사’였다. 그때부터 ‘벅찬 예배, 영광을 돌리든지 은혜를 받든지’라는 구호를 외치게 됐다. 장기적인 신앙교육 위해 순차적 학교개설 선교 ...
입력:2020-12-23 16:45:59
[성탄메시지]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낮은 자리에서 이웃섬기는 성탄되길"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김진화목사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코로나로 고통 중인 세상 구원하는 기쁜 성탄이길" 기쁘고 즐거운 성탄을 맞이합니다. 높으신 보좌위에 계신 하나님이 낮고 낮은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축복의 날, 기쁨의 날, 구원의 날입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낮은 자리에서 이웃을 섬기며, 주변 모든 사람들과 놓친 손 다시 잡는 평화를 이루는 이웃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예수  대접하며 섬기는 모범 보이셔 사랑과 구원...
입력:2020-12-23 16:22:40
[성탄메시지]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목사 “상처와 소외로 고통 당하는 자 돌보는 성탄되길”
조일래 세기총 대표회장. <국민일보 자료사진>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1:23) "750만 해외동포 모두에게 성탄의 은혜 골고루 비추길" 성탄절은 예수님이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인류에게 참 소망의 길을 열어주신 은혜와 축복의 기쁜 날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해외동포를 비롯하여 모든 한인 기독교 공동체와 성도들의 가정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은혜...
입력:2020-12-23 15:58:17
​[성탄인터뷰]이만호목사 “세기적 펜데믹의 혼돈 속 역사하는 하나님의 희망보자”
뉴욕교협 증경회장 이만호목사는 "펜데믹의 불안과 불확실성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믿음으로 붙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큰 꿈을 안고 출항했던 2020년. 불과 2-3개월만에 뉴욕을 비롯한 미동부지역은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라는 태풍으로 많은 생명을 잃어야만 했다. 이제 1년. 나아진 것이 없다. 매일 경신하고 있는 감염률 수치는 세계대전 사상자 수를 넘어선지 이미 오래다. 이제 세계는 백신을 유일의 희망이고 대안이라며 백신확보에 뛰어들고 있다. 혼란의 시대, 어김없이 찾아온 성탄. 보이지 않는 출구를 향해 치닫는 이 ...
입력:2020-12-23 12:37:54
[가정예배 365-12월 23일] 하나님 편에 서라
찬송 :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284장(통 20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42장 1~5절 말씀 : 우리는 기도할 때 무심코 하나님이 내 편이 돼 주시기만 요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하나님 편이 되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 말씀은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예루살렘을 떠나 피난길에 오른 다윗이 예배를 드리지 못할 상황 가운데 있었음에도 예배를 간절히 소망하며 하나님 편에 서고자 애쓰는 모습입니다. 힘든 삶의 상황들이 인생 앞에 펼쳐지지만,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내 편이 ...
입력:2020-12-22 14:10:01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24)성도들의 헌신, 믿음으로 '품격 높은 성전 완성'
뉴욕센트럴교회 성도들이 2017년 12월 새예배당 입당감사예배에서 찬양하고 있다.  2017년 12월 3일 입당예배 때 타운의 시장과 이사진, 주민을 초청했다. 동네 품격을 높여주는 뉴욕센트럴교회의 조경과 건물에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올드웨스트베리의 시장인 프레드 카릴로가 활짝 웃으면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렸다. “패스터 킴, 당신은 스트롱맨입니다.”  2019년 교회 연말 결산을 했는데, 지난 20여년간 이루지 못했던 초과 달성을 했다. 코로나19라는 팬더믹 상황에서도 구제금과 장학금만 10만 달러가 넘었다. 입당 3주년인 지난 3일까지 ...
입력:2020-12-21 18:08:44
​홈리스 돌봄 뉴욕나눔의 집 자체건물 마련 후원행사 가수 윤항기목사 등 동참
19일 열린 뉴욕나눔의 집 자체건물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 가수 윤항기목사가 어린시절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전하고 있다. <유투브 갈무리> 한인 홈리스 돌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은 최근 뉴욕일원을 덮은 폭설을 녹일만큼 인종과 민족은 물론 정파와 관계없이 뜨거웠다.  한인 홈리스 돌봄 비영리단체인 뉴욕나눔의 집(대표: 박성원목사 · 이사장: 최재복장로)이 자체건물 마련을 목적으로 19일(토) 오후 7시30분부터 한 시간 여 동안 진행한 ‘온라인 후원의 밤’ 행사 열기다.  온라인 유...
입력:2020-12-21 17:37:39
[부고]김근출장로 21일(오늘), 뉴저지내리동산에서 천국환송예배
고 김근출 장로 고 김근출장로(뉴저지교협 감사 · 오늘의목양교회 사무장로) 천국환송예배 및 하관예배가 오늘의목양교회 주관으로 뉴저지 아펜젤러기념관이 있는 뉴저지 내리동산에서 오늘 21일(월) 오후 12시 거행된다. 향년 69세. 유족으로는 유정렬 사모와 사이에 1남3여.  1951년 경남 의령 태생인 고인은 1987년 도미, 1994년 내리연합감리교회에서 집사안수 이후 권사취임, 장로임직을 받으며 지난 2013년~2017년까지 연합감리교회 연회대표로 활동했으며, 2019년부터 뉴저지교협 사무회계, 올해에는 뉴저지교협 감사로 활동했다. 지난 2018년부터 ...
입력:2020-12-21 11:3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