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예배 365-12월 21일]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
- 찬송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546장(통 3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2장 25~26절 말씀 : 오늘 본문에는 일평생 메시아의 오심을 기다리던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25절) 시므온에 대해 성경은 ‘의롭고 경건하다’고 했고 ‘그 위에 성령이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시므온의 인생 목표는 ‘오실 메시아를 만나기 원한다’는 것, 오직 그 한 가지였습니다. 그는 노인이 될 때까지 의롭고 경건하게, 성령 충만한 모습으로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성탄을 준비하는 이 한 주간 우린 어떤...
- 입력:2020-12-20 14:05:03
- [화제]김윤태 회장 "시카고한인문화회관, 60만 달러 연방인문학기금 지원 확정"
-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이 한국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시설증축을 추진한 가운데 미연방 독립기관 '연방인문학기금'이 6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윤태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회장. <시카고한인문화회관 제공> 시카고 한인문화회관(회장 : 김윤태)이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건물증축을 결정한 가운데 미연방 독립기관인 ‘연방 인문학기금’(National Endowment for Humanities · NEH)이 6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이 알려왔다. 한인단체들은 이번 결정이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의 고유사업을 연방기관...
- 입력:2020-12-20 21:47:20
- 뉴욕한국문화원,12.24~1.7 한국영화 4편 무료상영
- 뉴욕한국문화원은 12.24~1.7 일정으로 한국 인기 좀비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좀비영화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원장:조윤증)이 성탄절 시즌을 맞아 미국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나라 좀비영화들을 모아 12월24일(목)부터 내년 1월7일(목)까지 2주간 동안 특별상영한다.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공동주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모두 상영 부산행 · 창궐 · 반도 등 인기영화 엄선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특별 영화전은 북미지역 인터넷 동영상...
- 입력:2020-12-20 20:49:00
- [인터뷰]조원태목사 “한인 동포사회 위한 다목적센터 '여명홀'이 문을 열었습니다”
- 조원태 뉴욕우리교회 담임목사가 주일인 13일 여명홀 헌당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복음전도와 예배는 물론 한인 다음세대와 한인동포 사회를 위한 다목적 센터가 최근 내부단장을 마치고 오픈했다. ‘여명홀’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다목적 센터는 앞으로 복음전도와 신앙양육을 위한 예배공간 외에 교제를 위한 놀이공간 그리고 복음을 전파할 인재양성의 배움공간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뉴욕우리교회 부속건물 ‘여명홀’ 예배와 교제, 교육위해 오픈 13일, 헌당예배 드리고 “차세대와 동포위한 공간되길” 소망 최대 ...
- 입력:2020-12-18 20:59:32
- 뉴욕나눔의 집, 뉴욕한인회 방문해 한인 홈리스 돌봄 필요성 논의
- 뉴욕한인회를 방문한 뉴욕나눔의 집 임원진이 뉴욕일대 한인 홈리스 보호와 자체건물 구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좌측부터)김경화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최재복 뉴욕나눔의 집 이사장,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변남현 나눔의 집 이사,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 음갑선 뉴욕한인회 상임부회장. 한인 홈리스 돌봄단체인 뉴욕나눔의 집 관계자들이 최근 뉴욕한인회를 방문하고, 한인 홈리스 보호활동에 도움을 요청했다. 최재복 뉴욕나눔의 집 이사장과 변남현 이사, 대표 박성원목사 등은 15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과 만나 뉴욕나눔의 집 운영현황을 전하는 한...
- 입력:2020-12-18 13:31:40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23)입주 허가 직전 날아온 추가공사비에 전전긍긍
- 김재열목사가 2017년 8월 교회건축 막바지에 봤던 유투브 동영상. 왼쪽기도하는 사람이 김재열목사다. 2017년 8월 길고 긴 18년 성전건축공사 대단원의 막이 내릴 때가 됐다. 매우 까다롭다고 소문난 안전종합검사인 소방서 검사를 통과했다. 이제 타운의 최종 입주허가만 받으면 됐다. 온 교회가 기대감으로 부풀었다. 그런데 70만 달러의 추가 공사비 청구서가 날아왔다. 교회가 여러 조건을 지키지 못해 발생한 금액이었다. 마른 수건처럼 교회는 정말 한 푼도 짜낼 수 없었다. 터널 끝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또다시 암흑이 시작됐다. ‘지금 준공검사 ...
- 입력:2020-12-18 11:01:25
- 12월 폭설에도 멈추지 않는 퀸즈장로교회 ‘성탄 사랑의 바구니’ 행렬
- 퀸즈장로교회가 9.11사건으로 슬픔에 잠긴 뉴욕시민들을 위로하기위해 2001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바구니' 행사가 올해로 21년을 맞았다. 지난 16일 사랑의 바구니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한 퀸즈장로교회 교역자들과 직원들. 앞줄 가운데가 김성국 담임목사. 성탄을 일주일 앞두고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가 성탄카드와 각종 과일, 비스켓, 견과류 등 간식이 담긴 ‘사랑의 바구니’ 100개를 마련해 교회 인근 관공서와 공공기관, 병원, 양로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시작했다. 퀸즈장로교회는 애초 17일 다민족교회 성도들과 함께 행사...
- 입력:2020-12-17 21:24:58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22)교회건물 반지하될 처지..."차라리 땅을 2m깎자"
- 2,700만 달러를 투입해 2017년 10월 뉴욕 올드웨스트베리에 완공한 뉴욕센트럴교회를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주님의 교회가 만신창이가 되고 공사에 어려움도 겪었다. 그때마다 성도들은 애간장을 태웠다. “하나님, 어찌 침묵만 하십니까.” 담임목사인 나는 이 말만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때가 되면 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주님만의 비밀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보니 하나님께서 타운을 사용해서 왜 그토록 장기전을 펼치셨는지 깨닫게 됐다. 우리의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완전히 달랐다. ...
- 입력:2020-12-16 22:27:00
- 미주여성목회자협 12회기 회장 이미선목사 등 임원취임 “복음전도 앞장” 선언
-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회장 이미선목사 등 임원취임식이 10일 뉴저지 할렐루야교회당에서 열려,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둘째줄 좌측부터 보라색 스툴 걸친 회장 이미선목사와 직전회장 김신영목사)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신임회장 이미선목사 취임식 및 협의회 시무감사예배가 10일 뉴저지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려, 복음전도와 신앙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장에 취임한 이미선목사는 지난11월2~4일까지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10일 뉴저지 ...
- 입력:2020-12-16 20:36:14
- [가정예배 365-12월 16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 찬송 : ‘오 놀라운 구세주’ 391장(통 44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열왕기상 19장 1~8절 말씀 :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엘리야는 구약 성경에 기록된 선지자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지자요, 능력의 선지자입니다. 엘리야 선지자를 생각하면 갈멜산에서의 멋진 승리와 그가 행한 놀라운 능력들, 불 말과 불 병거를 타고 들림을 받던 장면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인 19장으로 들어서면 ‘능력의 선지자’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나약함에 빠진 엘리야를 보게 됩니다. 그는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깊은 절망에 ...
- 입력:2020-12-15 14:05:03
- 뉴욕총영사관, 대한민국 · 한인 동포사회 위한 공헌자 ‘포상전수식’ 거행
- 뉴욕총영사관은 15일 맨하탄 총영사관 8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과 한인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포상전수식을 열고, 헌신과 봉사를 격려했다. (좌측부터)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 회장, 이종원 커네티컷한인회 상임이사, 장원삼 뉴욕총영사, 임마철 민족화해협력범뉴욕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이현지 뉴욕한미의사협회 회장. 뉴욕총영사관(총영사 : 장원삼)은 15일 오전11시30분 맨하탄 총영사관 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한인동포 유공 포상자에 대한 개인과 단체 포상전수식을 거행했다. 제14회 세계한인의 날(10.5)을 맞아 유공 포상자로 선정된 ...
- 입력:2020-12-15 23:06:40
- 뉴욕가정상담소, 15일 제42기 상담자 온라인 수료식 개최
- 뉴욕가정상담소는 15일 제42기 자원봉사자 온라인 수료식을 하모니 회원들의 축하 속에 진행했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는 15일 제42기 자원상담 봉사자 교육 졸업식을 온라인 줌으로 갖고, 이미 수료증을 받은 상담회원 모임인 ‘하모니’의 축하 속에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증을 받은 4명의 자원상담 봉사자는 5주간 총 25시간을 교육받았으며, 이들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학대 등으로 고통 당하는 피상담자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로 상담활동을 하게된다. 가정상담소 핫라인 전문봉사자로 주말과 상담소 운영시간 ...
- 입력:2020-12-15 21:30:14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21)뉴욕센트럴교회로 개명...공동기도문 갖고 집중기도
- 뉴욕센트럴교회 성도들이 하루에 2번 이상 기도할 때 활용했던 '비전랜드 새 예배당 건축기도문'. 새 예배당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본의 아니게 이미지가 나빠진 교회 이름이 마음에 걸렸다. 2015년 12월 공동의회에서 교회 이름을 변경했다. 원래 미국 정부에 등록된 이름이 뉴욕중부교회(Central Presbyterian church of NY)였다. 벌써 영어권 교인들은 ‘센트럴처치’라고 부르고 있었다. 제직회에서 엉뚱한 이름보다 ‘뉴욕센트럴교회’로 바꾸자고 제안했고 그대로 결의했다. 이미지 나빠진 교회 이름 마음 걸려 변경 교회건축은 재...
- 입력:2020-12-15 20:48:47
- 49회기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목사 등 임원진 취임···'거룩성 회복' 다짐
- 뉴욕한인목사회 49회기가 14일 성탄축하예배를 겸해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목사회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뉴욕목사회 깃발을 전달하는 직전회장 이준성목사와 깃발을 받는 회장 김진화목사(우측). 제49회기를 맞은 뉴욕한인목사회가 14일 뉴욕초대교회(담임:김승희목사)에서 회장 김진화목사 · 부회장 마바울목사 등 임원 취임식을 갖고, 복음전도와 영적갱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특별히 성탄축하예배를 겸해 열린 이날 뉴욕한인목사회 임원 이,취임식은 교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 행사당일 뉴욕주 코로나19 방역정책이 강화된 가운데 마...
- 입력:2020-12-14 22:56:40
- [가정예배 365-12월 14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 찬송 : ‘오 놀라운 구세주’ 391장(통 44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8장 28절 말씀 : 12월이 되면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그러면서 한 해를 어떻게 살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때로는 만족함에, 때로는 허탈함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과연 믿음 안에서 성장해 하나님 앞에 축복받고 영광을 돌렸는가, 믿음의 열매를 맺었는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충성했는가를 살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난에 처한 하나...
- 입력:2020-12-13 14:10:04
- 뉴욕한인회, 한인구제단체 등 11곳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 뉴욕한인회는 11일 퀸즈 베이사이드 한인봉사센터(KCS)에서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식을 열고, 코로나극복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앞줄우측 다섯번째)찰스윤 뉴욕한인회장.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11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한인봉사센터(KCS)에서 그동안 기부받은 코로나19 감염 방역물품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뉴욕한인회는 서울시가 제공한 필터교체용 재활용 마스크 5천장과 신신파스 미주법인 후원 리토카인 파스3,120개 그리고 뷰티 플러스사가 지원한 726개의 손세정제 등을 박스에 담아 ...
- 입력:2020-12-13 23:32:51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20)"재정비리...목사가 집샀다" 계속되는 불신의 돌팔매
- 뉴욕센트럴교회 성도들이 2014년 11월 새 예배당 착공식에서 기도제목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성도들의 종이비행기는 타임캡슐에 봉인됐다. 교세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점점 줄어들었다. 성도 수가 600명대로 떨어졌다. 성도들이 떠나는 이유도 여러 가지였다. 자녀들이 싸웠다고 떠나고, 인사성이 없다고 떠났다. 보기 싫은 사람이 있어서, 친한 교우가 안 나와서, 집이 멀어서 떠난다고 했다. 교회가 시끄러워 떠난다는 이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 작정헌금의 부담을 피하려는 명분이었다. 어쨌거나 교회를 은혜롭게 이끌지 못하는 시간 시간...
- 입력:2020-12-12 15:36:30
- 뉴욕교협 47회기 첫 임,실행위 “대형행사는 세분화하고, 사업은 분과 중심으로”
- 뉴욕교협47회기 첫 임실행위원회가 10일 열려, 내년사업을 인준했다. 회장 문석호목사(맨좌측)가 회무처리하는 가운데 (앞줄좌측부터)부회장 김희복목사, 총무 한기술목사, 서기 박시훈목사, 부서기 김희숙목사, 회계 안경순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47회기 뉴욕교협은 이민 한인교회의 역할과 기능 등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과 함께 한인교회-동포사회의 연계 및 유대관계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또 뉴욕교협 산하 4개분과 60개 위원회가 주축으로 연속사업을 진행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47회기를 출범한 뉴욕교협(회장:문...
- 입력:2020-12-12 01:13:26
- [세계의 영성 작가] 당신에게 흘러온 은혜, 이웃으로 흐르고 있는가
- 게티이미지 “하나님은 내가 고통당할 때 어디에 계시는 걸까?” 우리를 근심케 하는 질문 중 하나다. 특히 죄 없는 사람들이 무참히 죽어갈 때, 힘없는 사람들이 고통에 신음할 때, 정의가 패하고 불의가 승리할 때 주님은 어디 계시느냐고 부르짖게 된다. ‘복음주의 최고’의 영성 작가로 불리는 필립 얀시(71·사진)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시험하는 주제 중 하나인 ‘고통’과 아무 조건 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에 주목하며 글을 써왔다. 고통과 은혜. 어찌 보면 어둠과 빛,...
- 입력:2020-12-11 06:05:01
- 뉴욕가정상담소, 영어 무료교육 내년 2월부터 월~목(15주간) 실시
- 뉴욕가정상담소가 진행하는 직업교육프로그램에서는 내년 2월부터 15주동안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 무료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영어레벨을 테스트받는 신청자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15주 동안 무료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뉴욕가정상담소가 진행하는 이번 직업교육프로그램은 내년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월~목요일까지 총 8시간 15주 동안 온라인 줌영상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영어수업 신청자들은 사전 영어테스트를 통해 초급 중급 고급과정으로 나눠져 영어교육 전담 원어민 교...
- 입력:2020-12-10 21:48:11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19)공사비 걱정하자 "하나님이 도우십니다"격려
- 김재열목사(왼쪽 네번째)가 2014년 11월 뉴욕 낫소카운티 올드웨스트베리 예배당 착공식에서 로 매스너 회장(왼쪽) 등과 첫 삽을 뜨고 있다. 뉴욕센트럴교회가 새 예배당을 넉넉하게 건축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로 매스너 회장 덕분이다. 이 분은 1935년생인데 미국 캔자스에서 성장했다. 14살 때 모세가 성막을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목에서 자신의 사명과 비전을 얻었다고 했다. 60여년 동안 미국 내에 1만8000개 예배당을 건축해 미국 최대 건축가로 존경받는 분이었다. 건축위원회가 시공회사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했다. 우수...
- 입력:2020-12-10 21:13:52
- 오늘의 QT (2020.12.10)
- 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출 9:6) And the next day the LORD did it: All the livestock of the Egyptians died, but not one animal belonging to the Israelites died.(Exodus 9:6) 다섯 번째 재앙인 가축의 재앙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모든 가축에 돌림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어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할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에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튿날 하나님은 재...
- 입력:2020-12-09 14:10:01
- 한인 젊은세대(Youth)묶는 온라인 미디어사역 ‘The Cure’(치료) 공식 첫발
-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는 한인 청소년과 청년층이 참여하는 미디어사역을 전개하기로 하고, 매달 첫째 금요일에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공개된 총 17분 분량의 영상 중 찬양하는 장면. <청소년센터 유투브 갈무리> 한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공감하는 다음(젊은)세대 전용 온라인 미디어 사역이 4일 공식 출범했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sian Youth Center/AYC)는 매달 첫째 금요일 한인 다음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를 유투브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할 것이라고 2일 밝힌데 이어 12월 첫째주 금요일이던 지난 4일 ‘The Cure...
- 입력:2020-12-10 00:58:56
- 당신이 'C.S.루이스'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10가지 사실
- C.S.루이스의 생전의 모습(좌측)과 '순전한 기독교'의 영문원고. 국민일보DB, 픽사베이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생애와 작품 둘러싼 비화 보도 소설 ‘나니아 연대기’와 기독 고전 ‘순전한 기독교’로 전 세계에 두꺼운 독자층을 둔 작가 CS 루이스(1898~1963)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CT)는 최근 윌리엄 오플래허티가 기고한 ‘당신이 CS 루이스에 관해 모르는 10가지’를 전했다. 오플래허티는 작가이자 유튜버로 최근 ‘잘못 인용된 CS 루이스’란 책을 펴냈다. 기고엔 루이스의 ...
- 입력:2020-12-09 12:14:41
-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18)공사장 먼지로 천식위기..."목사님, 빨리 이사하세요"
- 미국 뉴욕 센트럴교회가 2017년 올드웨스트베리 새 예배당으로 옮기기 전까지 사용했던 리틀넥 예배당. “여보, 무슨 일이 있어요. 왜 흐느껴요.” 숨을 쉬면 색색거리는 소리가 났는데 1초 후에 휘익 소리가 났던 모양이다. 그게 아내 귀에는 흐느끼는 소리로 들렸다. 이튿날 주치의를 찾아갔다. “목사님, 빨리 이사하십시오. 내버려 두면 천식이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성도들은 눈물을 글썽였다. “목사님, 미안합니다. 사택을 진작에 준비했어야 했는데….” 허름한 사택을 사용한 이유가 있었다. 은행마다 건축 대출 조건...
- 입력:2020-12-09 11: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