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11월 30일] 참된 리더십
찬송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438장(통 4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3장 12~17절 말씀 : 성경적 리더십과 세상적 리더십 사이엔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적 리더십은 직위에 부여된 권한과 힘을 사용해 지휘하는데, 성경적 리더십은 섬기고 봉사하며 희생하는 점에서 전자와 대조적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리더십 속에서 참된 리더십의 모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고 말씀합니...
입력:2020-11-29 14:10:01
[세계의 영성 작가] 진리의 문은 일상 속에 숨겨져 있다
게티이미지 <div style="border:solid 1px #e1e1e1; margin-bottom:20px; background-color:#f5f5f5;" "=""> ‘세계의 영성 작가’는 문학의 원형이자 영성의 원천인 성경 말씀에 영향을 받은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나누는 코너이다. 영성 작가들이 하나님을 향해 떠나는 긴 여정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1959년 미국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채플 시간. 마지못해 끌려와 앉은 회의적이고 반항적인 고등학생들은 심드렁한 표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신학교를 갓 졸업하고 교목으...
입력:2020-11-27 05:50:01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10)"예배당 새로 짓고 목회할 일만 남았는데 청빙이라니..."
1994년 11월 캐나다 토론토 열린문교회 입당예배에서 김재열목사와 성도들이 함께했다.  같이 갔던 장로님이 캐나다 은행 이사에게 하소연했다. “이사님, 교회는 개인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 코리안 이민자들이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것밖에 없습니다.” “절대 안 됩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대부분 블루칼라입니다. 67만 달러도 대출을 받아야 만들 수 있는 돈입니다. 이게 최선입니다.” “거참… 그럼 한번 생각해 봅시다.” 1992년 간절한 기도 끝에 건물 키...
입력:2020-11-28 10:25:55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 · 뉴욕한국교육원 ‘한국어 부전공 신설' 양해각서 체결
뉴욕한국교육원과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가 한국어 부전공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24일 체결했다. 장원삼 뉴욕총영사(중앙)와 이주희 뉴욕한국교육원장(우측 앉은이), 윌랄드 깅그릭 몽클레어 주립대 부총장(좌측 앉은이). <뉴욕한국교육원 사진제공> 뉴저지 몽클레어(Montclair)주립대학교(총장:Susan A. Cole)가 오는 2023년 가을학기부터 한국어 부전공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뉴욕한국교육원(원장:이주희)은 뉴저지 주립대학교가 부전공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자립적 기반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을 3년간 진행하게 된다.  뉴저지 몽클레어 주...
입력:2020-11-27 18:20:57
한인 홈리스 돌봄 단체 '뉴욕나눔의 집'에 사랑으로 찾아온 '추수감사 터키축제'
뉴욕나눔의 집 거주자들과 함께 추수감사 기쁨을 손을 들어 표시하는 (앞줄 좌측부터)손옥아권사와 손성대장로부부, 뉴욕교협 회장 문석호목사 그리고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 부부.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추수감사절을 맞은 26일 오전, 뉴욕나눔의 집 예배실에서 들리는 감사찬송이다. 좌우로 반듯하게 정렬해 앉은 이들의 감사찬송은 추수감사절이 아닌 평일에도 줄곧 불렀던 신앙고백이다.  모든 것을 잃어 홈리스로 살아갈 당시 좌절의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영혼구원...
입력:2020-11-26 23:20:51
[역경의 열매]김재열목사(9)성도들"성전건축은 다음기회에"
김재열목사(앞줄 가운데)가 1988년 카나다로 떠나기전 송상철목사(미국 애틀랜타 새한교회 담임, 앞줄좌측), 고 안만수 화평교회 원로목사(앞줄 오른쪽)와 함께 했다.  “목사님, 간밤에 제가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교회의 새 예배당을 봤습니다. 2층 유리 건물로 돼 있는데, 골목 마지막 부분에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아주 큰 성당을 짓고 있었어요.” 당시 예배당 건축은 시기상조였다. “장로님, 꿈값을 잘 지키고 계십시오.” 두세 달 후 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장로 한 분이 찾아왔다. “목사님, 정말 좋은 예배당 건물 하나를 ...
입력:2020-11-26 15:22:05
[가정예배 365-11월 26일] 성결한 삶
찬송 : ‘너 성결키 위해’ 420장(통 21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39장 7~23절 말씀 :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 살다 갑니다. 그래서 일생(一生)이라고 합니다. 일생을 어떻게 살든지 그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한 번밖에 살지 못하는 인생이므로 잘 살아야 합니다. 성공적 삶은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삽니다. 역사상 아름답게 일생을 살다 간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 한 사람이 요셉입니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애굽으로 가던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렸습니다. 이스마엘 상인들은 다시 요셉을 애굽 ...
입력:2020-11-25 14:10:02
​[화제인터뷰]13년째 조용히 어려운 한인들에게 터키나눔 실천하는 권극중 목사
13년째 묵묵히 매년 추수감사절이 돌아오면 어김없이 음식점에 여러마리 터키를 주문하고, 기도수첩에 적힌 이름들에게 기증한다는 권극중 목사.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3년동안 추수감사절 터키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는 한 목회자가 있어 관심이 크다.  이 목회자는 추수감사절이 있는 11월만 되면, 퀸즈 플러싱 내 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여러 마리 터키를 주문해 이웃 가운데 경제적인 형편이 어렵거나 정신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터키 한 마리씩을 선물하고 있는 것.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이웃들 선정해 추수...
입력:2020-11-25 23:41:20
뉴욕나눔의 집, 뉴욕시경 북부경찰대 기증 '터키와 식료품' 받고 감사
뉴욕시경 뉴욕북부경찰대 관계자들이 뉴욕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가운데)를 방문하고 도시락과 터키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뉴욕경찰이 한인 노숙자 쉼터를 방문해 터키 등 음식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뉴욕시경 북부경찰대(NYPD PBQN)는 뉴욕나눔의 집(대표:박성원목사)을 19일과 23일 두차례 방문해 도시락과 터키 그리고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어려운 사역을 감당하는 나눔의 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한인 동포사회와 교회들의 후원과 함께 뉴욕경찰 관계자들까지 한인 홈리스들에게 관심을 가져주...
입력:2020-11-25 19:04:44
[가정예배 365-11월 25일] 귀 있는 자는
찬송 : ‘어두운 내 눈 밝히사’ 366장(통 48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3장 11~13절 말씀 : 요한계시록 2~3장은 사도 요한이 당시 소아시아에 있던 일곱 교회에 보낸 메시지로, 칭찬 격려 위로 책망 약속으로 구성됐습니다. 요한은 이들 교회의 위치, 이름, 교인 구성, 신앙 형태에 따라 각기 다른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의 공통점도 있습니다. 편지 끝에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한 점입니다. 귀에는 여러 기능이 있습니다. 첫째, 귀는 소리를 ...
입력:2020-11-24 14:05:04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24일 정기총회 열고, 새 회장에 이병홍목사 선출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에 선출된 이병홍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뉴욕교협 회장 출신 모임인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이 정기총회에서 32대 회장을 역임한 이병홍목사(새가나안교회 원로)를 새 회장에 선출했다.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은 24일 오전 11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13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부회장 이병홍목사를 회장에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무기명 투표에서 총 12표를 얻은 김원기목사(37대 · 뉴욕베데스다교회 원로)를 선출했다.  24일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 열고 새 회장...
입력:2020-11-24 23:17:09
[역경의 열매]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목사(8)"험지로 가자" 카나다 이민목회 사역의 길로
김재열목사가 1987년 11월 서울 산성교회 목회시절 2,000명 초청 전도잔치를 개최하면서 나눠준 전단지. 1984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주변 지하실 한 칸을 얻어 시작한 산성교회는 몇 년 만에 270여명이 모이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교회창립 멤버들의 견제가 너무 심해 87년 사임했다. 신학교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운 목회지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천 길병원 원목 인터뷰까지 마쳤다. 아내가 기도하더니 “원목 사역은 아니다”라고 했다. 창립멤버들 견제로 산성교회서 사임 주님 인도하심 따라 토론토에서 목회 ...
입력:2020-11-23 22:34:20
​[인터뷰]뉴욕교협 회장 문석호목사 “시대변화 이끄는 구조갱신 기틀 마련할 것”
뉴욕교협 47회기 회장 문석호목사는 "교회협의회는 교회의 모임으로, 복음의 본질을 담은 영적 공동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지나친 정치색을 경계했다.    올해 3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감염사태가 내년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데다 경제마저 어려워져 가뜩이나 작아지는 한인커뮤니티는 비상이다. 최근 47회기 뉴욕교회협의회 회장에 추대된 문석호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는 “한인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이전보다 더 든든한 연대와 협력을 이루겠다”고 밝히고 “특...
입력:2020-11-23 20:39:09
KCC, B형간염 무료항체 검사...12월부터 매달 셋째금요일
KCC한인동포회관은 다음달인 12월부터 매월 셋째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한인봉사센터(KCS)후원으로 B현간염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인봉사센터(KCS)가 B형 간염 무료검사를 뉴저지에 있는 KCC한인동포회관에서 12월부터 매달 셋째 금요일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한다.  한인봉사센터 간 건강팀이 후원하는 이번 B형 간염무료 검사에서는 ▲B형 간염항체 보유 여부 확인 ▲항체가 없을 경우 보건국 치료 연결 ▲B형 간염일 경우 치료지원 연결 ▲보험 없을 경우 적절한 치료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B형 간염 무...
입력:2020-11-23 14:09:07
​뷰티플러스, KCC에 방역물품 2,600 달러어치 기증
헤어업체인 뷰티플러스가 19일 손 세정제 2,600달러 어치를 KCC한인동포회관에 기증했다.  헤어업체 뷰티플러스(대표:이창무)가 코로나19 방역용품인 손 세정제 2,600달러 어치를 KCC한인동포회관(부관장:남경문)에 19일 기증했다.  뷰티플러스는 “최근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감염사태로 어려움을 겪을 한인들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KCC한인동포회관은 “방역이 절실한 한인 쉘터기관이나 공공기관 및 한인동포들에게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뷰티플러스는 미국내 자넷 브랜드 ...
입력:2020-11-22 23:02:36
[역경의 열매]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목사(7)교회 잔금 못치르자 ... 아내"아파트 팔자"
김재열목사(좌측)가 2013년 11월 아내 김숙희 사모와 함께 김명혁 강변교회 원로목사의 사무실을 찾았다.  내가 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삼익아파트가 막 입주하고 상가를 짓는 데 교회가 없었다. 김명혁 목사님과 함께 분양사무실로 달려갔다. 그리고 믿음으로 280㎡(85평)짜리 상가를 분양 계약했다. 잔금이 5800만원이었는데, 삼익아파트 한 채가 1200만원 하던 시절이었다.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아내가 자꾸 울면서 이런 기도를 했다. “하나님, 우리는 이렇게 편하게 사는데 교회는 모일 장소가 없어서 죄송해요.” 듣다가 나도 마음의 감동이 일었...
입력:2020-11-21 18:30:53
​질병통제센터 · 의사협 “추수감사절은 가족과 함께 · 여행자제 · 생활방역” 호소
존스홉킨스대학교가 최근 만든 미국 코로나19 분포지도. <연합뉴스>  다음 주로 다가온 추수감사절과 다음달 성탄절 그리고 송년 및 신년 등 연이은 할러데이 시즌에는 가족과 함께 조용히 지내야 할 것 같다.  또 가족들과 오래 떨어져 지낸 대학생이나 장기출장 비즈니스맨은 가정에 돌아올 때 반드시 자가격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협(AMA) · 질병통제센터(CDC), 잇따라 대국민 호소 “가족은 지난 14일 동안 함께 지낸 사람들···집단모임 않돼” 명절 분위기 즐기려다 비극 맞지 말아...
입력:2020-11-20 18:07:20
[한국기독역사여행] 미국 열차에서 출발한 하나님 선교 역사, 조선에 이르다
서울 YMCA 뒤편 중앙감리교회 ‘가우처 기념예배당’ 터(노랑 점선). 1920년대 건립된 예배당은 1975년 민간에 매각됐고 2015년 무렵까지 남아 있었다. 왼쪽 위 붉은 예배당은 승동장로교회. 강민석 선임기자   존 프랭클린 가우처 (1845~1922)   매클레이 선교사와 김옥균. 조선의 교육·의료 선교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일본 청산학원대학의 관동대지진 전 모습. 가우처 기부로 세워졌다.   1950년대 추정 승동교회 뒤로 보이는 가우처 기념예배당(화살표).   2004년 출판사 창고로 사...
입력:2020-11-20 04:05:01
[역경의 열매]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목사(6)"빨리 망하고 목회하자"...매상 대부분 헌금
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담임목사가 1974년 김숙희 사모와 서울 이화예식장에서 결혼예배를 드린 후 사진을 촬영했다.  “여보, 나 다시 신학교로 돌아가 신학공부를 해야겠어요. 사업이 아무리 잘 돼도 기쁨이 없어요. 염치없지만, 당신이 뒷바라지 좀 해주시오.” 신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한 1974년의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평신도로 살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마음껏 헌금 한 번 바쳐봐야 나중에 목회할 때 간증 거리라도 있지 않겠나.’ 그때부터 주를 위해 망하기로 작정하고 하루 매상으로 들어온 돈 중 일부를 ...
입력:2020-11-20 10:37:37
존 최 뉴욕시의원 출마 예정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과 환담
존 최 뉴욕상공회의소 사무총장(좌측)이 11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을 예방하고, 내년 20선거구 뉴욕시의원 출마와 관련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논의했다.  플러싱 상공회의소 존 최 사무총장이 11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을 예방하고, 한인 거주 밀집지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등 향후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뉴욕한인회가 전했다.  빙햄튼 뉴욕주립대 졸업 후 시카고대학교에서 공공정책 및 공공질서로 석사학위를 받은 존 최 사무총장은 내년 실시되는 선거에 20지구 뉴욕시의원에  출마할 계획을 갖고, 지역사회가 겪는 문제를 해...
입력:2020-11-19 22:04:01
​신신제약, 통증 완화용 패치 4,000개 뉴욕한인회에 기증
리도카인 패치를 기증한 신신파스 미주법인 마이클 김 부장(좌측)과 크리스토폴 리 매니저.    신신파스 미주법인이 뉴욕한인회에 기증한 리도카인 패치 4천개가 든 박스. 신신제약 미주법인이 통증으로 고생하는 시니어 한인들을 위해 신신파스 리도카인 패치 4,000개를 17일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에 기증했다.    신신제약 미주법인은 관계자는 “다양한 통증을 겪는 한인 시니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에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 감염사태로 병원방문 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통증으로 고생하는 ...
입력:2020-11-19 20:48:00
[가정예배 365-11월 19일] 삶의 우선순위
찬송 : ‘나의 생명 되신 주’ 380장(통 42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 : 생활 속에서 우선과 차선을 구별하면 일의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할 것이 있고 나중에 할 것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정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우선순위란 더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을 더 사랑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더 사랑하는 것에 마음이 끌리고 그것을 중심으로 일하게 됩니다. 당장 급하지 않은 일이...
입력:2020-11-18 14:10:02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오늘(19일)부터 뉴욕시 공립학교 대면수업 중단” 발표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8일 온라인으로 마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시 공립학교 대변수업 중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9월 하순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병행해온 공립학교가 8주만에 다시 대면수업을 중단하게 됐다.   뉴욕시 전체 공립학교가 결국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감염확산으로 오늘(19일 · 목요일)부터 대면수업을 일시 중단한다. 이에따라 110만에 달하는 뉴욕시 학생들은 당분간 100%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된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공립학교 대면수업을 중단한다”...
입력:2020-11-18 22:29:28
[역경의 열매]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목사(5)직분자들이 목사 흉보는 모습에 실망
김재열 뉴욕센트럴교회 담임목사가 1968년 서울 필동 모교회 전도사 시절 중고등부 야외활동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선교사님이 내민 종이는 대학 입학원서였다. “미스터 김이 대학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후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맨 밑에 보니 서울대학이라 적혀 있었다. ‘아, 하나님께서 나에게 서울대 진학의 길을 열어주시는구나.’ 지장을 찍고 자세히 보니 서울대가 아니라 서울신학대였다. 며칠 후 입학시험을 치고 서울신대에 합격했다. 의류 도매상하는 친구돕다 아예 떠맡아 기도만 하면 "주의 종 되라고 ...
입력:2020-11-18 10:31:16
​민권센터, 초호화 플러싱 강변개발 계획으로 “서민 죽는다” 반대시위
민권센터를 비롯한 플러싱 커뮤니티 단체들이 17일 플러싱 공영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플러싱 강변 호화 개발정책 반대'를 외치고 있다.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일부지역에 대한 뉴욕시 개발추진을 민권센터(사무총장:존박)가 수개월째 반대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17일 플러싱 공영주차장 옆  39에비뉴 선상에서 ‘무분별 개발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민권센터를 비롯 플러싱 커뮤니티 단체들이 참여한 이날 ‘무차별 개발 반대집회’는 퀸즈 플러싱 제7구역 강변개발에 대한 것으로, 이들은 교통혼잡과 과밀학급 등으로 ...
입력:2020-11-17 23: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