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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영우’ 연기는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김은경 상임대표는 장애인 배우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 대표 채희강 강민휘 권혁준 배우 김변호 목사.장애인과 비장애인배우들이 함께하는 뮤지컬 수업후 기념 촬영 모습.최근 장애인들이 등장하는 드라마들이 인기를 누리며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지난 6월과 8월에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tvn)’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ENA)’에서 다운증후군과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이 등장했다.한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들에게 연기를 가르쳐 영화나 드라마에 진출시키고 있는 곳이 있다. (사)한국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
입력:2022-09-13 05:05:01
교회학교 자체 채널 만들고… “현장예배 회복하자” 찬양·음향 업그레이드… 팬데믹 속 美 한인교회의 신선한 도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치노 동부사랑의교회 교회학교 아이들이 지난 6월 여름성경학교에서 즐겁게 찬양하고 있다. 동부사랑의교회 제공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는 각 나라 한인교회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이 지난해 10월 조사한 결과 미국 한인교회는 2798개로 2019년 3514개에 비해 716개(미확인 58개 포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인교회들은 믿음 안에서 다양한 시도와 동포 간의 협력으로 예배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만난 고현종(51) 디사이플교회 목사는 “코로나로 현장 예배가 ...
입력:2022-08-28 14:05:01
봉사 최우선 실천하는 공동체 美 매리너스교회의 대원칙은… 이웃이 원하는 사역 귀 기울여 실행하라
라쿠엘 무노즈(왼쪽 두 번째)씨를 비롯한 매리너스교회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있는 교회 내 푸드 팬트리에서 이웃들에게 전달할 식품을 정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근 경기도 수원 다세대주택에 살던 세 모녀가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교회의 돌봄 사명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적극적 자원봉사로 이웃을 돌보는 한 미국교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캘리포니아주 어바인 매리너스교회(Mariners church)는 대표적 대형 교회 중 하나다. 어바인은 부유한 백인층이 ...
입력:2022-08-23 14:05:01
“美 10대 청소년 소셜미디어 의존 높아… 교회, 청소년 위한 프로그램 고민해야”
게티이미지미국의 종교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퓨리서치는 최근 미 10대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률과 소셜미디어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0명 중 9명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었고 소셜미디어에 하루 평균 2시간30분을 할애했다. 한국의 청소년도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은 일주일 평균 기준 인터넷을 27.6시간 사용했다.미 복음주의 교회들의 연합체인 TGC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퓨리서치 조사를 토대로 소셜미디어에 의존하는 청소년을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일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기독교 출...
입력:2022-08-16 14:10:02
수해 현장 찾아 커피 나누고… 수재 성금 모으고…
유하선(가운데) 새예루살렘교회 목사가 나경원(왼쪽) 전 의원과 함께 지난 9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커피를 전달하고 있다. 새예루살렘교회 제공수도권에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 8일 저녁이었다. 서울 동작구 새예루살렘교회 담임 유하선 목사는 건물 1층 편의점에서 일하는 직원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목사님, 비가 너무 오네요. 기도 좀 부탁드립니다.”그동안 한 번도 유 목사를 ‘목사님’이라고 부른 적 없던 사람이었다. 유 목사는 1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도 급박한 상황이 되니 ...
입력:2022-08-16 14:05:02
“한국교회 네팔 선교 40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아신대 김한성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네팔 40주년을 맞아 출간한 ‘한국교회 네팔선교 40주년 기념시리즈’와 선교 사역 기록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1982년 한국 선교사가 네팔에 입국하면서 한국의 네팔선교는 40년이 됐지만 선교 정보는 이른바 ‘카더라’가 많다고 했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만난 아신대 김한성(55) 교수가 네팔선교연구원과 네팔선교 40년을 기념해 출간한 다섯 권의 책을 설명하며 나온 얘기다.김 교수는 “한국교회는 세계적으로 선교 자원이 풍부한데 이를 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경우...
입력:2022-07-27 14:10:01
“미 Z세대 여성 무종교·무신론자 비율, 남성 넘어서”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디지털 네이티브로 꼽히는 ‘Z세대(18~25세)’가 자녀를 두는 나이가 됐을 즈음, 이 찬양곡이 어색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들 세대 여성의 무신론자 및 무종교인 비율이 남성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른바 ‘모태 신앙’이 위태로워지는 신호다.27일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CT)에 따르면 ‘Z세대 여성, 더 이상 남성보다 종교적이지 않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젊은 세대 여성일수록 남성보다 종교적이지 않다고 보도했다.미국 공동의회선거연구소(CCES)의 2021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 백인 여성의 ...
입력:2022-07-27 14:05:01
‘그림자 내조’가 미덕? ‘일하는 사모’도 아름답다
유현정 사모가 지난 11일 경북 구미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유현정 사모 제공이정민(왼쪽) 사모가 2020년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에서 ‘만나고’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장환 목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정민 사모 제공목사 사모는 교회에서 눈에 띄지 않는 것이 미덕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림자처럼 남편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사모의 좋은 본보기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직업을 가진 사모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들은 자신의 은사를 발휘해 사회에 이바지하고, 일터를 또 하나의 사역지로 여기며 복음화하고 있다.대구 섬김의교회(서대승 목사) 유...
입력:2022-07-25 14:05:01
“예비 며느리 김연아와 아들 주 안에서 달란트 잘 썼으면…”
‘피겨퀸’ 김연아(32)를 며느리로 맞게 된 고경수(사진) 대구평화교회 목사는 25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예비 며느리(김연아)와 아들(고우림)이 모두 착하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각자 자기 달란트를 잘 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며느리는 오랫동안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일해 왔고 아들도 내가 하는 이주민 사역을 도왔다”고 말했다. 김연아와 결혼하는 고 목사의 아들 고우림(27)은 경북예고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고 현재는 서울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고우림은 개신교인이고 김...
입력:2022-07-25 14:05:01
세계적 팬데믹 혼돈 속에도… 성서 지난해 1억7000만부 반포
대한성서공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2021년 세계 성서 반포 현황’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신구약 성경전서 3260만부를 포함해 단편 성서와 인터넷 다운로드까지 총 1억6980만부의 성서가 반포됐다고 13일 밝혔다.마이클 페로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사무총장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이 우리 영혼의 닻이 되는 것처럼, 성서공회들은 세계적 팬데믹이란 폭풍우 속에서도 굳건했다”며 “누군가의 손에 놓인 한 권의 성경은 삶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고 소망을 주시고 믿음을 강하게 해 주...
입력:2022-07-13 14:05:01
“의대 시절 길가서 빗물 섞인 밥 먹는 노숙인 본 순간 노숙인 위한 의사되겠다 결심했죠”
제10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영아 내과 전문의가 지난 5일 서울 은평구 시립서북병원 연구실에서 본보와 인터뷰하고 있다.거리를 배회하는 노숙인들을 20년 넘게 치료하며 사랑을 베푼 여의사가 있다. 세상은 그를 향해 ‘노숙인의 슈바이처’라고 부른다. 서울 서북병원 내과 전문의 최영아(52)씨가 주인공이다.최씨는 최근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으로부터 제10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고 이기석 창업주의 생명 존중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만들어진 상이다.지난 5일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에서 만난 그는 스무 명도 넘는 입원 ...
입력:2022-07-12 14:10:01
아태 6만여 침례교회 한국서 모인다
고명진(오른쪽 세 번째)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총회본관에서 오는 9월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침례교(APBF) 대회’를 설명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아시아·태평양 지역 6만여개 침례교회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에서 모인다.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12일 서울 여의도 총회 본관에서 오는 9월 예정된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침례교(APBF) 대회’ 설명회를 마련했다. 대회장인 고 총회장은 “코로나로 모임이 약해진 가운데 이번 대회는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하나...
입력:2022-07-12 14:05:01
150주년 맞는 남대문교회 “참신한 시각으로 사역 활로 찾자”
2035년 교회 창립 150주년을 맞는 서울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가 외부 목회자들에게 교회 컨설팅을 요청했다. 교회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2035 비전 컨설팅’을 객관적 시각을 지닌 교회 밖 목회 전문가들에게 맡기겠다는 취지다.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로 한 남대문교회는 이미 다섯 명의 40~50대 목회자 컨설턴트를 선발한 뒤 연구비를 지급했다. 이들은 모두 현직 담임목사이거나 목회를 경험한 교계 기관 근무자들로 오는 9월 말까지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교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그동안 교회들이 재정과 건축 분야 등 특정 영역에서 외부 기...
입력:2022-07-12 14:05:01
단기선교도 온·오프 겸한 하이브리드 ‘바람’
부산 호산나교회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단이 지난달 현지에서 함께 했다. 부산 호산나교회 제공충현교회 아시아 A국 선교팀이 최근 서울 강남구 충현교회에서 온라인으로 선교에 참여하고 있다. 충현교회 제공올해 한국교회 여름 단기선교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하는 곳이 많다. 단기선교팀이 갈 수 있는 곳은 직접 가고 코로나로 가기 어려운 곳은 줌(Zoom) 등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 일부 교회가 개척한 온라인 선교의 길이 다양하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나타날 경우 이런 하이브리드 선교가 뉴노멀로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삼일교회(...
입력:2022-07-12 14:05:01
노인성도가 지킨 ‘위기의 교회’ 청년세대로 부흥한 교회가 품다
시티미션교회 이규(앞줄 가운데 통로 왼쪽) 목사와 이윤구(이규 목사 오른쪽) 원로목사가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교회 예배당에서 성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티미션교회는 신촌아름다운교회와 서부성결교회의 통합으로 탄생했다. 시티미션교회 제공지난해 5월 서울 신촌아름다운교회를 섬기던 이규(53) 목사는 뜻밖의 제안을 받았다. 용산구 서부성결교회 이윤구(82) 원로목사가 “두 교회를 통합하자”는 것이었다.이규 목사는 고민에 빠졌다. 2003년 신촌 대학가에서 길거리 예배로 시작한 신촌아름다운교회는 20~40대 청장년층이 주로 모이는 활기찬 공동체였고 분립 개...
입력:2022-07-12 14:05:01
“전 세계 3억6000만명 신앙 때문에 박해 받아”
영국의 피오나 브루스(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 종교자유 특사가 ForRB 제4차 회의 첫날인 5일(현지시간) 회의 참석자들과 사진을 찍은 모습. 피오나 브루스 트위터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종교단체에 대한 폭력 10건 중 8건은 기독교인이 대상이며 이 같은 상황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논의하기 위해 60개국 장관급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다.5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 엘리자베스2세센터에선 영국 외무부 주최로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ForRB)에 관한 제4차 국제 장관...
입력:2022-07-06 14:05:01
쪼개지는 미 감리교… 꼬여가는 한인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소속 리스빌 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들이 지난달 12일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예배당에서 설립 36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 리스빌 한인연합감리교회 제공땅값 비싼 한인교회 분리 부담 눈덩이 보수계열 미국 장로교 “NAE 탈퇴할 것” 미국 기독교계가 갈라지고 있다. LGBTQ로 통칭하는 동성애 이슈와 더불어 총기규제와 낙태, 인종차별 등에 있어서 보수와 진보 간 신학적 입장을 좁히지 못한 채 결별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떠나느냐 남느냐’의 문제는 현지 한인 교계로도 불똥이 튀는 분위기다.245개 교회 4만5000여명의 성도를 두고 있는 한인연합감...
입력:2022-07-05 14:05:01
뉴욕한인교회에 독립운동 상설 전시관 조성한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한인교회. 지난해 설립 100주년을 맞은 이 교회는 일제강점기 나라를 잃은 동포들이 슬픔을 나누고 독립 의지를 다진 장소였다. 국민일보DB   작곡가 안익태가 애국가를 만들 때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는 피아노로 뉴욕한인교회에 보관돼 있다. 국민일보DB 독립기념관이 미국 뉴욕한인교회(최현덕 목사)에 독립운동 상설 전시관 조성을 추진한다. 전시관은 일제강점기 미국 동부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뉴욕한인교회와 기독 청년들이 벌인 활약상을 조명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
입력:2022-07-05 14:05:01
해외서 각국 선교 자료 찾으면… 한국은 없다?
그래픽=이영은·게티이미지뱅크   신석현 포토그래퍼 해외에선 한국 선교와 관련된 책이나 자료를 볼 수 없을까. 이 같은 의문은 세계적인 선교전략가이자 선교동원가인 루이스 부시 박사의 한마디에서 출발했다. 부시 박사는 최근 한국을 찾은 자리에서 “선교 50년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있다는 걸 깜빡했다”는 말을 꺼냈다. 한국이 빠졌다는 걸 알려준 사람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통역한 허보통 선교사다. 허 선교사는 “부시 박사가 수집한 자료들을 봤는데 한국이 아예 없어 말씀드렸더니 한국을 기억하지 못했...
입력:2022-06-17 14:05:01
“아내의 유언 같은 기부, 善의 순환 만드는 계기 됐으면”
한종국(왼쪽) 집사가 아내인 고(故) 김연희 권사와 찍은 사진. 한 집사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기부에 동참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 감사한 일”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종국 집사 제공8일 서울 강서구청 한 사무실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는 한종국 집사의 모습. 신석현 포토그래퍼제주에서 요양 중이던 아내가 재산 기부의 뜻을 내비친 건 2019년 12월이었다. 지병으로 20년 넘게 고통받던 아내는 그즈음 병세가 크게 나빠진 상태였다. 아내가 내놓으려는 재산은 은행 예치금 1억1000만원. 남편은 아내 말을 들은 뒤 크게 놀라지 않...
입력:2022-06-08 14:10:01
무당이 괴담 사연 해결사? ‘미신 콘텐츠’ 주의보
MBC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등장한 주인공이 ‘계피나무가 귀신을 막아 줬다’며 계피나무에 불을 붙여 향을 피우고 있다(왼쪽). 최근 유튜브에서는 무당 예능이 판치고 있다. 사진 속 채널에는 한 국회의원이 출연하기도 했다. 유튜브 화면 캡처김건우(가명·27)씨는 4년 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빌라로 이사했다. 이사하던 날 김씨는 창틀, 대문 등 집안 곳곳에 놓인 계피나무 조각을 발견했고 미신을 믿지 않았던 그는 이를 치웠다. 그날부터 김씨는 집 앞에서 남자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졌다. 김씨는 점집을 찾아가 무당으로부터 17장의 부...
입력:2022-06-08 14:10:01
[세상은 하나님의 일터] 청와대 앞 예배 10년째… “나라 위해 살라는 기도응답 따랐죠”
예수재단 임요한 대표가 3일 청와대 앞에서 ‘대한민국 살리기 예수전도축제’ 입간판을 가리키며 행사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예수재단 회원들이 청와대 앞 예배에서 힘차게 찬양을 부르고 있다.전국을 순회하며 복음을 전하는 임요한 대표.“여기는 아무 데나 주차하시면 안 됩니다. 딱지 뗍니다.”기자의 차량 뒤에서 “뒤로, 뒤로”를 큰 목소리로 외치며 주차를 돕는다. 벽에 가까이 후진하니 트렁크를 ‘탕’ 내리쳤다. “됐습니다. 내리세요.”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검게 그을린 얼굴에 밝은색 셔츠를 입은 수염이 덥수룩한 아저씨가 기자를 맞았다. 예수재...
입력:2022-06-03 14:10:01
“타인 위해 봉사·헌신하는 삶 살 때 행복 찾을 수 있어”
‘5가지 사랑의 언어’ 저자인 게리 채프먼은 국민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친밀한 관계 속에 진정한 행복이 깃들어 있다”고 말했다. 게리 채프먼 제공“인간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합니다. 미디어에 등장하는, 육체적 매력에 바탕을 둔 사랑은 덧없습니다. 이런 관계는 우리 삶에서 맞닥뜨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안 돼요.”유튜브와 페이스북, 틱톡 같은 뉴미디어와 함께 자극적 만남과 사랑이 범람하는 세태 속에서 그는 여전히 “친밀한 관계 속에 진정한 기쁨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흘러가는 감정에 자신을 맡기지 말아야 ...
입력:2022-05-25 14:05:02
“한국인이기 때문에 새들백교회 온라인 담당 됐다” 케빈 리 목사
‘온라인 사역을 부탁해’ 저자 케빈 리 목사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한 카페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역은 상호보완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사실상 끝나면서 일부 한국교회는 온라인 사역 중단을 고심하고 있다. 대면예배와 소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사역을 부탁해’(두란노) 저자이자 유튜브 ‘미국목사케빈’ 운영자인 케빈 리(32) 목사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한 카페에서 국민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온라인 사역을 통해 교회의 비전을 이룰 수 있다”며 “...
입력:2022-05-16 14:10:01
어린이 전도 열정을 회복하자… 보여주기 행사 보다 소규모 파티 통한 접촉 큰 효과
어린이전도협회는 어린이들이 친근한 장소에서 복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동영상을 보여주며 전도하는 모습.공원 정자에서의 모임.지난 5월 2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뉴스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도의 해방감을 느끼게 되었다. 마치 지난 2년 3개월 동안 강제로 입을 봉하고 살아왔던 것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맛보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가 해결되면 바로 돌아서서 그 다음을 생각한다. 그 생각한 욕구의 분출이 그동안 자유롭지 못했던 여행으로 몰리는 것 같다. 지난 3월에 판매된 한 쇼핑방송에서 처음 선...
입력:2022-05-10 2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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