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협 “강진 피해입은 터키 · 그리스 위해 기도하자” 긴급 구호 · 성명 발표
세계교회협의회는 최근 에게해에서 일어난 7.0 강진으로 터키와 그리스 국민이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며 위로메시지를 전했다. <총무 직무대리 요안 사우카박사> 세계교회협의회(총무 직무대리:요안 사우카박사)는 지난달 30일 터키와 그리스 인근 에게해에서 일어난 7.0 강진피해와 관련, 갑작스런 재난에 큰 슬픔을 당한 터키와 그리스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내용으로 위로 메시지를 발표했다.  에게해 인근 7.0 강진피해 ‘위로 메시지’ 발표 생명 빼앗긴 재난의 슬픔당한 터키 · 그리스에 ‘애도’ 의...
입력:2020-11-03 21:45:59
​KCC 갤러리, 한인공예가 작품 오는 20일까지 전시
텍스타일 공예가 안금주 작가 작품 한인 공예작가들이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회가 KCC한인동포회관(관장:김희선)에서 오는 20일까지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공예작품 전시는 한국 텍스타일 공예가 안금주 작가와 염색공예가 방민효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핸드메이드라는 특징이 있다.    염색공예가 방민효 작가 작품 두 텍스타일 아티스트는 수천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내용과 텍스타일을 오브제로 사용하여 핸드메이드 Wearable Art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
입력:2020-11-03 20:58:20
​뉴욕실버미션 컨퍼런스(9일~11일), 뉴욕센트럴교회 · 온라인 중계 동시 개최
뉴욕실버미션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실버미션 컨퍼런스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실시간 온라인 유투브로 중계돼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접속가능하다. <실버선교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뉴욕교회에서 찬양하고 있다> 뉴욕실버미션(회장:김재열목사)이 주관하는 ‘뉴욕 실버선교 컨퍼런스’가 오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온라인으로는 유투브로, 오프라인으로는 뉴욕 센트럴교회에서 동시에 열린다.  뉴욕실버미션은 현역에서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15년동안 연 2회씩 선교...
입력:2020-11-02 21:35:48
뉴욕가정상담소 42기 전화 상담봉사자 교육생 모집
뉴욕가정상담소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5주동안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제42기 봉사자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은 자원봉사자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피해자를 돕는 전화상담 봉사자 교육을 오는 17일부터 12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온라인 줌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자원 상담봉사자를 모집한다.  총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상담봉사자 교육은 가정상담소 42기 자원봉사자 교육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봉사자는 수료증을 받은 이후 뉴욕가정상담소 핫라...
입력:2020-11-02 16:56:20
[가정예배 365-11월 2일] 신앙인의 복된 삶
찬송 :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95장(통 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4장 4~7절 말씀 :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사는 존재입니다. ‘나 홀로’ 신앙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참된 신앙인답게 살기 위해서는 최소한 세 가지 관계 즉 나와 나 자신, 나와 이웃, 그리고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맺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기뻐해야 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는 관용해야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
입력:2020-11-01 14:10:02
​후러싱제일교회 기부행사 그레이스 멩 의원 현장방문
후러싱제일교회 이웃사랑 나눔실천 현장을 방문한 그레이스 멩 뉴욕주 민주당 연방하원의원(우측 두번째)과 김정호 담임목사(우측 세번째). 맨우측은 하용화 장로, 맨좌측부터 UMC 관계자들과 리처드 리 퀸즈보로 예산국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제공> 후러싱제일교회(담임:김정호목사)가 코로나19 감염사태로 가장 심각한 상황을 맞은 때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이 교회 앞에서 경제적으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에게 식료품 상자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후러싱제일교회는 올초 미국에 상륙한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가 3월 이후 뉴욕 등 동부지역...
입력:2020-11-01 21:32:13
​한인사회 주요단체장들 “11월 3일은 선거일,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캠페인 전개
미 대통령선거일인 3일을 이틀 앞두고 한인사회 주요단체장들이 주일인 1일, 비가 오는 가운데 플러싱의 한 광장에 모여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외치며 캠페인을 벌였다.  “11월3일은 선거일입니다. 아직까지 투표장에 안 가신 분들은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통령선거일인 11월3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주요단체장과 지역 정치인들은 11월 첫 주일인 1일 “투표는 우리모두의 미래입니다! 투표장에 아직까지 안 가신 분들은 반드시 투표해 주십시오!”를 외치며 한인사회를 살리는 귀중한 ...
입력:2020-11-01 20:46:31
테렌스 민주 22지구당 전 대표, 30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예방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좌측)은 30일 테렌스 전 민주당 22지구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한인커뮤니티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30일 테렌스 박 전 뉴욕시 민주당 22지구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한인커뮤니티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이날 환담 중 테렌스 전 대표는 “뉴욕시 20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만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플러싱 지역의 열악한 노약자 주거문제와 교육불평등 개선,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 개발에 따른 소상인 불이익 등 문제해결을 위해 ...
입력:2020-10-30 22:56:01
​한인학부모협,28일 KCC 방문하고 한인 자녀교육 위해 후원금 전달
뉴저지 테나플라이 한인학부모협 운영진이 한인동포회관을 방문해 자녀교육과 한인정체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한편 김희선 관장(우측네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뉴저지 테나플라이 한인학부모협회(KPA)가 28일 KCC한인동포회관(관장:김희선)을 방문해 한국문화와 한인의 정체성 계승을 자녀세대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테나플라이 한인학부모협회 운영진은 코리안아메리칸으로 성장하는 한인가정 자녀들의 정체성과 한국문화의 자긍심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KCC가 교량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
입력:2020-10-30 22:31:09
​“동성애 조장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에 해외 한인동포 참여를 호소합니다”
(사)세기총은 산하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갖고, 국내외 한인동포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교회가 전개하는 ‘동성애 ·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이 운동본부 발대식을 기점으로 활동을 국내외로 확대한다. 특히 해외거주 한인동포들과 한인교회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서명운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세기총 산하 천만인 서명 운동본부 발대식  동성애 조장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본격화 종...
입력:2020-10-30 00:14:16
[가정예배 365-10월 29일] 행함의 열매들
찬송 : ‘논밭에 오곡백과’ 590장(통 30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2장 14~26절 말씀 : 야고보서는 믿음과 행함의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행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역설합니다.(17, 26절) 그러면서 헐벗고 굶주린 형제나 자매에게 말로만 풍성하게 해주면 무슨 유익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오늘 말씀에 주목할 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헬라어로 살펴보면 믿음은 ‘단수’로 되어 있고, 행함은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행함은 단수로 ‘에르곤’이고, 복수...
입력:2020-10-28 14:10:04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0 아동후원의 날' 행사 다음달 25일 갖기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월례예배가 28일 열려, 2020 아동후원의 날 행사 개최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앞줄좌측부터 상임고문 유상열목사, 뉴욕교협 증경회장 이재덕목사, 상임고문 전희수목사,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권캐더린목사)는 10월 정기 월례모임을 28일 오전10시30분 기쁨과 영광교회(담임:전희수목사)에서 갖고, 다음달 열리는 ‘2020아동후원의 날’ 행사 일정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2020아동후원 날, 11월25일(수) 오전 에벤에셀선교회서  계속되는 펜데믹상황으로 기존 행사규모 대폭 축소 진행 ...
입력:2020-10-28 23:26:17
포코노임마누엘수양관, 11월2일 창립 8주년 기념 제시유 교수 초청 음악회
포코노 임마누엘수양관 창립 8주년을 기념한 감사찬양제가 11월2일 오후 5시부터 만찬을 겸해 마련된다. 사진은 이날 초청받은 멀티악기 연주가 제시 유 교수. 삶에 지친 한인 동포들의 몸과 마음, 영혼을 편안하게 해 주는 ‘포코노 임마누엘 수양관’이 창립 8주년을 맞아 11월2일(월) 오후 5시부터 감사예배와 찬양제를 마련한다.  청솔쉼터 문학마을 주관, 11월2일 오후 5시부터 포코노 임마누엘수양관 창립 8주 기념 찬양행사 열어 만찬과 함께 이어지는 늦가을 밤 찬양선율 감동 기대   이번 포코노 임마누엘수양관 창립 8주 기념 감...
입력:2020-10-27 22:18:47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중국 · 이란 · 북한은 종교자유 박해국” 세 나라 이례적 지칭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국제종교자유의 날'인 27일, 이례적으로 종교탄압국으로 중국과 이란, 북한을 거명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연합뉴스> 국제종교자유의 날을 맞은 2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가장 혹독한 종교박해 국가로 중국과 이란, 북한 등 세 나라를 거명하며, 종교자유라는 존엄한 가치를 수호하고 지키는 일에 미국은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7일 국제종교자유의 날 기념일 맞아 성명서 발표 “종교자유 가치 수호는 미국 외교정책의 최우선 가치” 미의회, 1998년 국제종교자유...
입력:2020-10-27 20:28:12
​뉴욕교협 47회기 신임회장 문석호목사 박수추대 · 부회장 김희복목사 선출
뉴욕교협 제46회기 정기총회가 26일 열려, 신임회장에 문석호목사(중앙)를 박수로 추대하는 한편 목사부회장에는 김희복목사(좌측), 평신도부회장에는 백달영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뉴욕교협 신임 회장에는 문석호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담임)가, 부회장에는 김희복목사(뉴욕 주찬양교회 담임)가 각각 선출돼 뉴욕교협 제47회기를 이끌게 됐다. 또 평신도 부회장에는 백달영장로(퀸즈한인교회)가 선출됐다.  단독후보 출마 신임회장 문석호목사 박수로 추대 경선 치른 부회장선거는 118표 얻은 김희복목사 당선 발열검사 등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따라 ...
입력:2020-10-26 19:16:39
[가정예배 365-10월 26일] 사랑과 자랑 사이
찬송 : ‘주의 사랑 비칠 때에’ 293장(통 41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13장 1~4절 말씀 :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 장으로 유명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의 여러 가지 덕목을 아름다운 필치로 그려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이런 사랑의 덕목 중에서 저는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4절)라는 말씀을 특별히 좋아합니다. 사랑과 자랑의 대조입니다. 바울은 사랑이 없다면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도 소용없고, 모든 비밀과 지식을 아는 예언의 능력도 소용없고, 몸을 불사...
입력:2020-10-25 14:05:03
​KCC, 시니어취업설명회 열고 55세이상 재취업 정보 제공
KCC한인동포회관은 시니어 취업설명회를 열고,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KCC한인동포회관(관장:김희선)이 주관하는 시니어 취업설명회가 최근 열려, 55세 이상 성인들에 대한 재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시니어 취업설명회에서는 뉴저지 버겐카운티 산하 이스터실즈(EasterSeals)의 박수지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성인 재취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별히 코로나19 감염사태에서 더욱 어려워진 취업문제를 집중 발표했다.  KCC한인동포회관은 커뮤니티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력단...
입력:2020-10-25 22:30:33
​샌드라 황 시의원 후보, 23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예방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뉴욕시 20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나선 샌드라 황 민주당 후보의 예방을 받고, 뉴욕시 현안 및 한인거주지역 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그레이스 맹 민주당 연방하원의원 특별보좌관으로서 뉴욕시 20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샌드라 황(Sandra Ung) 민주당 후보가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을 23일 예방하고, 뉴욕시 현황과 한인동포들의 이민환경 등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뉴욕한인회가 전했다.  변호사로서 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샌드라 황 후보는 대만에서 자란 후 7세 때 뉴욕으로 이민 온 캄보디아 태생이다. ...
입력:2020-10-25 21:37:13
​뉴욕한국문화원, 내년 3월까지 서울시향 온라인 클래식 연주 제공
뉴욕한국문화원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EBS와 공동으로 공연한 온라인 연주를 내년 3월 중순까지 격주 금요일공식 홈페이지에서 선보인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조윤증)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전통 클래식 음악을 내년 3월19일까지 격주 금요일 일정으로 총10개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온라인 공연은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웹싸이트(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오케스트라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온라인 공연은 한국 교육방송인 EBS와 함께 이루어지는 것으로, 한국 초...
입력:2020-10-25 16:34:45
​뉴욕교협, 기독대학생 · 일반대학생 총 36명에 2020 할렐루야 장학금 수여
뉴욕교협 주최 2020할렐루야 장학금 수여식이 24일 오전 교협회관에서 열렸다.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좌측)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뉴욕교협이 주최한 2020할렐루야 장학금 수여식이 24일 오전 10시30분 뉴욕교협 회관에서 열려, 기독대학생 및 일반대학생 등 총 36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달 열린 2020할렐루야 뉴욕복음화 대성회에 강사로 나선 황성주박사와 마이클 조 목사가 후원한 2만 달러 외에 뉴욕교협이 조성한 기금 등 총 3만2천 달러로 이루어진 것이다.  뉴욕교협과 뉴욕한인회 추천한 대...
입력:2020-10-24 15:21:11
[가정예배 365-10월 24일] 하나님의 뜻대로
찬송 : ‘내 주여 뜻대로’ 549장(통 43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하 7장 1~17절 말씀 : 다윗왕이 나단 예언자에게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싶다는 말을 털어놓습니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2절) 자신은 왕궁에서 평안하게 지내는데 하나님의 궤는 모실 곳이 없어서 아무 데나 방치된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성전을 짓고 싶다는 생각은 선한 소원입니다. 나단 예언자는 다윗왕의 말을 듣고 즉각 대찬성합니다.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3절) 성전을 짓겠다는...
입력:2020-10-23 03:45:01
[한국기독역사여행] “복음 위해 섬 끝까지 가리다”… 소명, 끝섬에 닿다
1950~70년대 전북 군산 앞바다 고군산군도 11개섬 복음화에 힘쓴 추명순 전도사를 기리기 위한 활동이 시작됐다. ‘기도의 어머니’로도 불리던 추명순 전도사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이고 목회자가 된 이들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사진은 1980년대 추 전도사가 섬과 섬 사이를 잇는 노둣길을 따라 전도에 나서는 모습이다. 추명순 전도사 기념사업회 제공   1960년대 초로 추정되는 말도교회 모습.   추명순 전도사 (1908~1994)   1989년 무렵 말도교회 3대 임봉학 목사와 설립자 추명순.   ...
입력:2020-10-23 03:35:01
[나와 예수-김민성] “알바비 모아 무작정 떠난 유럽 유학… 오롯이 하나님만 찬양하니 길 열려”
바리톤 김민성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앨범 ‘후애’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신석현 인턴기자   김민성이 2016년 11월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선보인 가족오페라 ‘스타구출작전’에서 손을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월간리뷰 제공   김민성(오른쪽)이 2019년 5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오페라 ‘배비장전’에서 사또 복장을 입고 연기하는 모습. 월간리뷰 제공 짙은 눈매와 또렷한 이목구비, 만화책 주인공 같은 모습의 30대 성악가가 뿜어내는 ...
입력:2020-10-23 03:30:01
뉴욕나눔의 집, 동포사회 후원 끌어내며 "경제능력 상실 치매 노인을 한국으로···"
한인 홈리스를 돌보는 쉘터 '뉴욕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목사가 건강을 잃고 치매까지 겹쳐 한국요양원으로 돌아가는 이광수씨(83)의 손을 잡고 JFK공항에서 축복기도하고 있다.  경제능력 상실로 2년 동안 뉴욕의 한 쉘터에서 돌봄받던 서류미비 치매 노인이 한인 동포사회의 사랑어린 후원으로 한국의 복지시설로 이송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오후 1시55분 인천행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해 모국 대한민국으로 돌아간 이광수 씨(83세). 지난 91년 뉴욕 땅을 처음 밟은 이래 30년 동안 그는 여느 이민자처럼 한인마트와 한인봉사센터(KCS) ...
입력:2020-10-23 15:27:45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세론 속 ‘샤이 트럼프’(침묵표심)가 “선거판 흔들까” 주목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 지지가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가운데 '샤이 트럼프'라는 침묵의 표심이 변수로 등장했다. <AFP=연합뉴스> 4천만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일단 여론조사 결과는 조 바이든이 속한 민주당 지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고 최근 방영된 폭스뉴스를 인용, 2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일찌감치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세론을 굳힌 2020미대선 판세에 이변을 예고한 주인공은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트라팔가르 그룹의 한 여론조사 수석위...
입력:2020-10-22 23: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